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리본공예
위드데코 편집부 엮음 / 위드데코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알라딘에는 이미지가 없네요.


초보자가 보기에 좋은 리본공예 책인것 같습니다.

완성품 사진은 적지만, 리본만들기를 크고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초보자가 따라하기에 좋은 책이예요.

저도 이 책 보고 기초적인 리본접기를 배웠답니다.

응용하기도 쉽고 선물포장도 이쁘게 할수 있어 좋답니다.

품절된것이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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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 다 빈치 코드의 비밀
마가렛 스타버드 지음, 임경아 옮김 / 루비박스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사실, 다빈치 코드가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도 모르고 막연히

다빈치 코드에 영감을 주었던 책이라고 해서 다빈치 코드와 함께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다빈치 코드를 읽고 나서는 소설 속의 궁금증을 풀어줄수 있을까?하고 읽었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인기에 편승에서 발행되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물론 다빈치 코드보다 먼저 발행되었겠지만서도 한국에서는 아니었을거란 생각이..)

우선 14000원이라는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있느냐?

보통 그정도의 가격을 주고 선택한 책은 양장/반양장이었고 종이 재질도 좋은것에 비해,

일반 페이퍼에다 종이의 재질도 재생용 종이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책의 앞부분에 약간의 그림이 첨부되어 있긴 하지만 그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내용도 대략 다빈치 코드에서 읽었던 부분이기도 하고,

차라리 다빈치 코드는 재미와 함께 정보를 제공한것에 비해.

아무래도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는 인문서이기 때문에 솔직히 재미면에서도 좀  떨어집니다.

읽는동안 지루하기도 하고, 다빈치 코드에서 신선한 느낌이
이 소설을 읽음으로써 해서 늘어지기도 하고 오히려 진실과 더 멀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암튼..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겠지만, 이 서적이 그 진실을 밝혀주기에는 좀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재생지를 사용하였는데,
굳이 위의 컬러 몇장 있어서인지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내용도 다빈치 코드에 거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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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1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부터
크리스토프 하인 지음, 한경희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인터넷 서점에서 50% 할인을 하길래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어른의 세계는 잊혀진 향수를 느껴 좋지만,
가끔은 그 날카로운 시선에 당혹감을 느끼지만 제가 좋아하는 소설 중에 하나지요.

그런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이제는 식상함마져 느끼게 되었으니,
(스토리 라인이 어느정도 비슷하다고나 할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빠뜨리지 말고 읽어보길 권합니다.

독일 작가의 글이라 그런지...
담백하면서도 어렵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

분단되었던 독일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남북이 완전 분단되지 않았던 그들이 무척 부럽게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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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오시마 준이치 지음, 박운용 옮김 / 나라원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원래 이런류의 명상 서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왠만해서는 돈주고 사기 보다는 누군가 빌려주거나, 선물 받을때나 읽었을 법한 책.

이번에도 한국에 계시는 외삼촌께서 타지에서 힘들때 읽어보라고 책 몇권을 보내주셨는데, 그 중에 이 책이 포함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책 제목만으로 제테크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명상집에 가깝다고나 할까?

마인드 컨트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이기도한 이 단순한 진리.

아무래도 명상집이라 그런지, 한번에 읽기보다는
화장실(명상하기 적당한 장소이다^^)에서 한 단락씩 읽어 내려갔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하고,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그래서 읽는 도중에 화가 나기도 했으며,
세상에는 책은 많은데 정말 읽을 많한 책을 찾는것은 힘들다는 생각까지 했던 책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점점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책에 동조하는 마음이 생기는것이다.

그래..
내 마음을 바꾸자.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살자.

"난 안돼라기보다는 난 할수 있다."  라고 말하도록 하는 책.

처음 읽을때와 읽고 난 후의 내가 달라진것을 느끼게 했으므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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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찬란한 내 안의 블랙홀
무라카미 류 지음 / 큰나무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구입했을 당시에는
무라카미 류를 좋아해서라기보다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지금도 그렇게 무라카미 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연찮게도 그의 책을 조금씩 접하게 되네요.

아마도 그가 풀어놓은 이야기들이 많아서인것 같기도 하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출판하게 된 소설이라서인지,
아니면 원래 무라카미 류가 의도해서 풀어낸것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저는 각자의 시점에서 풀어놓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같이 한 행동과 말이 상대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보는것을 좋아해서요.

이 소설에서 혼마 모에코가 사람들의 인생은
각자 연기를 하면서 산다고 느낄때, 저도 종종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어서인지
많이 동감했던 장면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특별한 것을 못 느꼈어요.

그냥 이미지를 훑고 지나간 느낌이랄까?

가벼운 책이라 읽는데 그리 부담감은 없지만,
그렇다고 머리속에 오래 남을것 같은 소설도 아니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이 책을 읽었나? 하고 생각을 할것 같다는...

아참!

새로 '래플스 호텔'이라고 재판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구판의 제목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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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5-01-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제목이 근사하네요...^^;;

보슬비 2005-01-04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 래플스 호텔이라고 영화제목과 같이 재판되었지만,

구판이 더 근사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