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미생 2

미생 2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도전 ㅣ 미생 2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매주 기다리며 보게 되는 미생을 드디어 모니터 밖에서 편히 볼 수 있게 됐군요. 사회생활의 지침서로서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는 만화!

요츠바랑! 5

요츠바랑! 5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9월

아무래도 5권의 가장 큰 수확은 '얀다'가 아닐까?

난 몰랐지만 자세히 다시 보니 1권에서 '얀다'는 이미 언급되어 있었다. 갑자기 등장한 녀석이 아니란 얘기.
아무튼 얀다 녀석은 앞으로도 계속 요츠바의 최대 적수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흑백만화라 얀다의 머리색은 흰색으로 밖에 보이질 않지만 아무튼 흰색의 머리칼을 지닌 녀석들은
사실 좀 특별한 캐릭터를 갖게 되지 않는가? 그래서 사실 일본어판으로 봤을 때 얼마 없는 남자캐릭터 중에서 얘가 그나마 좀 멋진 녀석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는데...
아무튼 아즈마 키요히코 작품에 남자 캐릭터가 나오려면 뭔가 캐릭터가 강하지 않으면 등장 불가가 아닐까 싶다.

웃음의 시한폭탄!

요츠바랑! 3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2월

세사람이 신세지고 있습니다.

사실 안계신 줄 알았던 에나의 아버지에게 요츠바가 한 말.
이녀석!
말도 안되는 여기저기에서 주워들은 말을
멋지게 조합해서 말하는 요츠바.
언제나 맑은 녀석.
요즘의 영악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요츠바 같은 아이가 그리워질 정도다.
내가 요츠바랑을 읽으면서 몇번이나 웃었는지 알 수가 없다.

참, 마지막에 불꽃놀이 장면이 끝나고 나서
발행날짜,발행인등이 써있는 부분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퍼온글] 신조협려 뜯어보기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신조협려 뜯어보기

신조협려 세트 - 전8권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세트 구성 모습입니다. 책 8권과 얇은 부록이 한 권 들어가 있습니다.

8권을 펼친 모습입니다. 색깔이 조금씩 다르네요.

본문 모습입니다. 본문 중에 삽화는 없지만 장이 들어가는 머리에만 이렇게 흑백 삽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부록입니다.

부록에는 이처럼 신조협려에 대한 소개가 간략하게 들어가 있고 인물소개 등이 담겨 있습니다.

머스탱과 그의 친구들

강철의 연금술사 9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2월

표지를 장식하는 머스탱의 뒷모습과 그의 부하들.
부하라곤 하지만 그들의 분위기는 군인 같지 않다. 물론 머스탱의 명령에는
확실히 군인다워지지만.

휴즈의 죽음. 아직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에릭형제와 윈리.
휴즈의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는 사람. 사건을 해결코자 하는 머스탱.
머스탱의 행동은 무엇을 의미하는 지...부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할텐데...

그나저나 애니판에선 전혀 나오지 않았던 린의 일행은 어떤 목적을 지녔을지
궁금하네. 가끔 배고파 쓰러지는 건 원피스의 루피 형 에이스가 밥먹다 자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재밌는데.

작년보다 강철에 대한 열기는 약간 줄어든 듯 싶은데 그래도 역시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구나. 에릭형제의 활약도 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