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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 플롯시 생각도 나고, 어렸을 때 엄마 뾰족구두 신고 뒤뚱뒤뚱 걸어봤던 기억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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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0-1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데요.^^
 

그림 속의 인디언들은 배경에 비해 그처럼 왜소한데도 불구하고 어던 두려움이나 불안감도 드러내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과 더불어 평화롭게 그들을 둘러싼 환경 속에 편히 앉아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평온함이 그림을 지배하는 것 같아 보였다....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만일 사람들이 그들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평온하게 살 수 있다면, 그들이 자신을 주위에 있는 사물의 일부로 느낄 줄 알게 된다면, 아마도 이승에서의 삶에 거룩한 느낌이 깃들이게 될 것이라고.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 그림은 우리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나타내려고 했는지도 몰라. 그것은 풍경화가 아니라 추도사, 사라져 버린 세상에 대한 장송곡이었다.

ㅡ폴 오스터 <달의 궁전> 에서..

 


포그가 브룩클린 미술관에 찾아가 오랫동안 바라보던 그 그림.

http://blog.naver.com/egon5.do

 


Moonlight, Indian Encampment

 

 


Silvery Night

같은 작가의 작품 두 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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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 생각이 나서 퍼 왔습니다. 조금 닮지 않았나요? 아주 쪼끔이라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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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12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주하가 저렇게 예쁘게 커주면 좋으련만.....
고슴도치 엄마 눈에는 닮은 것 같은데요.
판다님, 너무 고마워요. 히히 퍼갈게요.^^
 


나쁜 마녀 이미지의 전형. 검은 고양이까지... 음.. 보름달이 뜨면 벌거벗고 춤을 추려나...?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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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0-10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워요. >.<;;
 
 전출처 : 보슬비 > LOUIS ASTON KNIGHT


The Little Mill Near Bec Heloin
Oil on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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