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음의 알라딘 라이프를 이야기하자면,
1. 서평단에 떨어졌다.
-> 당연하지, 요즘처럼 리뷰를 밀려서 쓰고 불성실하게 쓰는데 뽑히면 용하지.
-> 결국 꿈이 컸다는 이야기. -_-
-> 다시 결론은 앞으로는 읽는 책은 꼼꼼히 리뷰를 잘 쓰도록 다시 노력해야겠다. 뭐 이런거.
2. 알라딘 리뷰대회 참가상!
-> 지원을 하는건지도 몰랐는데 참가상으로 마일리지를 받았다.
때마침, 5000 마일리지를 넘기 위해 필요한게 500 점 정도였는데 이런 감격이.
-> 내일 책 살때 서야겠다.
-> 응?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구?
-> 괜찮아. 난 회사에서 야근을 하니까 아저씨가 책을 가져다 주실 수 있어!
3. 알라딘 택배
-> 알라딘 당일배송은 적어도 12월 중으로는 사용하지 않겠다.
->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는 알라딘 당일배송이 평소에슨 오후 4시면 도착한다.
그런데 요즘 연말이 되면서 물량이 급등한 탓인지, 7시 20분 즈음에 도착한다.
문제는 야근을 하는 날이면 받아가는데, 야근을 하지 않는 날이면 당일배송 보람이 전혀 없다.
-> 그래서 12월에는 당일배송 이런걸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는거?
-> 그런데, 난 당일에 받지 않아도 되는 책인데, 그 책을 알라딘은 당일배송으로 가져다 준덴다.
-> 어쩌지. -_-
4. 새해에는 회사에서도 알라딘 서재에 접근할 수 있을까.
-> 꿈도 꾸지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