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민족 대 명절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구
돼지들이 떼로 몰려 가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몽창 꽉 껴안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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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2-2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요번에 지경사의 '독서 평설'이란 초등논술잡지를 보며 참 많은 것들을 건졌는데
그 중 가장 요 시기에 적절한 이야기일거 같은 것만 살짝 !

우린 까치가 아침부터 울면 오늘 반가운 손님이 온다느니 하며 복을 부르는 존재로 친근하게 여기는데
서양은 까치(magpie)의 영어 해석을 보면 '수다쟁이' 또는 '닥치는 대로 잡동사니를 모으는 사람'이라는 뜻!

그런데 우린 까마귀(crow)를 참 재수 없어하고 불행을 불러 온다고 생각할 정도인데
서양의 경우는 행우는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 간판에까지 쓰일 정도란다.

부엉이의 경우도 우린 꺼려하는데 서양에서는 지혜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나 물론 비슷한 의미를 지닌 경우도 있다.
황새(strok)의 경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사람들의 보호를 받는 새이며
황새가 자기들끼리는 물론 참새 까치 같은 다른 새들과도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기를 다짐하기도 했단다.
서양에서도 황새는 행복, 끈기, 인내를 나타내는 좋은 새란다.
그리고 특히 아기와 관계가 있어서 아기를 낳으면 우리의 금줄처럼 황새 표지판을 걸기도 한단다.
그것이 분홍색이면 딸, 파랑색이면 아들이라는 의미인데 간혹 아무 색이 없는 그림도 있단다.
이 책에서는 페인트랑 붓이 없었거나 페인트는 있는데 붓이 아니면 붓은 있는데 페인트가 없었나보다고
우스개 소리를 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기를 가졌는데 아직 낳지 않아 딸인지 아들인지를 몰라 그냥 색을 칠하지 않은거 같다는...

아무튼 건질거 많은 독서 평설이었다.
이 잡지만 있으면 한달이 꽉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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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재지기 > [공지] 포토리뷰 이벤트 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지난 2월5일까지 진행된 포토리뷰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포토리뷰 등록왕은 적립금 2만원, 예술 포토리뷰는 적립금 1만원, 첫 포토리뷰는 적립금 1만원을 드립니다. 참가상은 5천원 적립금을 드립니다.(적립금은 2월16일 금요일 오전10시에 일괄 지급해드립니다. 나의계정>적립금 코너를 확인해주세요)
 
시상내역은 포토리뷰 등록왕/예술포토리뷰/첫포토리뷰 3부문에 중복 당첨을 허용하였습니다(단, 참가상 제외). 포토리뷰를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포토리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상 내역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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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나름 열심히 하구 결과를 겸허한 맘으로 기다렸다면 쫌 뻥이겠지만
사실 첫포토상 정도만 기대했었는데 세가지 부분에서 다 받게 되어 기쁘다.
그니깐 '열심히 한 사람에겐 복이 있나니~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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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2-1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역시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네요. 적립금으로 아이들 책 많이 구입 하시겠네요. 부러워요~

뽀송이 2007-02-15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 * 하 * 드 * 려 * 요~~~ ^__*
 

아들아이가 책을 읽더니 아널드가 되어 일기를 쓴단다.

엄마의 리뷰를 본게지~!

 

 

 

오늘도 선생님이 이상한 옷을 입고 왔다.

물론 친구들도 선생님이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건 알고 있엇다.

선생님의 오늘의 옷은 우주 옷 같았다.

옷에는 우주 행성 그리고 행성귀고리도 끼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과학 발표를 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스쿨버스를 탈까봐 내가 저 스쿨보서는 놔두고 과학관으로 가자고 했다.

그래도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과학관으로 들어갔는데 기념촬영을 하는 곳이 있었다.

그런데 스쿨버스 처럼 생긴 종이모형이 기념촬영을 찍는 곳이었다.

왠지 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기념촬영을 찍었는데 프리즐 선생님이 갑자기 뭘 잡았다.

그래서 나는 이상한 모험을 한다고 느꼈다.

그런데 갑자기 스쿨버스 종이모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어둠속으로 빠지는 것 같았다.

프리즐 선생님은 종이모형이 움직이는 걸 이상하다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스쿨버스 종이모형을 타고 생각을 하면서 갔다.

그런데 왠 과학자들이 살아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결국 이제부터 프리즐 선생님의 말을 따라야만 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도 있으니...

과학자를 다 본 후 머리가 돌아가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도 나오고 내가 모르는 과학자도 새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처럼 머리도 바꾸고 똑같이 따라했다.

역쉬~ 아인슈타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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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2-1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요즘 이 책이 여기 저기 많이 보이는군요~^^*
아인슈타인 헤어스타일이라...^^;;;;;;
 

지난주 튠이란 곳에서 발렌타인데이 편지쓰기 이벤트란걸 하고 있길래

우리 신랑에게 장문의 편지를 날려보았다.

드림카카오 당첨이다.

내가 쓴 장문의 닭살스런 편지한통을 예쁜 편지지에 프린트해서 이렇게 초콜릿과 함께 받았다.

아이들이 평소에 하는말을 가만 들어 보면
이 카카오 번호에 대한 민감한 반응들을 보이던데
56이란 번호는 어떤 맛을 내는걸까?


그냥 초콜렛바 한개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렇게 6개들이 초코렛 한상자를 받고 보니 기분은 좋다.



아들아이에게 물었더니 72는 너무 쓰단다.
참 아는것도 많아 좋겄다.

사실 이런 날들에 의미를 별로 부여하지 않는 나는 초콜릿준비하는것도 딸아이가 대신하는데
요번엔 딸아이가 영어마을5박6일 캠프를 가벼렸고
신랑은 장기 외출을 나가 버렸다.
딸과 신랑이 없이 아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서 좋긴한데
참 허전하고 썰렁하고 조용한것이....

암튼 잘 두었다가 돌아오면 짠~ 하고 내밀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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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2-13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
축하드려요^^
맛나요!!! 드림카카오^^
우리집 아들놈들은 56, 72 실컷 먹어보고 난리쳤지요.^^;;
72는 진짜 조금 쓴 맛이 납니당~^^;;
그래서 56만 몇 통씩 먹어 없앴지요...^^;;;

책방꽃방 2007-02-1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이 계심 한통 보내드리고 싶은 간절한 맘인데... 마음 받아주시와요!^^

행복희망꿈 2007-02-1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저도 이 이벤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참여는 하지 않았지요.
맛나는 초콜릿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책방꽃방 2007-02-14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천재교융ㄱ[튠]에서 한 거래요! 혹시 튠에서도 활동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