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트랜스젠더인가?

2016 6월 1일, 라이브 사이언스, 알란 브래드포드 씀


LGBT는 레즈비언(Lesbian:여성 동성애자), 게이(Gay:남성 동성애자), 바이섹슈얼(Bisexual:양성애자) 그리고 트랜스젠더(Transgender) 세계 공동체 각각을 나타내는 머리글자다. 대부분 사람이 이 가운데 앞의 세 가지 의미는 알지만, "트랜스젠더(Transgender)"는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다.


LGBT 언론 옹호 단체인 GLAAD(Gay & Lesbian Alliance Against Defamation)에 따르면 트랜스젠더는 자신이 태어날 때 받은 생물학적 성과 성(gender) 정체성이 다른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성(sex)과 젠더(gender)


성과 젠더는 다른 개념이다. 한 사람의 성(sex)은 남성 또는 여성으로서 그 또는 그녀의 상태를 나타낸다. 미국 심리학 협회(APA: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따르면, 한 사람의 성에 대한 정의는 주로 염색체와 해부학적 생식 구조, 그리고 성호르몬 등의 다양한 육체적 특성에 기반을 둔다.


그러나 젠더(gender)는, 서로 다른 성별에게 예상되는 전형적인 행동과 역할, 그리고 활동을 다루는 어떤 사회적 구조라고 APA는 말한다. 젠더의 역할은 문화에 따라 서로 다른데, 이는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고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성 정체성은 각 개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문제다. 성 정체성은 자신의 생물학적 성이나 사회에 의해 자신에게 기대되는 성적 역할과 같을 수도, 같지 않을 수도 있다.


성적 취향은 성 정체성과 다르다. 성적 취향은 육체적, 감정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것이고, 성 정체성은 어떤 사람 자신의 감각에 관한 것이다. 트랜스젠더는 이성애자일 수도 있고, 레즈비언이나 게이, 바이섹슈얼일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남성의 성기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 여성으로 성전환하고서 여성에게 끌릴 수 있다. 이 경우, 그 사람의 정체성은 레즈비언일 것이다. 설사 그녀가 남성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말이다. 



트랜스젠더의 우산 아래


APA에 따르면 트랜스젠더는 자신들을 설명하기 위해 트랜섹슈얼(transsexual)이나 젠더퀴어(genderqueer), 크로스 드레서(cross-dresser) 같은 보다 특정한 분류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젠더퀴어는 자신이 남성이나 여성 어느 쪽의 모습과도 딱 맞지 않고 대신, 성 연속체 가운데 어딘가에 자신들이 속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크로스 드레서는 전통적으로 다른 성별이 입는 옷을 입는 사람이다. 크로스 드레서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타고난 성을 편하게 느끼며, 이러한 성적 표현 방식이 반드시 성적 욕구나 성적 활동과 관련 있지는 않다고 GLAAD는 말한다. (또한 GLAAD는, "복장도착자(transvestite)"라는 용어는 비하하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변화 이끌어내기


한 사람의 성 정체성 변화에 대한 노력은 성적 취향을 바꾸려는 노력보다는 성공적이라고 GLAAD는 말한다.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은 호르몬과 수슬을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과 맞는 성별로 전환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성전환 수술'(의료 전문가와 트랜스젠더 모두 일반적으로 '성 확정 수술'이라 부른다.)은 보통 트랜스젠더 생식기 수술을 말해요. 또한, 다른 선택사항 가운데는 가슴 재건 수술과 얼굴 여성화 수술이 있죠." 보스턴 의료 센터(BMC)의 트랜스젠더를 위한 의료 및 수술 센터의 의료 실장인 조슈아 세이퍼 박사는 말했다.


생식기 수술은 일반적으로 호르몬 치료를 받아 온 19세 이상의 사람 가운데, 최소 1년 넘게 자신의 성 정체성과 맞는 성 역할로 살아왔으며 의학적으로 맞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세이퍼 박사는 설명했다. 수술 후보는 각자 수술을 포함하여 최고의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에게 검사받는다. 


성 정체성과 더 잘 맞는 목소리로 변경하는 일 또한 성전환 수술을 받는 사람들에게 중요할 수 있다. "사실, 저희는 트랜스젠더가 자신들의 음성, 그러니까, 말소리를 바꿀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세상을 꿈꿔요. 그건, 그들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세상이죠. 그들이 원하는 성이 무엇이든, 그들의 목소리가 어떻든 상관없이 말이에요." 피츠버그 대학 음성 센터의 트랜스젠더 음성과 의사소통 부문을 이끄는 음성 병리학자 레아 헬루 박사는 말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이고 세계적인 이해가 부족한 세상에서는, 많은 트랜스젠더가 자신들의 의사소통 방식이 외적인 자신과 내적인 자신을 동일하게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죠. 저희 목표는 트랜스젠더 인구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면서 이런 사람들을 지원하고 봉사하는 거예요." 


초반에 언급했지만, 누군가의 모습을 바꾸는 일은 안면 성형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마 성형, 턱 성형, 울대뼈 축소, 코 성형, 주름 제거 수술 및 목주름 제거 수술이 이미 성전환 수술을 받았거나 받으려는 사람이 고려하는 수술들이다.


"통상적으로, 얼굴 여성화 수술에 관심 있는 환자는 이미 자신의 호르몬 대체 시술을 관리하는 호르몬 전문가와 치료사에게 시술을 받아 온 사람이에요."라고 플로리다 팜 비치에서 안면 여성화 외과 의사로 있는 바탄 매디로시안 박사는 말했다. 매디로시안 박사는 여러 차례에 걸친 외과 의사와의 상담과 현실적인 기대가 성공적인 안면 성형에 중요하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차별


연구는 트랜스젠더가 편견과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014 국제 트랜스젠더 차별 설문 조사는 의료 보험사의 60%가 트랜스젠더 공동체에 대한 치료를 거부한 사실을 찾아냈다. 추가로, 그 조사는 성전환자의 64~65%가 직장에서 신체적이거나 성적인 폭력으로 고통받았고, 63~78%가 학교에서 신체적이거나 성적인 폭력으로 고통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트랜스젠더는 종종 화장실을 쓸 때도 차별을 받는다. 2016년 CBS와 뉴욕 타임즈가 실시한 미국인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46%는 트랜스젠더가 자신이 타고난 성별에 맞는 화장실을 써야 한다고 응답했고, 41%는 자신의 성 정체성과 맞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2016년 5월에 미국 교육부와 법무부는 각 학군에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 정체성과 맞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하도록 허가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여러 주가 법정 소송에 가담하여, 연방 정부가 자신의 권한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차별로 인한 청소년 성전환자의 자살률이 높다.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은 자신의 20세 생일 이전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자살을 시도하겠다는 청년 성전환자가 50%가 넘는다고 보고했다. 



부모의 도움


자신의 아이가 트랜스젠더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아이가 트랜스젠더인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여러 전문 분야의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의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합니다."고 세이퍼 박사는 말했다.


많은 아이가 트랜스젠더가 되기 전에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 중요하다. 세이퍼 박사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사춘기가 시작될 때까지 실제 의학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부모에게 권고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초기 의료 치료는 되돌릴 수 있다고 박사는 말했다.


기사 원문: http://www.livescience.com/54949-transgender-defini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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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권자들은 모든 시민에게 보장된 기본 월 소득 도입을 의미하는 제안을 압도적으로 거부했다. 일요일에 시행된 국민 투표에서 유권자의 거의 77%가 계획에 반대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계획은 5년 이상 된 시민에게 일하든 하지 않든 최저 급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제안된 월 소득은 총액 2,500달러였다. 제안을 지지하는 단체는 스위스의 사회 복지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 제안이 가난과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수입이 최저 급여에 못 미치는 사람들의 수입을 채워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의 지지자들은 스위스 전체에서 작업이 점점 자동화되어 노동자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위스의 기본 소득 운동 단체의 체 바그너는 월 소득은 거저 주는 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위스 전체 직업의 50% 이상이 무급입니다. 가사 노동이 그렇고, 돌보는 일이 그렇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이런 노동이 기본 소득으로 더 가치 있게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반대자들은 스위스에 많은 이민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인민당의 루찌 슈탐은 "스위스로 이주하려는 수억의 사람들을 맞게 될 거에요."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http://www.breakingnewsenglish.com/1606/160608-basic-inc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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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자료 수집 설문 조사는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소송(1954년 미연방 대법원의 공립학교의 흑백 분리 부당 판결) 이후 60년 넘게 계속되어온 도전이자 희귀하고 주목할만한 조사이다.


1968년 이래로, 연방 정부는 인권법 강화 및 교육 기회에 대한 지침을 전국 학교에 보내 왔다.


오늘, 미국 교육부는 9만 5천개 학교 5천만 이상의 학생으로부터 수집한 2013-2014년 CRDC(Civil Rights Data Collection: 시민권 자료 수집) 결과를 공개했다. 


검토할 자료가 많지만 몇 가지 수치가 눈에 띈다.


■ 공립 학교 학생 가운데 유색 인종 비율 49.7%: 스페인계(남미계) 24.7%,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15.5%, 아시아계 4.8%, 2개 이상의 다민족계 3.1%.


 15일 이상 결석 학생 수 650만. 이 수치는 모든 학생의 13%이자 모든 고등학생의 18%이다. 이 만성적 결석 지표는 올해 보고서에서 새롭게 등장했다. 


 흑인 유치원생이 백인 유치원생보다 3.6배 더 정학당했다.


 흑인과 남미계 등록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의 51%에 경찰이 배치됐다.


 경찰과 함께 출석한 고등학생이 160만이지만, 상담 교사의 지도는 없었다.


 흑인 학생들이 백인 학생들보다 교내 사고의 결과로 체포되거나 재판에 회부되는 일이 2.3배 높았다.


 영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학생의 11%에 달하는 영어 학습자 가운데 3% 미만이 영재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유사한 격차가 흑인과 남미계 학생 사이에 존재한다.


 처음으로, 교육부가 연방 감옥과 지방 감옥을 포함하는 사법 시설의 청소년에 대한 교육 상황을 물어봤다. 이러한 시설의 21%가 정규 교육 과정에 미치지 못하는 교육을 제공했다.


 AP 과정(Advanced Placement: 고등학생에게 제공하는 대학 과정)을 제공하는 학교 등록 학생 가운데 38%가 흑인과 남미계이지만 AP 코스를 듣는 학생은 1/3에 못 미친다. 유사한 격차가 화학, 물리학, 대수학 2 및 미적분학과 같은 고급 수학과 과학 과정에서 발견된다.


 신임 교사 비율은 백인이 많은 학교가 5%인데 비해, 흑인과 남미 학생이 많은 학교는 10%였다.


기사 원문: http://www.npr.org/sections/ed/2016/06/07/480957031/the-civil-rights-problem-in-u-s-schools-10-new-nu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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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통신(AP)의 최신 계산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내정에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했다. 클린턴은 미국에서 주요 정당의 우두머리가 된 최초의 여성이다.


새로운 슈퍼 대의원의 지지와 당 지도자 및 선출 간부들은 클린턴이 후보지명에 필요한 2,383의 문턱에 있다. 클린턴은 뉴저지 동부시간으로 화요일 오후 8시가 지나 투표가 끝나면 모자란 23표를 확보하여 이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AP가 불확실한 슈퍼 대의원과 공개적으로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나선 슈퍼 대의원을 화요일 투표에 앞서 월요일 밤 검토했다.


화요일은 475표의 캘리포니아를 포함하여 694표가 달려있어 민주당 경선에서 성패가 걸린 가장 중요한 날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막상막하로 여론조사가 나온 캘리포니아에서 클린턴과 샌더스는 선거전에 전력을 다했다.


클린턴 선거진영은 이러한 우세가 "중대한 이정표"라고 강조하고는 있지만, 유권자들이 화요일 투표를 단념하지 않기를 원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말이다.


"이는 중대한 이정표입니다. 그러나 화요일에는 6개 주에 수백만 유권자가 투표할 것이며 클린턴 후보는 모든 표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화요일 밤에 클린턴 후보가 일반 투표의 승리뿐 아니라 반수 이상의 보통 대의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클린턴 선거 사무장 로비 무크는 성명서에서 말했다.


샌더스 선거진영에서는 이 성명에 대해서, "유감스러운" "성급한 판단"이라고 하며 여름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싸우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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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성급한 판단에 유감을 표합니다. 이는 여름 전당대회에서 슈퍼 대의원이 실제로 투표하기 전에 슈퍼 대의원 표를 특정 진영의 표로 집계하는 일은 잘못이라는 민주당 전국 위원회에 명백한 선언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후보 지명 확정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하지 못했고 확보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클린턴은 6월 25일까지는 투표하지 못하고 그때까지 마음이 바뀔 수 있는 슈퍼 대의원에 의존할 것입니다. 10개월 전, 400명 이상의 슈퍼 대의원이 클린턴 장관을 지지한 첫번째이자 주요 이유는, 경선에 다른 후보가 나서기 오래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전당대회까지 저희가 할 일은 도널드 트럼프의 상대로 버니가 훨씬 더 강한 후보라는 사실을 슈퍼 대의원에게 확신시켜 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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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지적하자면, 그리고 우리가 얻는 슈퍼 대의원은 더 적겠지만, 클린턴이 이번 경선에 슈퍼 대의원 수에서 한참 앞섰어도 선거 10개월 전에 공개적으로 '400명 이상'은 아니었다. AP가 한 첫 번째 집계는 2015년 11월로, 첫 번째 투표가 시작되기 3개월 전이며, 클린턴이 359대 8로 앞섰다.)


대부분의 경고는 더는 필요 없다. 클린턴은 공식적으로 후보로 지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말이다. 6월 필라델피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이 실제로 투표하기 전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도 역시, 클리블랜드의 공화당 전당대회 투표까지 공식적으로 공화당 후보가 아니다.)



성가신 슈퍼 대의원


그러나 논쟁이 없을 수는 없다. 샌더스 지지자들은 전당대회까지 공식적으로 투표하지 않는데도, 뉴스가 서약하지 않은 당 지도자들과 선출된 간부로 구성된 "슈퍼 대의원" 때문에 클린턴을 승리자로 선고하는 일은, "진실의 호도", "불공평", 심지어 "거짓말"이라고까지 주장한다. 


글쎄, 전당대회까지 슈퍼 대의원이 투표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대의원도 마찬가지다. 정식으로 말한다면, 트럼프 또한 공화당의 "내정 후보"가 아닌데, "자유" 대의원(자신의 주 경선에서 선택된 후보에 투표하지 않아도 되는 대의원)들이 그를 정상에 올려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NPR이 AP를 통해 나온 결과에 슈퍼 대의원을 포함한 이유는, 이들 대의원이 공개적으로 클린턴이나 샌더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서약했기 때문이다.


2016년 민주당 경선은 사실, 1984년 슈퍼 대의원이 제정된 이후로 항상 집계에 포함했기 때문에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대의원에 이토록 강하게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는 없었다. 그 방식으로 집계하면 클린턴은 291표 앞선다. (1,812대 1,521)


보통 대의원에 초점이 맞춰지는 이유는 경선 초기, 샌더스 선거운동이 (샌더스가 민주당 소속이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슈퍼 대의원 부족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설사 샌더스가 "국민에 뜻"에 따라 클린턴을 이긴다고 해도, 슈퍼 대의원이 클린턴을 후보로 선출한다면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보통 대의원으로 이기기


대신, 클린턴이 내일 이후 확실하게 이기는 방법은 샌더스를 경선 투표에서 2008년 오바마가 클린턴을 이겼던 격차보다 더 많은 격차로 안전하게 물리치는 것이다. 2008년 경선이 끝났을 때, 오바마는 단지 69표 앞섰는데, 인구 투표에서는 클린턴이 오바마를 이겼었다.


클린턴이 앞선 291표의 보통 대의원은 오바마가 그녀보다 앞섰던 총 238.5표보다 많다. 총계는 슈퍼 대의원을 포함하면 클린턴이 샌더스보다 814표 앞선다. 


어느 후보도 보통 대의원만으로 선을 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승부일인 화요일, 694표를 두 후보가 나눠 갖는다면 클린턴의 표는 몇백 표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목표가 아니다.


그리고 클린턴이 샌더스에게 슈퍼 대의원에서 523표 앞선(571대 48)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전당대회에서 확실하게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가능성을 보자면, 두 후보가 화요일 대의원을 나눠 갖는다면, 샌더스가 승부를 뒤집고 끝내기 위해서는 슈퍼 대의원 714표 가운데 72%인 488표가 필요하다.



대선 가능성?


샌더스는 트럼프의 상대로 가장 가능성이 큰 후보가 자신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론 조사는 현재 그렇게 나타나지만, 슈퍼 대의원은 정치 소식에 민감한 소비자다. 그들은 자체 여론 조사가 있다. 즉, 정치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그들은 아직 샌더스가 후보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샌더스의 숫자가 어느 정도 부풀려졌다는 것을 안다. 샌더스가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 면밀한 조사가 진행될 것이다.


샌더스가 보통 대의원에서 크게 이기지 못한다면 (또는, 솔찍히, 클린턴이 기소당하거나 치명적인 상처를 입지 않는 한) 두 후보의 우위가 바뀔 일은 거의 없다.


기사 원문: http://www.npr.org/2016/06/06/481020591/why-hillary-clinton-will-be-called-the-presumptive-nom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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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AP), 산 후안 - 일요일, 푸에르토리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버니 샌더스를 압도하며, 민주당 후보지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AP의 계산에 따르면, 버진 아일랜드에서의 낙승과 미국 영토 내에서 거둔 결정적인 승리 후, 클린턴은 이제 후보지명에 필요한 최소 대의원 수 2,383에 겨우 30여 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리는 방금 푸에르토리코를 얻었습니다! 승리를 안겨 주신 매혹의 섬에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지지해 준 매혹의 섬으로 알려진 푸에르토리코에 감사하며 클린턴은 이런 트윗을 남겼다.


지역 예비 경선의 첫 번째 개표 결과가 동점으로 나왔기 때문에 투표용지를 손으로 개표해야 해서 일요일 결과가 늦게 나왔다고 전 푸에르토리코 민주당 전국 위원회 위원인 케네스 맥클린톡은 말했다.


푸에르토리코의 결과에 따라, 클린턴의 샌더스에 대한 확고한 우위가 계속됐다.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은 대선에 투표할 수 없지만, 섬의 정치가 가을 선거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데, 수만 명의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이 음울한 경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섬을 떠나 선거의 열쇠가 될 격전지인 플로리다에 이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린턴이 푸에르토리코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음에도, 이번 승리에는 클린턴의 선거 운동에 대한 상징들 투성이다. 8년 전, 대통령 후보 지명이 그녀의 손에서 빠져나가고 있을 때, 클린턴은 선거 트럭 뒤에 타고 산후안의 거리를 관통하며 쾅쾅 울리는 라틴 음악을 배경으로 표를 호소했었다.


그녀는 당시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었던 버락 오바마를 거의 68%의 표를 얻으며 물리쳤다.


"저는 힐러리를 지지해요. 여성 대통령을 기대하고 있어요. 그녀는 우리 가운데 한 명이죠. 주장이 강한 여성이에요. 여성이 자신의 문제를 주장하지 않는다면 누가 해주겠어요?"고 투표를 마친 83세의 카디나 도네스씨는 말했다.


클린턴과 샌더스는 일요일을 캘리포니아에서 보냈다. 캘리포니아는 화요일 투표할 여섯 개 주 가운데 가장 큰 주다. 산타모니카 부두를 따라 있는 식당과 놀이 공원을 한 시간 이상 거닐며 악수하고 사진을 찍었다.


유세 중에 자선 단체 "부두에서 페달 밟기" 기금 모금에 들러 헬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미국은 "1%가 아닌, 모든 국민을 위한 경제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처럼 샌더스도 푸에르토리코 경선 결과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샌더스는 샌디에이고의 저녁 집회에서, 민주당 지도자는 "민중의 활동성과 에너지"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있고 클린턴에게는 없는" 이것이 가을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중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는 45세 이하의 민주당 유권자에게 자신이 강세이며 트럼프의 맞상대로 클린턴보다 자신이 더 나은 상대라는 는 여론 조사를 지적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백악관뿐 아니라 상원과 전국 지방 의회 선거에서도 이기고 싶다면 우리가 바로 그 해답이다."고 말했다. 


지도부가 지켜본 푸에르토리코의 결과가 민주당 후보 지명 경선에 대한 자신들의 영향력만 관심을 가진 동안, 섬의 대다수 유권자의 관심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에 맞춰져 있었다.


푸에르토리코의 정부가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말해 온 700억 달러 상당의 공공 부채 재조정 노력을 돕겠다고 샌더스와 클린턴 모두 약속했다.


"이는 푸에르토리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정치적 순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는 경제 위기의 결과에 따라 투표할 예정입니다."고 29세의 클린턴 지지자인 엠마뉴엘 로사도는 말했다.


경선 2주 전, 샌더스는 미국 의회 지도자와 오바마 정부에 의해 타결된 구제 거래를 식민지적 방식이라며 비판했다. 동료 민주당 상원의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샌더스는, 연방 규제 위원회 설립과 700억 달러 부채의 재조정을 일부 허용하는 의회 법안이 끔찍한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샌더스는 푸에르토리코를 도울 자신의 법안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푸에르토리코 선거운동에서 샌더스는 재정 위기를 이용해 이익을 내는 월스트리트의 "벌쳐 펀드"에 대항해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 법안은 반민주적이고 푸에르토리코에도 최선이 아닙니다."고 규제 위원회를 반대하고 샌더스를 지지하는 67세의 농부 조지 개스킨스는 말했다.


클린턴은 자신이 위원회의 권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나, 입법은 계속 진행해야 한다며, 아니면 "너무 많은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이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고 말해 왔다.


일요일 투표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여름 집회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는 당 내부자 가운데 한 사람인 민주당 슈퍼 대의원 안드레스 로페스가 있었다. 그는 중립이었으나 클린턴을 지지하겠다고 일요일 말했다.


클린턴은 1,807표의 보통 대의원 수를 확보해 경선에서 이기고 있으며, 샌더스는 1,516표를 확보했다. 슈퍼 대의원을 포함하면 2,355 대 1,562표로 샌더스에 상당히 앞선다.


로페스가 지지함에 따라 푸에르토리코의 슈퍼 대의원 7명은 모두 클린턴을 지지하게 되었다.


"이제 'El Trumpo(트럼프)'를 무찌르는 데 집중할 때다."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추정되는 트럼프를 겨냥해 말했다.


기사 원문: http://hosted.ap.org/dynamic/stories/U/US_2016_ELECTION_RDP?SITE=AP&SECTION=HOME&TEMPLATE=DEFAULT&CTIME=2016-06-05-2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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