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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 나게~ 콧구멍에 바람을 넣으면서 내내 뇌까렸다.


" 잠시 딴 데 한 눈 팔고 정신줄 놓으면 장장 10년이라는 세월이 후딱 지나가버린다. "


새해라고 희망을 억지 주입시켜서 나를 닥달 볶는 일반적인 행위가 아니다.


그냥 오래 전 부터 오랜동안 생각해 온 바이다.


어제 유독 색다란 환경, 생경한 입체 공간에서 직립보행 하고 있으니까,


나의 현실을 똑바로 하나의 가감없이 관찰 및 직시하기에 이른 것이다.


올해는 더더 더더 단순하게 담백하게 살기로 계획을 조금 잡았다.


올해는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300권의 책을 읽기로 작심했다.


읽어내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양서를 선택해서 


나의 튼튼한 뿌리에 주요 자양분과 물과 거름을 쉴새없이 주는 것이 목표 중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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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설정)현재지우고싶은 나쁜 습관이있다.매일매일 반주.를 즐기고있다.저녁먹으면서 음주에대해서 난상토론을 벌였다.솔직히 난내가 무슨잘못을 범하고있는지잘몰랐다.토론이본격적으로시작되니까 그제서야 나의과오가 하나둘정체를드러냈다.지금도 간수치약을 복용하고있는데도모순된 행동을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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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나는 매일매일 저녁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즐기는 편이었다. 맥주파는 아니기에. 거의 소주를 마시는 편이었다. 침묵으로 어색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별안간의 나의 나쁜 습관이 도마위에 올라왔고 저녁식사에는 집중하지 못 하고 나의 나쁜 습관을 비난하고 질타 하기에 이르렀다. 솔직히 말 하자면, 나는 나의 나쁜 습관을 제대로 인지하고 간파하지 못 하는 일상을 살아왔다. 근데 어제, 피 튀기는 난상토론이 오고가면서 별안간 나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그냥 그저 술의 힘을 빌려서 찌질하게 술에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가장 큰 문제는 나는 작년 부터 간수치 약을 먹고 있는데 거기에는 아랑곳 없이 하루하루 술을 입에 달고 살아왔다는 사실이다.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 하고 앞 뒤가 안 맞아도 이렇게나 안 맞은 결정적인 모순 된 행동으로 나를 괴롭히고 자학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간수치가 보통의 건강한 사람 보다 높게 나올 때나 무덤덤 했었던 것 같다. 근데 그때의 검사결과가 다시 눈 앞에서 미친듯이 지랄발광을 하면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 이봐!! 너는 건강이 나쁜거야. 건강이 심각한 것이라고!! 건강이 심각하게 나쁜데 너는 사태의 심각성을 아직도 눈치코치 채지도 못 하니. 왜 이리 어리석니. 너의 좌우명이 뭐니? 무조건 오래오래 죽기 직전까지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라고 부르짓고 있잖아. 근데 이게 모야. 너는 이러다 모든 것이 눈 앞에서 물거품이 되는 꼴을 봐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겠니? 한심하다 한심해. 제발 좀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똑디 똑바로 차리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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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과거에 집착하는 나를 내려놓기로 한다. 작년에도 수도 없이 자다가 이불킥을 수도없이 했다. 이제는 과거와 실패에 단 1의 에너지도 양보하기 싫어졌다. 과거는 어차피 일어날 미래에 대한 비싼 수업료 였다고 쿨하게 결론 내렸다. 이제는 더욱더 현재에 더 집중하고 하루에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멕시멈으로 미래에 투자할 계획이다. 과거여 안녕~너 때문에 즐거웠어~ 이제는 너는 추억팔이 밖에 안 돼~ 고마웠어~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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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봄날처럼 좋은날,드라이브 하면서내내그런생각이든다.나는 실패만 곱씹고있는게 아닐까?허황된 망상만 키워서 꿈과 현실의 괴리만 키우고사는게아닐까?나자신에대한 믿음은 없으면서 나에대한 연민,동정을 구걸하는건아닐까?없으면없을수록 돈에 목숨을거는건아닐까?가족을증오하면서사랑한다고?




                                             출처    https://twitter.com/zenyoga2



사족 - https://twitter.com/zenyoga2 


제 트위터 계정 입니다. 


아마도 여기 알라딘 서재.에 하루하루 글을 쓰지 못 하는 날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여기 알라딘 글쓰기가 없는 날에는 아마도 저의 트위터 계정에는 글을 업데이트 될 것 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알라딘은 하루 안 여는 날은 있어도 트위터는 안 보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 입니다. 


거기서도 여러분 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알라딘 서재에 글을 업데이트 되질 않는 날은 저의 트위터 계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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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법칙 -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냉혹한 성공의 기술 로버트 그린의 권력술 시리즈 4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살림Biz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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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책을 읽는내내 얼굴이 화끈거려서 죽는 줄 알았다.책은 시종일관 내게˝너는 겁쟁이,쫄보로 살았어!!˝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고 있었다.책은 그냥 좋은 말,퍼레이드,단순 짜집기가 아니올시다.나도 또한 마약을 팔고 싶어졌다.약육강식의 정글에서 살아서 최후에 생존해본이의 생생한 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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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 제각각 "" 희망 " 을 잉태.하면서 새해 일출을 맞이 할 수도 있고.


각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는 덕담을 나누면서 한 해를 시작했을 수도 있다.


나의 체감, 새해 맞이는 아주 조용히,,, 이렇게나 조용해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보내고 있다.


감히 예언하건대, 모두 다 첫 번째, 제 1순위 소원은 건강하기, 가족, 친구, 지인들 모두 다 건강하게 1년을 무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일지도. 


제 2순위는 행복하게 해주십시오. 연애 하게 해주셔서 행복을 선물해주세요.


제 3순위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제 4순위는 취업 되게 해주세요.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 승진하게 해주세요. 


제 5순위는 여행. 세계 여행하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주도 여행하게 해주세요.


등등을 감히 예언 하는 바 입니다.


제가 제대로 잘 못 짚었나요? 


근데 이 대목에서 제가 짚고 싶은 분명한 점은


우리들 모두는 모두 다 " 긍정적인 일. 기쁜 일. 행복한 일. 즐거운 일. " 등 만을 소원을 빌고 있다는 맹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근데 누구나가 한 해를 겪어보면 알겠지만 모두 우리들의 구체적인 한 해는 즐겁고 기쁜 일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간이라는 속세의 삶은 그야말로 하루 에도 수 천 가지 수 만 가지 일이 일어나는 그야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 같은 나날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이런 소원을 빌어보는 게 어떨까요? " 결과(모두 다 긍정적인 결과만을 소원으로 빌었습니다) 보다는 과정을 즐기고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몸이 아픈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그걸 하루라도 빨리 한시바삐 툭툭 털고 일어나게끔 저를 지지해시고 인도해주십시오. 타인과 갈등이 생겨도 선견지명을 발휘해 어서 갈등을 봉합하게 해주십시오. 올해는 300 권의 책을 읽게 해주라고 비는 대신에 올해는 책과 사랑에 빠지는 새해,,,,책과 둘 도 없는 친한친구 같은 관계가 되게끔 도와주십시오 " 라고 비는 게 어떨지요


모두 다 결과 만을 바라시지 않았나요? 좀 더 눈을 돌려서 결과 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한 해를 만드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제가 오지랖 인가요? 주책 바가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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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부터 고장난 수도꼭지 때문에 대략 난감 하다.


하루하루 20번은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다.


올해는 무조건 고장난 수도꼭지를 고치고 싶다.


사실, 모두 다 건강이 좋지 않는 이들을 관찰해보면, 앓고 있는 병의 증세는 중병이나 불치병이 아닌 이상, 


간단하게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과 면담하고 약을 몇 일 간 처방 받고 복용하면 몇 일 만에 낫는다.


지금도 아랫배가 따끔거리고 아프다. 거북스럽다. 불편하다. 


가장 큰 문제는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뚜렷하고 확실한 병의 근원을 밝히지 못 했다는 사실이다.


비뇨기과 도 가서 소변 검사도 두 어차례 받았다.


그리고 한의원에 가서 침과 부항도 맞아 보았다.


내과에 가서 친절하고 착한 의사 선생님에 내 몸뚱아리. 를. 맡겨서 진단도 받아봤고 약을 몇 일간 복용해봤다.


근데 병의 호전 증상이 전혀 없었다.


지금은 오로지 약 한 알에만 의지하는 처지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병을 고치고 싶다.


어리석게 고백하자면, 이증상이 시작 된 것은 2년 3년 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장 싫은 것은 외출을 마음대로 하지 못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장 사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해외여행 할 때 그러니까 화장실이 없는 환경일 때, 화장실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 하는 상황이 발생 할 때,,,,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 몸 안의 시한폭탄을 어서서 당장에 제거 하고 싶은 새해. 2020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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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다. 


올해는 무조건 무조건 잘 될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건강과 행복에 겨워서 기쁨의 눈물만 흘릴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친구와의 관계가 유지되고 새로운 친구가 생겨날 조짐이 보인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나의 재력이 본 궤도에 올라오는 한 해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만 같다. 올해는 돈이 돈이 굴러들어 올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연애를 할 것만 같다. 이미 작년 말에 썸을 타는 그녀가 있다. 그녀와 핑크빛 기류가 우리 커플을 맺어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조카가 태어난다. 아마도 좋은 삼촌, 건강한 삼촌, 든든한 삼촌, 훌륭한 삼촌, 존경 받는 삼촌이 될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기부.를 하기 시작한다. 오래 전 부터 머릿 속으로 세웠던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가족에게 인정 받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이제는 알아서 내가 하게끔 놓아주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무슨 말이든 그어떤 행동을 하든지 지지하고 격려 받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무슨 사업이든 1개로 시작해서 2개 3개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임에 틀림없다.


느낌이 좋다.


알라딘 서재. 및 글쓰기 가 어느 정도 농 익는, 내가 바라마지 않는 궤도에 올라 갈 것이다. 아주 가끔 가끔 욕 먹을 각오로 나의 진심과 진실만을 말하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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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로. 지난 5년 간 단 한 권의 독서도 하지 않은 이유로.


<< 남의 생각을 읽는 것이 싫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의 생각을 읽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내가 생전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다.


순간 깜놀하면서. 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처음으로 놀란 기억이 있다.


책을 읽고 안 읽는 행위는 그야말로 자유 (의지) 다.


근데 과연 책 읽기, 독서, 가 무조건 남의 생각이다 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을 읽어본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책은 어떤 측면에서 간접 경험을 넘어서 우리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교훈 나아가 자신을 가열차게 치열하게 돌아보게 만드는 힘, 마법 같은 행동. 행위라는 것이다.


무조건. 무조건 남의 생각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 인 것이다.


물론 지금도 출판 시장에서는 쓰레기 같고 똥만 그득한 책이 출판 되고 있는 것은 작금의 상황이다.


헌데,,,, 세월이 흐르고 내공이 쌓이다 보면, 책에 대한 객관적인 안목이 길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굳이 읽지 않더라도 책소개와 목차만 읽어도 필이 온다. 


이것은 내 책 이다. 이것은 꼭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시야가 넓고 깊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이 달리 보이게 되고 세상만사가 어떤 특정한 패턴과 루틴으로 돌고 있는 있는 모습이 해석이 된다. 


게임의 레벨로 치자면 독서력이 올라가도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되는 좋으면서 생경한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건강한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고 열매를 맺어지는 과정처럼 내면에 어느새 건강한 뿌리가 내리고 물과 거름(참독서와 자신만의 체험이 뿌리를 내리서 조화를 이루게 되면)을 일정하게 주면서 햇볕과 맑은 공기를 쐬어주면 저절로 줄기가 뻗게 되고 나중에는 열매를 맺어지는 과정과 닮아있다.


물론, 무조건 독서 만이 옳은 길이다. 무조건 독서 만이 능사이다. 라는 주장이 아니다.


어떻게든 독서를 하게 되면,긍정적든 부정적든 자신에게 작지만 분명한 반향, 과 파장이 뻗어나간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일단, 속는 셈 치고 일단 죽기 직전까지, 죽는 그날까지. 독서, 일독 하시기를 권유하는 바 입니다.


세계의 부자.인 빌 게이츠 와 워린 버핏 은 하루하루 5분 독서법을 실천한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5분 독서법.은 누구나가 손쉽게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한 방법인 것이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단 5분 이라도 무거운 엉덩이로 (설정) ((재설정)) 해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올해 읽은 책 한 권, 아니면 책 속의 한 문장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 시킬지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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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 세트 - 전6권 로마제국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음, 송은주 외 옮김 / 민음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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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1.로마의 바람이 분다.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될 뿐이다.라는 명징한 깨달음을 얻는다.한 줄 행간에서 마에스트로.의 숨결이 느껴진다.치열했기 때문에 몰락 할 수 밖에 없었던 교훈에서 인간의 숙명의 그림자가 그려진다.고전 중의 고전에서 비탄과 좌절을 넘어서 미래의 시작.출발을 목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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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언어는 철저하게 몸의 언어이다.


인간의 글은 철저하게 온 몸으로 쓰는 것이다.


글을 쓰다보면 강력한 느낌이 내면에서 발화 한다.


그것은 몸에서 리듬감이 폭발하고 몸 구석구석에서 제대로 호흡하고 몸 이곳저곳 에서 제대로 광합성 하며 몸 저쪼 안 쪽에서 저만의 흥이 꽃을 피우고 있다는 감을 느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누군가 그런 말을 남겼다.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자판을 두드리는 손가락으로 쓰는 것이라고.


하루키 선배님이 일갈하셨나? 


하루키 선배님은 글은 엉덩이과 양 허벅지로 쓰는 것이라고.


오늘도 확신이 들었다.


건강한 신체에서 좋은 글 과 훌륭한 글이 양산 된다는 것을.(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이다. 그래서 부단히 운동하거나 산책하면서 몸을 강하게 독하게 단련해야 한다!!)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한 신체에서 좋고 훌륭한 글이 양산 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리듬감과 흥을 내면에서 오롯이 느끼게 되면 언제 탄력을 받고 언제 글의 힘이 죽는지 감이 오기 시작한다.


쉬이 느껴진다. 한 번 탄력을 받으면 만사형통. 이다.


무서울 게 없어진다. 두려운 게 하나 없어진다.


근데 사전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이 있다.


평소에 건강한 육체, 건강한 컨디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노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이에 반해 최선은 누구나가 하는 것이다. 생각을 당장에 뒤집어 엎어라~ 할!!


자신만의 루틴과 패턴을 하루하루 ((설정))하는 것이 급선무다.


몸의 언어로 글을 쓴다.


몸의 언어에서 글이 꽃을 피우고 


몸의 언어에서의 좋고 훌륭한 글과의 연결고리를 명징하게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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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미쳤나 보다. 미쳐도 이렇게 미친 적은 난생 처음 인 것만 같다.



오늘은 꽤나 날씨가 쌀쌀했다.


어제는 평소와 달리 우울 했던 것만 같다.


그리고 평소처럼 평소와 다름없이 광합성 및 산책을 한 시간 동안 하는데.


별안간 그런 확신이 드는거다. " 아~ 너무너무 행복해~ 이 생각도 옳고 저 생각도 옳다. 무엇을 상상하든 무엇이든 다 이루어 질 것만 같다. 모든 것이 나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에서 탄생할 것이다. 나를 무한신뢰하게 된다. 듣지도 보지도 않았는데 모든 것이 완전무결하다. 나는 다시 한 번 천하무적, 천하무적으로 탈피. 환생하고 있다. 근데 대체 이런 근자감, 즉 근거 있는 자신감은 어디서 탄생하는건가? "


지난 1년은 딱히 별로 ((잘)) 그리고 ((못)) 지낸 한 해 였는데. 이상하게시리 오늘은 자신감이 말 그대로 미쳐버렸다.


이거슨, 그냥 기분이 좋다, 맛있는 것 먹었다. 그런 하위 개념이 아니다.


최고의 자신감, 최고의 행복감, 최고의 에고, 최고의 우월감 으로 표현해도 모자랄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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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가는 타이밍에 지난 1년을 조용히 돌아보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1년은 나도 물론 많이 아팠지만.


최측근인 가족이 모두 이모저모 아팠다.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마음이 편칠 못 했다.


특히나 깊은 무력감. 무한대의 무력감을 느꼈다.


가족이 하나 둘 아프다. 아프다 라고 표현 할 때마다 가슴이 몇 번 이나 와르르 와르르 무너졌는지 모른다.


어떨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을 때도 한 두 번 이 아니었다.


그럴때마다 명징하게 깨달았다.


인간이라는 몸의 신성함과 병이라는 실체와 알맹이가 없는 괴물에 대해서. 깊이 생각도 해보고 비틀어 보고 나 나름의 고찰도 해봤다.


아프면 성장 한다고 하나? 그런 얄퍅한 생각은 정중히 사양하는 바이다.


무튼,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부터 갖은 병에서 자유롭지 못 하다.


병은 우리에게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주위를 돌아보게 만들고 삶을 다른 시각과 좀 더 색다른 시야를 선물한다.


아프면 가족에 대한 사랑 + 연인에 대한 사랑 + 가족의 소중함 + 친구에 대한 고마움 + 을 반대급부로 오롯이 느끼게 된다.


그런 논리로 아프면 성장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중병이 아니라면 불치병이 아니면 "" 너가 행복한 줄 알아야 한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 ""


작은 병은 사소한 병치레는 그래서 두 팔 벌려 환영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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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차도로 한복판에서 늘상 생각하곤한다.저모든 자동차들은 크든작든 누가타든 누가운전하든 모두 저마다의 목적지와방향이 명확하다.모든 차들은 명확한 목적지(의무)가 있다.그에비하여 인간은 어떤가?인간은 짐짓 자신만의 색깔과 정체성,목적지를 모르고 방황하기 일쑤.이럴땐 기계가 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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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이다. 근데 내가 나의 생각읕 다 전달하지 못해서 몇 마디 보탠다. 물론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람은 자동차의 주인인 인간 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주인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근데 이마저도 자율주행 시스템이 조만간 도입되면 인간이 운전하는 시대도 곧 종말을 고할 지도 모른다) 근데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도로에서 씽씽 때론 느릿느릿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들은 모두 장거리를 운전 하든 가까운 곳을 운전하든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다 그만의 특정 목적지 그만의 방향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명확하게 자동차는 목적. 목적의식이 있기 때문에 도로에 나왔고.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설령 최후의 그냥 하릴없이 날이 좋아서 그저 좋은 날 드라이브 하기 위해서 나온 자동차도 그냥 드라이브를 하고 싶어서(이마저도 목적의식이 명확하다.) 밖으로 나온 것이다. 감이 오는가. 그러니까 지금은 뚜렷하고 확고부동한 목적지(최종) 와 목적의식이 그사람을 인도하는 것이다. 근데 이것을 평소의 인간과 한 번 비교해봐라. 인간의 마음 이나 인간의 뇌 는 알 것 같으면서 모를 심해 이면서 동시에 망망대해다. 나는 오늘 하루 무엇을 해야하지. 앞으로 가까운 미래 나아가 먼 미래에 무엇을 해야 잘 살고 잘 먹고 할까. 인간이라면 응당 무슨 일을 하면서 일에 매달리든 일에 잠시 떨어져 있든 무슨 일을 선택해서 집중, 몰입해야지 남들에게 인정도 받으면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라고 매일매일 고민하는 날 발견한다. 어떨 때는 운이 지지리도 나쁘면 평생 죽기 직전까지 모르고 생을 마감(하직)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루 아침에 명쾌한 해답이 내려지지 않는다. 그에 비해서 지금 달리고 있는 자동차라는 냉혈한 싸늘한 기계는 어떠한가? 자동차는 너무나도 정확하다. 정체성은 확고하고 방향과 속도가 제각각 이지만 달려가고 달려가는 것이 뿐이다. 이런 면에서 어쩌면 인간은 불행한 존재 일지도 모른다. 자동차는 정체성이 명확하게 섰지만 인간은 정체성 이나 목적 의식에 대한 대가가 어마무시 하다.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방황 하면서 시간 과 에너지. 종내에 돈 까지 써가면 방황. 좌절. 실패. 실연 등등등등 이라는 당연한 절차와 과정을 밟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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