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어는분이 제 서재를 방문하셔서 아니 여긴 무슨 글이 있길레 이리 방문자수가 많나요하는 댓글을 다신 적이 있는데 사실 별로 읽을 만한 글도 없는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좀 낯 부끄럽긴 합니다.

 

사실 제 서재는 매일 열심히 글을 올리느 것도 아니어서 예전에는 보통 일 100분 정도가 오시더군요.ㅎㅎ 사실 100분도 참 많은 거지요.

그런데 언제가부터 방문자수가 많아지던데 사실 저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더군요.제글이 다음 뷰와 연계된것도 아니고해서 외부에서 특별히 찾아올 일이 없거든요.게다가 제글에 그닥 특별히 댓글도 많이 달리는 것이 아니어서 과연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위의 월간 방문자수를 보니 작년 6월부터 월 15,000분이상 방문하시더니 급기야 12,1월에는 3만명이 넘었더군요.ㅎㅎ 일 천명 이상 방문은 아마 알라딘 서재에는 로쟈님이나 하이드님이나 가능한 수치가 아닌가 싶은데 허걱 저도 그리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네요.

제 생각에 12,1월달에 방문자 수가 많은 이유는 나름 생각해 보니 알라딘 리뷰 대회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12월에는 리뷰 대회에서 대상한번 받아보자고 열심히 리뷰글만 올렸는데 역시 책 좋아하시는 알라디너 분들 답게 리뷰때문이지 많이들 방문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리뷰를 거의 쓰지 않은 2,3월달은 역시나 방문자 수가 급감하는 것 같습니다ㅜ.

 

ㅎㅎ 좀더 열심히 리뷰를 올려야 되는데 요즘들어 손가락이 무거워져서인지 리뷰 올리는 것이 무척 버겁고 책도 많이 안 읽는 것 같은데다가 컴도 제대로 안되니……(ㅎㅎ 요건 좀 변명 같은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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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2-03-3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가끔 하루 정도는 방문자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리뷰 대회 같은 이벤트에 글을 올렸을 때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무래도 상품, 상금 획득 목적이 강한 대회성 이벤트이다보니 이벤트에 참가한
상대방의 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요. ^^

카스피 2012-03-31 00:1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 이유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좀 서글퍼 지는데요^^;;;;
 

작년 12 3일자로 알라딘 서재의 제 블로그에 30만명이 방문하셨는데 오늘 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에 들어오니(흠 컴이 안되서 다른곳에서 하고 있네용^^;;J),40만명이 방문하셨네요 @.@

일 방문자수를 살펴보니 대략 이틀전에 40만명째 분이 방문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뭐 이벤트좀 할라 했더니 컴이 안되서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용ㅜ.

 

아무튼 별로 읽을것도 없는 서재를 찾아오신 분들게 정말 깊은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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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TV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아침부터 저녘까지 밤새 오토바이로 물건 배달하고 편히 앉아 밥먹을 시간도 없어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나 컵 라면으로 끼니를 떼워도 하루에 버는 돈은 5만원 남짓이라는 하더군요.그분 말로는 식당에서 밥을 드시다 손님한테 배송 연락이 와 식사 마치고 금방 가겠다고 하니 다른 이한테 넘어간 뒤로는 식당에서 밥을 못 먹는다고 합니다.

 

이분들한테는 시간이 곧 돈이라 밖을 다니다 보면 이분들의 고개 운전을 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지요.특히 골목길 같은 곳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니다 보니 골목길에 나오던 차와 부딪치는 사고도 종종 일어 납니다.

어제도 버스안에서 횡단보도에서 웬 아주머니와 택배 오토바이의 사고를 목격했지요.파란불이 켜지고 아주머니와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 오토바이 택배가 횡단보도를 쌩하니 지나가다 아주머니를 친 것이지요.아저씨는 택배기사를 잡고 참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원래 법으로 오토바이가 횡단 보도를 건널때에는 내려가 끌고 가게되있습니다.그렇지 않고 타고 건너가다 사고를 내면 교통사고 8대 중과실에 해당되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오토바이 택배 기사님들은 바쁘다고 인도로 다니거나 횡단 보도를 마구 넘나드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암만 시간이 돈이라고 하셔도 이처럼 불법을 마구 마구 저지는 것은 아니 아니 ~~~~아니 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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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2015-01-23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맞아요 지켜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제발 지켜주세요~~
 

일전에 알라딘에 택배 문제와 관련되서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택배 기사님이 꼭 사람이 없을 한 10분 정도의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다고 짜증내는 전화를 해서 서로 언성을 좀 높인 일이 있어 알라딘에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연락도 없어 언제 올지 모를 택배 기사님을 기다릴 수가 없어 쥔집 할머니께 부탁드리고 밖에 나갔는데 할머니께서 유치원 버스에서 손자를 데리러 간 그 시간에 방문한 것 이지요.자신은 그 시간대 밖에 올수 없고 또 정확히 언제 올지 모르므로 미리 연락을 줄수 없다고 해서 화가 났던 것이지요.

그래서 알라딘에 최소 언제 방문할지 문자를 보내던가 특정 시간대에 방문을 하지 말라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요.

 

근데 아고라에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는 택배기사의 길고 긴 변명


이 글을 읽어보니 택배 기사님들의 고충이 이해가 가고 그 기사님이 왜 그러셨는지 수긍이 가더군요.참 택배 기사님들이 얼마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그처럼 동분서주 일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고 짜증내서 죄송스럽더군요.

 

그런데 택배 기사님들의 고충은 충분히 알겠지만 물류 배송과 관련해서 고객들에게 방문 시간을 적어도 문자라도 발송하는 시스템은 필히 갖추어야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문자 발송은 운전하고 배달하기도 바쁜 택배기사님이 보내는 것이 아닌 택배회사에서 시스템 적으로 갖추어야 될 요건이 아닌가 싶네요.

현대처럼 1인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이 많고 앞 뒷집과 안면이 없는 현실속에서 택배를 보내거나 받기위해 언제 올지 모를 기사님을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지요.최소한 언제 정도 올거란 문자만 와도 그 시간에 맞추어 있거나 다른 이에게 부탁할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그런 시스템만이라도 갖추어져 있다면 고객과 택배 기사님 모두 지금보다 서로 덜 불편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영세한 택배회사가 난립하는 현재 상황에서 그런 시스템이 언제 갖추어질지 참 요원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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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힐링 캠프를 보니 차인표란 사람을 다시 보게 되더군요.그간 차인표하면 개인적으로 넘 잘생기고 집 부유하고 이쁜 부인있고 남들앞에서만 바른 생활을 하는 탤런트로 이후 정치에 입문할 야심이 있는 사람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워낙 반듯하고 바른 모습만 보여주어서 TV배역도 주로 그런역활만 맡았는데 요즘 시트콤을 보면서 배우 차인표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근데 이번에 힐링 캠프를 보니 차인표의 다른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랬습니다.아이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우고(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어려운 이들을 위해 발벗고 뛰는 모습에서 정말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 오더군요.

이처럼 남들이 우러버 볼만한 기부천사인 차인표가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하는데 깜놀했습니다.물론 그 자신이 그런 말을 하는데는 이유기 있지만 그 말을 곱씹어 보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 보니 참 부끄럽더군요.

개인적으로 월 2만원씩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분기별로 쌀 20키로를 푸드 뱅크에 기부하는 것이 전부인 나 자신을 보니 기부천사 차인표가 쓰레기라면 전 그보다 한참 못한 슈레기란 생각이 듭니다용ㅜ.

 

남한테 베플수록 자신과 사회가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차인간 차인표 대형을 보면서 좀더 많은 분들이 기부 문화에 참여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차인표 스스로 정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이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는 것이 대한 민국을 위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더군요.

특히 요즘 각 당의 공천을 보면서 참 차인표보다 못한 분들이 국회의원을 한다고 나서는 것을 보면 힐링 캠프나 한번 보시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차인표 대형을 19대로 고고씽~~~ 추천해 드립니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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