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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업가 단체에서 로봇을 위한 일종의 체육관을 열었다. 그 단체장은 엘론 머스크로, 전기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와 우주 여행사 SpaceX의 사장이다. 머스크는 전자 지불 웹사이트인 PayPal을 창립하기도 했다. 그의 최근 프로젝트는 OpenAI 체육관으로 불린다. 체육관은 연구자들과 프로그래머가 최신 작업을 시험하기 위한 기반 환경이다. 체육관은 개방형으로, 누구라도 이곳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발상을 무료로 시험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연구자들은 그들의 A.I.에 대한 알고리즘을 시험하고 공유할 수 있다. 알고리즘이란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대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규칙의 집합이다.


머스크는 OpenAI 체육관 프로젝트와 그의 팀이 왜 체육관을 무료로 온라인에 개방하기로 했는지에 대하여 기고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인공 지능을 전체 인류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향상하는 것입니다. 금전적 수익이 없더라도 말이죠."라고 그는 말했다. OpenAI 체육관은 성공적인 학습에 대해 보상을 주는 발상에 따라 운영한다. 개가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보상을 주는 방식과 유사하다. 어떤 알고리즘이 체육관 내에서 잘 작동하면 보상을 얻는다. 알고리즘이 실패한다면 보상을 얻지 못하고 뭔가 다른 시도를 한다. 체육관의 목표는 한가지 작업만 잘하는 것보다 멀티 태스크(다중 작업, 즉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를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의 개발이다.


기사 원문: http://www.breakingnewsenglish.com/1605/160501-robot-gym.html#ixzz47U7EoM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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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과의 마지막 만찬 연설에서 그의 신란한 어조로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 심지어 한편인 민주당까지 풍자하며 백악관 기자단과 작별을 고했다.


2011년 인상적으로 조롱당했고, 오바마의 독설의 희생양이 되리라 예상되던 트럼프는 참석하지 않았는데, 최고 사령관은 이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


"트럼프가 참석하지 못해 유감이군요. 지난번에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기자와 카메라, 명사들이 가득한 자리를 마다하다니 놀랍군요. 이 만찬이 '도널드'에게는 너무 초라해서 일까요? 참석하는 대신에 무얼 하고 있을까요? 트럼프 스테이크를 먹을까요? 아니면 앙겔라 메르켈을 모욕하는 트윗을 올리고 있을까요? 궁금하군요."라고 오바마는 말했다. 


오바마는 민주당 경선을 겨냥해서도 말했다. 만찬에 참석한 버니 샌더스에게, "당신이 백만 달러처럼 보이는군요. 당신이 이해하는 말로 하자면, 27 달러씩 37,000번의 기부금으로 보인다고 해야겠군요."라고 말했다.


또한 2016 대선 경주를 둘러싼 추측에 무게를 실어주는 농담도 했다. "내년 이 시간, 누군가 이 멋진 자리에 서 있을 것입니다. 그녀가 누가 될지는 아무도 추측할 수 없지만요."


오바마는 연설을 마치며 청중에게 말했다. "마치기 전에 두 단어만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바마(Obama)' '갑니다(out)'." 그러면서 두 손가락을 입술로 가져가더니, 다른 손으로 마이크를 앞에 들어올리고 극적으로, 연기자들이 좋은 공연을 강조하기 위해 하듯 의도적으로 마이크를 떨어뜨렸다.


워싱턴은 트럼프의 혼을 빼놓았던 2011년의 속편을 기대하며 군침dmf 흘렸다. 당시 대통령은 오바마가 미국 토박이가 아니므로 대통령이 되기에 자격이 없다는 억만장자의 주장에 대해 트럼프를 -그 때는 참석했다-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연설을 했다.


"명백하게, 우리 모두 트럼프의 자격과 폭넓은 경험을 압니다."라고 말한 다음, 소위 트럼프의 지도력이라는 간판에서 트럼프를 탕 태리치며 "명사 견습생 으로 말이죠."라고 말했다. "그것들은 제가 밤에 잠들지 못하도록 만드는 종류의 결정이죠. 잘 하셨습니다. 잘 하셨어요."오바마는 비꼬며 말했다.


기사 원문: http://edition.cnn.com/2016/04/30/politics/white-house-correspondents-dinner-2016-obama-donald-trum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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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루크는 버지니아주 조지 메이슨 대학의 연구실에 모든 종류의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바퀴달린 대형 로봇, 중간 크기의 인간형 로봇, 그리고 20여개의 작은 금속 상자처럼 보이는 로봇들을 갖고 있다.


  자율형 로봇 공학 연구실에서 루크와 그의 연구팀은 인간의 개입 없이 로봇들이 함께 일하도록 훈련한다.


  루크와 그의 팀은 장차 이 작은 로봇들이 개미처럼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예를 들어, 집을 짓는다거나 재난 후에 생존자를 찾는 따위의 수 많은 상황에서  말이다.


  "이 로봇들은 매우 빨리 변화하며 최근에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변화하고 있습니다."고 루크는 말한다.


  새로운 알고리즘과 대량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가 로봇이 복잡한 공간에서 길을 찾는 일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최근에 인공 지능은 일어날리 없다고 생각했던 승리를 - 구글이 만든 컴퓨터가 바둑 경기에서 프로 기사를 이겼다 - 거두기도 했다.


  로봇 군단이 전쟁터에서 사용되는 미래를 상상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과학 소설속 이야기처럼 들리는가? 그렇지 않다.


  이번달 초 82개국 이상의 대표자들이 이러한 종류의 개발이 초래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네바에 모였다. 마침내 그들은 전쟁 무기에 대한 표준을 규정한 UN 핵심 기구의 의제에 살인 로봇을 추가해야 한다는 권고사항을 내놨다.


  '도덕적 경계'


  인권 감시 기구와 하버드 법대 국제 인권 클리닉은 자율형 살인 로봇에 대한 완전한 금지를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행하여 긴급하게 회의에 추가했다.


  하버드 법대 교수이자 보고서의 주 저자인 보니 도처리는 인류가 "도덕적 경계"를 넘기 전에 기술을 막아야만 한다고 말한다.


  "[치명적인 자율형 로봇]은 화약과 핵무기 이후 전쟁의 3차 혁명이라 불립니다. 로봇은 전쟁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려 아마 우리는 상상하지도 못할 방법으로 싸울 것입니다. 살인 로봇은 군비 경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쟁 범죄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모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본 인권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 생명의 가치를 이해 못하는 기계에 의해 살해당하는 일은 인간의 존엄성을 손상시킬 것입니다"라고 도처리는 말했다.


  신 미국 안보 센터에서 윤리적 자율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네바 회의에도 참석했던 폴 샤르는 "사일런(미국 드라마 '배틀스타 갈락티가'에서 인간을 공격하는 로봇)"이나 "터미네이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현실에서 살인 로봇의 문제는 과학 소설보다 사실상 훨씬 복잡한 문제라고 말했다.


  미군을 위해 개발중인 장거리 대함 미사일(LRASM:Long-Range Anti-Ship Missile) 록히드 마틴을 예로 들면, LRASM은 인간과 연결이 끊어져도 자신의 감지기로 바다를 뒤져 목표를 찾고 타격하는 일이 가능하다.


  샤르는 묻는다. "'기계가 생과 사를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말은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결정 내리다'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제 로봇청소기가 소파에 부딪쳐 옆으로 돌아갈때 결정을 내립니까? 지뢰가 결정을 내립니까? 어뢰가 결정을 내립니까?"


  '인간에 의한 엄격한 통제'


  샤르는 살인 로봇에 대하여 미국이 정책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고, 결국 그 일을 좋아하게 되었다.


  국방부 지침 3000.09에 따르면 자율형 기술의 예외적 사용에는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승인이 필요하며, "이러한 힘의 사용에는 적절한 수준의 인간의 판단력"을 항상 유지하는 체계 또한 요구한다.


  살인 로봇 금지 지지자들은 그 정책에는 너무 많은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모든 군사 무기에 대한 "인간에 의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내의 주요 로봇 윤리학자 중 한명인 조지아 공대의 론 아킨은 그 차이를 논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살인 로봇이 주는 잠재적인 이익 또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로봇은 비전투원을 대신하여 어떤 인간보다 훨씬 많은 위험을 제정신으로 떠맡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전쟁의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기 위한 더 나은 감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로봇은 인간의 실수를 유발하는 분노, 공포, 절망과 같은 감정을 갖지 않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아킨은 로봇이 새로운 종류의 정밀 유도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저격수를 잡기 위해 시가지 안으로 보내는 예를 들었다. 그는 이런 일이 아마 먼 미래가 될지도 모르나, 그가 아는 한 지금 전쟁에서는 무고한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무언가 해야만 하고, 기술은 그 일을 하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과학 소설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언젠가 살인 로봇이 매우 정밀해져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비인간적이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아킨은 말한다.


  다음 제네바 회의는 12월에 열린다. 그 때 UN은 살인 로봇에 적용되는 새로운 국제법 제정을 정식으로 시작할지 결정할 것이다. 지난 회의 이후로 14개국이 전면 금지 요구에 합류했다.


기사 원문: http://www.npr.org/sections/alltechconsidered/2016/04/28/476055707/weighing-the-good-and-the-bad-of-autonomous-killer-robots-in-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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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주 플린트에 사는 8살의 마리 코페니는 지난달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녀는 대통령에게 플린트의 수질 오염에 의해 vlg 사람들을 돕기 위한 그녀의 활동을 얘기하고 그녀와 다른 사람들을 의회 청문회에서 미시간 주지사 릭 스나이더의 증언을 청취하기 위해 워싱턴에 갔을때 그녀와 그녀 친구들을 만나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편지에서 "저희 엄마는 대통령께서는 더 중요한 일 때문에 매우 바쁘시다고 말씀하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버스를 타고 갈거에요. 그리고 대통령님과 아내분이 만나주시기만 해도 정말 기운이 날 거에요." 라고 썼다.


  아래는 그녀의 이메일 전문이다.


대통령님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마리 코페니에요. 저는 8살이고 미시간주 플린트에 살아요. 저희 마을에서는 "플린트의 꼬마 숙녀"로 더 잘 알려져 있어요. 저는 오염된 물에 피해를 입은 아이들 중 한명이며, 이곳 플린트에 사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하는 일과 항의 행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이번 목요일에 저는 버스를 타고 워싱턴에 가서 릭 스나이더 주지사의 의회 청문회를 볼 거에요. 저도 이게 특이한 부탁이라는 건 알지만, 대통령님과 아내분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기쁠거에요. 저희 엄마는 대통령께서는 더 중요한 일 때문에 매우 바쁘시다고 말씀하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버스를 타고 갈거고 대통령님과 아내분이 만나주시기만 해도 정말 기운이 날 거에요. 저희 나라를 위해 하시는 모든 일에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워싱턴에 가서 스나이더 주지사를 보기를, 그리고 대통령님이 사는 도시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마리 코페니



  그 당시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그녀를 만나지 못했지만, 이번주 마리에게 답장을 써 5월 4일 플린트에 방문해서 그녀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 백악관

2016 4월 24일


미시간 플린트

아마리나 코페니


친애하는 마리에게

편지 잘 받았단다. 대통령이 종종 바쁘다는 네 말은 맞아. 하지만 미국에서 시민보다 더 중요한 직함은 없단다. 그리고 플린트의 아이들을 대변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네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그래서 내가 5월 4일에 플린트에 간다는 사실을 마리가 가장 먼저 알았으면 해. 

나는 너와 너의 가족과 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또한 받아 마땅한 도움을 확실히 받도록 하고 싶단다. 마리처럼, 네 마을을 살리기 위한 도움과 변화를 요구하는 일에 목소리를 낼 거야. 마리와 같은 아이들로부터 온 편지는 내게 미래가 희망차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단다. 다음주에 "플린트의 작은 숙녀"를 만나보기를 기대할께.


진심을 담아

버락 오바마


  더 디트로이트 뉴스는 보도에서 플린트 시장 카렌 웨버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으로 도시 주민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우리가 대통령의 방문을 기다리는 이유는 대통령이 방문했을때, 처음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입니다."라고 웨버는 말했다.


기사 원문: http://www.npr.org/sections/thetwo-way/2016/04/27/475952269/obama-responds-to-8-year-olds-email-says-hell-visit-flint-m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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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npr.org/2016/04/26/475808602/acela-primary-results-5-states-go-to-the-polls-in-consequential-voting-day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결정적 행보에 따라, 양 당의 대통령 후보 자리를 공고히 하며 경쟁 상대가 거의 극복하기 어려운 승리를 거뒀다.


  트럼프는 대의원 수가 많은 코넷티컷,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그리고 로드 아일랜드 5개 주의 공화당 예비 선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클린턴은 로드 아일랜드를 샌더스가 가져감에 따라, 메릴랜드, 델라웨어, 코네티컷 그리고 펜실베니다 4개 주에서 이빠진 승리를 거뒀다.


  공화당 선거전에서 거둔 트럼프의 깨끗한 완승은 논란 많은 부동산 거물의 공화당 후보 행진을 저지할 목적으로 진행하던 '반(反)트럼프' 운동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화요일의 승리로 트럼프는 대의원 900명의 문턱을 넘었으며 밤이 깊어감에 따라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각 주에서 최소 57%의 표를 얻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의 승리 역시 결정적으로 보인다. 


  뉴욕시 트럼프 타워에서 트럼프는 공화당 선거전은 사실상 결론 났다고 주장했다.


  "나는 아직 스스로를 대선 후보로 생각하지만, 내가 아는 한 선거전은 끝났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뉴욕 예비 선거에서 큰 승리 후 무대에서, 차분하고 정중하던 트럼프와  달리, 화요일밤 트럼프의 연설은 예전처럼 자유분방하고 종잡을 수 없었다.


  트럼프는 샌더스에게 공화당 후보가 누가 되던 이익인 민주당 한 분파에 의해 불공정하게 취급당해 왔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선거전을 치르라고 촉구했던 말을 반복했다.


  트럼프의 클린턴에 대한 비판 역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군중에게 말하기를, "그녀가 내세우는 것은 여성 카드 뿐이다. 나는 힐러리 클린턴이 남자였다면 5%이상의 표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트럼프의 표는 예비 선거를 6월 전에 마무리하기 위한 대의원 수인 1,237명에는 여전히 한참 모자라지만, 오늘밤 추가된 대의원들은 텍사스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도 오하이오 주지사 존 케이식도 공화당 전당대회의 첫번째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나머지 기사는 원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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