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월 일일 근로자의 날 혹은 노동절입니다.아 대한민국은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노동절대신 근로자의 날이라고 법적으로 칭하고 있군요.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로 일반 근로자 즉 사기업및 자영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만 해당한는 휴일입니다.그래서 공무원들은 드물게 이날이 휴일이 아니죠.


그런데 선생님의 경우 학교장 재량인지는 몰라도 초등학교는 휴무인데 중고교및 대학은 이닐이 휴뮤가 아닌곳이 많은것 같습니다(뭐 전국이 다 그런지 몰라도 암튼 제가 아는곳에 하는한 그렇다고요^^)아무튼 과문해서 그런데 선생님들은 근로자일까요 아닐까요? 혹 아시는 분들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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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브대표 민희진의 충돌은 하이브의 배임고소와 민희진의 폭로 기자화견으로 현재 점입가경으로 가격있으며 그에 따라 하이브시총은 단 며칠사이에 1조가 훌쩍 넘는 돈이 날아기 개미 투자자들의 마음을 까맣게 태우고 있는 중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방시혁이나 민희진이나 모두 능력은 출중하지만 한하무인 성격의 독불장군으로 엔터업계에선 둘이 언젠가 크게 부딛칠 것이란 소문이 돌았고 실제 뉴진스 성공이후 민희진은 방시혁의 의견을 개무시 했다고 하죠.그래서 이번 싸움을 젊은 방시혁과 노회한 방시혁의 싸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럼 방시혁은 홰 이런 민희진을 굳이 SM에서 스카웃해서 어도브의 대표이사를 앉히는 무리수를 두었을까요? 그건 SM에서 민희진이 카워낸 아이들을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1.소녀시대

2.샤이니

3.f(x)

4.엑소

5.레드벨벳


뭐 이들을 민희진이 다 키웠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성공의 일정부분을 담당했기에 ㄴ방시혁이 스카웃한것이고 결국 뉴진스도 성공시켰으니 틀린 결정이라고는 할수 없겠지요.

둘이 합심해 회사를 더 키워나갔으면 좋겠지만 둘다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니 PD재능은 특출날지는 몰라도 경영자로서의 능력은 모두 꽝인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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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4-04-3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런 사실이 있었군요. 근데 나이가 민 대표가 더 많은가요? 둘이 비슷해 보이던데. 어쨌거나 그렇다면 둘이 리더 수업 좀 받아야겠군요. 하긴 업계가 업계이니만큼 살벓하게죠. ㅎㄷㄷ~

카스피 2024-05-01 03:22   좋아요 0 | URL
넵 요즘 엔터업계 핫 잇슈죠.그리고 방시혁의장이 나이가 더 위일 겁니다.
 

얼마전 테슬라가 경기 불황을 이유로 전세계 테슬라 직원중 10%인 만 팔천명을 감원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우리나라 같으면 전국이 난리가 났을텐데 미국은 해고되면 직원들이 그냥 조용히 짐을 싸서 떠나버리죠.이점은 도람프의 유명한 대사에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Think Before Using Social Networking Sites or You Are Fired! | Advice Local


이처럼 해고에 대한 서구와 한국의 인식차이가 극명하다보니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은 한국에 투자하고 싶어도 경직된 노사문호로 인해 한국에 투자하기 힘들다고 할 정도입니다.


해고가 시운 미국등에 비해 한국이나 일본의 정규직 해고 요건은 매우 엄격합니다.그러다보니 한국의 대기업들은 직원들을 강제 퇴사 시킬적에 보통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1.대기발령;보통은 대기발령을 내리고 일을 안줍니다.그러면서 몇달치 위로듬을 주어 퇴직을 종용하면서 대다수 이를 따르는 편이죠.

2.지방발령:대기발령에서도 퇴사를 안 할 경우 갑자기 먼 지방으로 발령을 내버립니다.거기서 한번도 해본적없는 현장 업무를 시키니 현타가 와서 퇴사해 버립니다.

3.승진누락:지방발령에도 버티면 까마득한 후배를 상사로 만들어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주어 퇴사케 만들어 버립니다.

4.책상빼기:위 세가지 방법에도 목구멍이 포도청인 아재들은 끝까지 버티는데 이 경우 회사는 아예 책상을 빼버립니다.이경우 회사는 일을 안해도 월급을 준다고 하지만 따르던 후배들도 눈치가 보여 슬슬 피하게 되고 사내왕따가 되기에 퇴사를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죠.

하지만 드라마 김과장에 나오는 남궁민처럼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천에 한두명은 있겠지만 대부분 퇴사합니다.


평생 직장을 자랑하는 일본의 경우도 정규직 해고는 한국만큼 어렵습니다.(그러다보니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파견직이 훨씬 많지요).일본의 경우 1.정규직을 다른곳으로 발령낼곳이 없을 때 2.회사의 경영상태가 심각하게 어려울때 3.정규직원의 업무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질때의 세조건이 충ㅇ족되어야 해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본도 강제퇴사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하지만 우리처럼 티나게 강제로 직원을 해고하지는 못해 매우 은밀한 방법을 사용합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방법이 어는 금융권 그룹이 사용한 방법이라고 합니다.이 그룹은 치매 노인들을 간병하는 회사를 인수하고는 그룹내에서 방출할 사람들을 몽땅 이 간병회사로 발령내 버립니다.그러면 나름 엘리트라고 자부하던 직원들은 갑자기 노인들의 똥수발을 들기에 현타가와 자발적으로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직원들이 이걸 문제삼기 어려운것은 대기업이 간병회사를 인수해 복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기에 회사는 사회적으로 아주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고 여기에 반발하는 직원들은 천하에 나쁜놈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나가버린다고 합니다.


ㅎㅎ 이걸보면 강제 퇴사를 하는 한일 양국 기업의 자세를 볼수 있는데 이점에서 역시나 일본이 종특상 매우 영악하고 간특하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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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것은 세월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요.그래서 같은 말일지라도 과거에 쓰였던 말들은 현대인들이 잘 알아 들을수가 없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그건 그 당시에 쓰였던 은어같은 것이 현재는 통영되어 있이 않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또 이제는 시대가 변해서 더이상 안쓰는 단어도 있을수 있기 떄문이죠


1960~70년대는 현재의 입장에서 본다면 50~60년도 더 된 시절입니다.지금은 그 뜻도 알기 힘든 보릿고개란 단어가 있든 시절이죠.알라디너 분들중에는 이 시설에 태어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 이 시절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닌 분들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글은 78년 동아일보 신문기사중의 한 구절입니다.

재순이 K양은 주다야싸에서 가리지날을 만나 양서를 함께 보고 발바닥도 비볐다.고팅에서 만난 가리지날은 약간 등대지기 기질이 있는데 K양과는 누가봐 데이트 중.


ㅎㅎ 46년전 신문기사 내용인데 솔직히 전 무슨 무슨말인지 당최 알수가 없습니다.무슨 암호를 보는것 같네요.아마도 저 기사에는 당시 청년들이 썼던 은어를 사용한것 같은데 혹 알라디너 여러분들중에서는 저 기사 원문을 해독하실 분이 게실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무슨 말인지 재미삼아 해독해 보시고 맞는지 틀리는지는 아래를 참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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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이(재수생) K양은 주다야싸(주간 다방 야간 살롱)에서 가리지날(가끔 만나는 남자)을 만나 양서를 함께 보고(맥주를 함께 마시고) 발바닥도 비볐다(고고춤을 추었다). 고팅(고고 미팅)에서 만난 가리지날은 약간 등대지기(성관계를 밝히는 사람) 기질이 있는데 K양과는 누가봐 데이트(삼각관계) 중.”(동아일보 1978년 4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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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4-04-27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신기해요!! 누가봐 데이트는 왜 삼각관계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줄임말, 은어는 암호 같아요 ㅎㅎㅎ

카스피 2024-04-28 01:18   좋아요 1 | URL
솔직히 저런 은어는 지금에선 좀 알기 힘들것 같습니다.그리고 누가봐 데이트는 삼각관계를 누가 볼까 두려워하는 의미로 쓰인말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서구권에서도 한류가 대세인것은 잘 아시죠.봉감독이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일인치 자막의 한계만 넘으면 보다 좋은 영화를 볼수 있다고 미쿡인에게 일갈한 이후 오징어 게임을 필두로 한국의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들으면서 자막을 읽으며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한류 이전에도 한국어가 서양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몇몇 영화나 드라마에서 설정상 한국인이 나오면서 한국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솔직히 대부분 중국계나 일본계 배우가 맡다보니 한국말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 장면을 보눈 우리는 그게 한국말인지 당최 알수 없을 정도죠.예를 들면 르모라는 영화에선 주인공의 사부가 신안주출신의 한국인 킬러 마스터인데 미국인이 그 역활을 맡다보니 한국말이 나와도 매우 이상하지만 당시에는 미국 영화에서 한국어가 나온다니 그냥 감지덕지할 따름이었죠.

그나마 재미 동포들이 한국인 역을 맡으면 한국어는 그들보다 낫긴한데 역시나 어늘한 것이 솔직히 어색하긴 마찬가지죠.


그런데 한류가 퍼지기 전,솔직히 대부분의 미국인이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70년대에 미국 영화에서 정말 한국인이 들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는 한국말이 나오는 미국 영화가 있습니다.아마도 거의 최초의 완전한 한국어 발음이 나오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한국인 대다수는 거의 보지 않은 영화라고 할수 있지용.


이 영화는 켄터키 후라이드 무비라는 미국의 병맛 코메디 영화입니다.사실 영화자체는 무슨 각종 영화를 짜깁기한 코메디 연화로 별 볼일 없는 영화인데 이 작품은 미국 총알탄 사나이등을 만든 미국 패러디 영화 제작진들이 처음 만든 영화라고 하는군요.


위 영상은 용쟁호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장면입니다.여기서 감독은 미국 사람은 아무도 한국말을 모르니 그냥 아무렇게나 한국말을 하라고 주문하고 배우(한국 합기도계의 거장인 한동수님)는 그냥 한국말을 아무렇게나 하라니 한국 관객들에게 죄송하도 영화속에서 말할 정도입니다.


영화 자체야 병맛 코메디 영화이지만 아마 서양 영화에서 한국인이 한국사람이 한번에 알아들을수 있게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한 최초의 영화란 점에서 한류 이전에도 많은 한국 배우들이 우리가 알지 못한 곳에서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맘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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