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냥 서있는 게 싫어요~
좀 처량해 보이지만;; 봐주세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입니다. 제가 다닐 때만해도 100여명은 됐는데 지금은 20여명 남짓.새로운 놀이터가 생겨도 놀아줄 아이들이 없네요. 제가 어릴 땐 놀이기구에 페인트가 다 벗겨져서 모든 놀이기구가 은색이 되어버렸었죠. 참, 첫 번째 사진에서 동그란 빙글빙글 돌아가는 저 놀이기구 명칭이 정확히 뭔가요?저희는 '뺑뺑이'로 불렀거든요.
그때와 지금의 저. 얼마나 자랐을까요? 자라긴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