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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 제각각 "" 희망 " 을 잉태.하면서 새해 일출을 맞이 할 수도 있고.


각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는 덕담을 나누면서 한 해를 시작했을 수도 있다.


나의 체감, 새해 맞이는 아주 조용히,,, 이렇게나 조용해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보내고 있다.


감히 예언하건대, 모두 다 첫 번째, 제 1순위 소원은 건강하기, 가족, 친구, 지인들 모두 다 건강하게 1년을 무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일지도. 


제 2순위는 행복하게 해주십시오. 연애 하게 해주셔서 행복을 선물해주세요.


제 3순위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제 4순위는 취업 되게 해주세요. 시험에 합격하게 해주세요. 승진하게 해주세요. 


제 5순위는 여행. 세계 여행하게 해주세요. 아니면 제주도 여행하게 해주세요.


등등을 감히 예언 하는 바 입니다.


제가 제대로 잘 못 짚었나요? 


근데 이 대목에서 제가 짚고 싶은 분명한 점은


우리들 모두는 모두 다 " 긍정적인 일. 기쁜 일. 행복한 일. 즐거운 일. " 등 만을 소원을 빌고 있다는 맹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근데 누구나가 한 해를 겪어보면 알겠지만 모두 우리들의 구체적인 한 해는 즐겁고 기쁜 일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간이라는 속세의 삶은 그야말로 하루 에도 수 천 가지 수 만 가지 일이 일어나는 그야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 같은 나날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이런 소원을 빌어보는 게 어떨까요? " 결과(모두 다 긍정적인 결과만을 소원으로 빌었습니다) 보다는 과정을 즐기고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몸이 아픈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그걸 하루라도 빨리 한시바삐 툭툭 털고 일어나게끔 저를 지지해시고 인도해주십시오. 타인과 갈등이 생겨도 선견지명을 발휘해 어서 갈등을 봉합하게 해주십시오. 올해는 300 권의 책을 읽게 해주라고 비는 대신에 올해는 책과 사랑에 빠지는 새해,,,,책과 둘 도 없는 친한친구 같은 관계가 되게끔 도와주십시오 " 라고 비는 게 어떨지요


모두 다 결과 만을 바라시지 않았나요? 좀 더 눈을 돌려서 결과 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한 해를 만드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제가 오지랖 인가요? 주책 바가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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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부터 고장난 수도꼭지 때문에 대략 난감 하다.


하루하루 20번은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다.


올해는 무조건 고장난 수도꼭지를 고치고 싶다.


사실, 모두 다 건강이 좋지 않는 이들을 관찰해보면, 앓고 있는 병의 증세는 중병이나 불치병이 아닌 이상, 


간단하게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과 면담하고 약을 몇 일 간 처방 받고 복용하면 몇 일 만에 낫는다.


지금도 아랫배가 따끔거리고 아프다. 거북스럽다. 불편하다. 


가장 큰 문제는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뚜렷하고 확실한 병의 근원을 밝히지 못 했다는 사실이다.


비뇨기과 도 가서 소변 검사도 두 어차례 받았다.


그리고 한의원에 가서 침과 부항도 맞아 보았다.


내과에 가서 친절하고 착한 의사 선생님에 내 몸뚱아리. 를. 맡겨서 진단도 받아봤고 약을 몇 일간 복용해봤다.


근데 병의 호전 증상이 전혀 없었다.


지금은 오로지 약 한 알에만 의지하는 처지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병을 고치고 싶다.


어리석게 고백하자면, 이증상이 시작 된 것은 2년 3년 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장 싫은 것은 외출을 마음대로 하지 못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장 사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해외여행 할 때 그러니까 화장실이 없는 환경일 때, 화장실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 하는 상황이 발생 할 때,,,,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 몸 안의 시한폭탄을 어서서 당장에 제거 하고 싶은 새해. 2020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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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다. 


올해는 무조건 무조건 잘 될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건강과 행복에 겨워서 기쁨의 눈물만 흘릴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친구와의 관계가 유지되고 새로운 친구가 생겨날 조짐이 보인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나의 재력이 본 궤도에 올라오는 한 해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만 같다. 올해는 돈이 돈이 굴러들어 올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연애를 할 것만 같다. 이미 작년 말에 썸을 타는 그녀가 있다. 그녀와 핑크빛 기류가 우리 커플을 맺어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조카가 태어난다. 아마도 좋은 삼촌, 건강한 삼촌, 든든한 삼촌, 훌륭한 삼촌, 존경 받는 삼촌이 될 것만 같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기부.를 하기 시작한다. 오래 전 부터 머릿 속으로 세웠던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가족에게 인정 받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이제는 알아서 내가 하게끔 놓아주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무슨 말이든 그어떤 행동을 하든지 지지하고 격려 받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이다.


느낌이 좋다.


올해는 무슨 사업이든 1개로 시작해서 2개 3개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한 해로 기억 될 것임에 틀림없다.


느낌이 좋다.


알라딘 서재. 및 글쓰기 가 어느 정도 농 익는, 내가 바라마지 않는 궤도에 올라 갈 것이다. 아주 가끔 가끔 욕 먹을 각오로 나의 진심과 진실만을 말하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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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로. 지난 5년 간 단 한 권의 독서도 하지 않은 이유로.


<< 남의 생각을 읽는 것이 싫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의 생각을 읽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내가 생전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다.


순간 깜놀하면서. 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처음으로 놀란 기억이 있다.


책을 읽고 안 읽는 행위는 그야말로 자유 (의지) 다.


근데 과연 책 읽기, 독서, 가 무조건 남의 생각이다 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을 읽어본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책은 어떤 측면에서 간접 경험을 넘어서 우리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교훈 나아가 자신을 가열차게 치열하게 돌아보게 만드는 힘, 마법 같은 행동. 행위라는 것이다.


무조건. 무조건 남의 생각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 인 것이다.


물론 지금도 출판 시장에서는 쓰레기 같고 똥만 그득한 책이 출판 되고 있는 것은 작금의 상황이다.


헌데,,,, 세월이 흐르고 내공이 쌓이다 보면, 책에 대한 객관적인 안목이 길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굳이 읽지 않더라도 책소개와 목차만 읽어도 필이 온다. 


이것은 내 책 이다. 이것은 꼭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시야가 넓고 깊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이 달리 보이게 되고 세상만사가 어떤 특정한 패턴과 루틴으로 돌고 있는 있는 모습이 해석이 된다. 


게임의 레벨로 치자면 독서력이 올라가도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되는 좋으면서 생경한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건강한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고 열매를 맺어지는 과정처럼 내면에 어느새 건강한 뿌리가 내리고 물과 거름(참독서와 자신만의 체험이 뿌리를 내리서 조화를 이루게 되면)을 일정하게 주면서 햇볕과 맑은 공기를 쐬어주면 저절로 줄기가 뻗게 되고 나중에는 열매를 맺어지는 과정과 닮아있다.


물론, 무조건 독서 만이 옳은 길이다. 무조건 독서 만이 능사이다. 라는 주장이 아니다.


어떻게든 독서를 하게 되면,긍정적든 부정적든 자신에게 작지만 분명한 반향, 과 파장이 뻗어나간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일단, 속는 셈 치고 일단 죽기 직전까지, 죽는 그날까지. 독서, 일독 하시기를 권유하는 바 입니다.


세계의 부자.인 빌 게이츠 와 워린 버핏 은 하루하루 5분 독서법을 실천한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5분 독서법.은 누구나가 손쉽게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한 방법인 것이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단 5분 이라도 무거운 엉덩이로 (설정) ((재설정)) 해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올해 읽은 책 한 권, 아니면 책 속의 한 문장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 시킬지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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