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9월
품절


나는 이럴 때 자유롭기 위해서 지금까지 빈손으로 살아온 거라구!!-128쪽

그치만말야, 엄연히 돈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자유도 있다구!-132쪽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RINY 2005-12-14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하라, 그럼그럼!
M와키, 네 말도 맞다.

LAYLA 2005-12-1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다 맞는 말인데 s하라가 더 멋있어 보였어요. 일반인은 가기 힘든 길이잖아요 ㅋㅋㅋ 보통은 m와키의 길을 걸어가니까요...^^

2006-05-08 1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베란다 바로 앞에 커다란 전나무가 있어서 분위기 산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rky 2005-12-11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때 저도 한국에 있었어요. 첫눈 정말 멋졌었어요. 아, 신나라~~
 

생후 2개월도 안되서 덜컥 아빠가 되어버린 새앙쥐. 그만큼 노화도 빨리 찾아와, 애 키우느라 고생한 엄마는 일찍 세상을 떠나고 아빠 혼자 남았는데, 그럭저럭 노익장을 발휘하며 잘 지내고 있다. 세마리 아들딸보다 더 오래 살고 있다. 가끔 모이 그릇을 못 넘어가고 뒤로 자빠져 안타깝게 만들긴 하지만, 유격훈련도 잘하고 잘 먹는다.


아빠새앙쥐 나오다
머리털(?)이 거의다 빠져서 저렇게 되었다.


자다가
베딩을 덮고 잔다.


사과먹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라.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AYLA 2005-12-11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후2개월도 안되어서 아빠가 될수 있나요?

BRINY 2005-12-1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얘네는 생후1개월부터 가능하답니다. 그걸 모르고 생후 1개월짜리 판다마우스남매를 분양받아 같이 두었는데, 여자애가 자꾸 동그랗게 되길래 이상하다 싶었더니, 어느날 아기가 아기를 또 4마리나 낳은 거 있죠! 그런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서 4마리 아기에 시달린 탓에 엄마는 산후 조리를 못하고 일찍 세상을 떴어요. 흑흑.

비로그인 2005-12-1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끊임없이 먹다가, 귀엽게 앞발 내밀고 자는 모습을 마트에서 보고 너무 귀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생후 1개월부터 아빠가 되는 게 가능하다니, 정말 성장이 빠른가봐요.
 

누이 새앙쥐는 얼마전 쳇바퀴에 걸터앉은 채로 세상을 떠나고, 이제 아빠 새앙쥐랑 아들 새앙쥐만 남았다. 얼마나 토실토실하고 기운 넘치는 녀석인지 모르겠다.


치즈로 유인중


이러구잔다
위에서 보면 작은 메추리알이 하나 놓여져 있는 거 같다.


잘먹는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실비 2005-12-1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조그만한게 귀여워요^^

BRINY 2005-12-1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마우스 어릴 때 꼬리를 잘라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얘는 우리집에서 태어난 애라 그냥 꼬리가 있어요. 꼬리 달린 것도 귀엽고, 꼬리가 있으니까 균형도 잘 잡는 거 같고, 또 꼬리로 의사표시도 한답니다~~
 

커피나 캔음료는 거의 마시지 않지만, 차 종류는 신제품을 발견했다 하면 사들이곤 한다. 그러다보니 냉장고 맨 밑 칸의 절반은 마시다만 잎차나 티백을 넣은 소형 락앤락으로 가득하다. 어제도 킴스클럽 식품관에서 올리브잎차라는 신상품을 발견. 새로 입점해서 덤을 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포장용기의 싱싱한 올리브 이파리들이 눈길을 끌었다. 당연히 작은 상자를 하나 장바구니에 던져넣었다.


오리브잎차

호주산 유기농 올리브잎으로 만들어진 차라니, 예전에 호주에 갔을 때 호주 사람들이 홍차 대용으로 마셨다는 부쉬차(bush tea?)인가 하는 걸 식당에서 마셔보곤 슈퍼에서 한상자 사왔던 걸 떠올렸다. 그 비슷한 건가?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부으니 곧 연한 초록색으로 우려난다. 그런데 녹차의 초록색과는 좀 틀리네. 향은 좋고~ 마셔보니 떫은 맛은 없는데, 풀맛이 났다. 음~ 묘한 맛이야. 엄마라면 풀비린내가 난다고 했을까. 그러나 떫지 않고, 입안이 개운해지는 게 좋다. 티백을 한번 더 우려서 연거푸 2잔 마셨다. 당분간 이것만 마시고 살 거 같다. 냉장고 안에 쟁겨둔 차들은 언제 마시나~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5-12-10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까르푸 들렀다가 17차 큰 펫트병 사 오면서 브라이니님 생각했는데.. 그새 또 새로운 차를 발굴하셨군요. ^^;
담번에 저도 저거 사 올래요. ㅎㅎ

Laika 2005-12-10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보며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사도 좋을거 같아요...^^

세실 2005-12-1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올리브잎차라~ 한번 사봐야 겠군요..
요즘 저도 선물받은 쟈스민차, 녹차, 양귀비차에 푹 빠져 있습니다~~

실비 2005-12-11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차 맛도 아닐것이고 현미차맛도 아닐것이고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