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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점수에 굉장히 짠 편인데, 후한 점수를 주는 이유는 책 나름의 본분을 다했다고 보기 때문!
이에 관해서는 생략. 왜냐하면 글솜씨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혼은 했으나 서재는 결혼시키기 않았다, 통합 과정에서 기준을 두고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다 하는 부분은
'와, 이렇게까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누군가가 제시한 좁은 평수의 방에 책을 육만권 집어넣는 방법에 대한 서술은
육만권이나 책을 소장할리가없음에도불구하고 읽기책에다 베껴적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