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도 아픔도 실패도 없이 어떻게 성숙이 오나요.
아프게 치른 만큼 되돌려주는 것도 그것에 상응하는 선물이 아닐까요)꽃길만 걷자라고 하는데, 어떻게 삶이 꽃길만 있을 수 있나요.
우리의 경험을 막지 말아 주세요.
우리는 다만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에 나의 이야기를 담고 싶을 뿐이에요.

어디에 있든 어떻게 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자신의 삶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의 인생이 행과 불행으로 갈리는 건 그 차이에서 오는 거라고 당신이 내게 해준 말 기억 안 나요?˝

봐, 너희들은 해냈잖아. 그리고 너희들의 행동이 앞으로 많은 파급력을 낳을 거야. 세상은 그렇게 더 좋아지기도 더 나빠지기도 하는 것 같아. 나빠지는 속도는 무척 빠른데 한번 나빠진 것을 되돌리는 것은 더디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래. 그런 세상에 점을 찍는 일이 될지라도 누군가는 해야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지 않겠어? 어른들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했으니 그것만으 로도 큰일을 한 거야. 더군다나 너희들은 사람을 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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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할까? 라는 호기심으로 인터넷에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게 된 온조! 1편의 갖가지 사건 사고를 통해 난주, 이현, 혜지와 함께 공동으로 새롭게 상점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 정말로 이런 상점이 있을까?

소방관이었던 아빠의 이른 죽음으로 못다이룬 그 뜻을 이어 누군가 해결하지 못한 일을 대신 해결해주는 일을 하겠다던 온조는 여러 난관에 부딛히게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 성장해 가는 당찬 소녀! 새로운 멤버들과 시간을 파는 상점의 운영방침을 새로이 개편하면서 돈을 주고 받는 카페가 아닌 진짜 시간을 사고 파는 상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누군가의 일을 의뢰 받아 해결하게 되면 그만큼의 시간을 타임백에 담게 되고 타임백에 담긴 시간은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쓸 수 있게 되는 시스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직 사랑과 사회에 순수해서 여러감정들이 교차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더해져 참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계약직으로 일하던 학교 지킴이 아저씨의 해고를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반대 시위에 나서게 된 친구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보지만 멤버인 혜지조차도 발을 빼려 하고 학교측의 반발로 난관에 부딛히게 된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한 선배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사람에 대한 신뢰를 얻게 되지만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알았던 특별한 감정을 가졌던 존재의 정체를 알게 된 온조는 당황하게 된다.

온조의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는 의뢰를 해결하러 간 이현은 온몸이 마비된채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절망감에 스스로 죽고 싶어하는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심란함에 빠지게 된다. 마침 비슷한 연배와 취미를 가진 지킴이 아저씨에게 부탁해 함께 아저씨를 다시 찾아가 삶의 희망을 찾아주려 애쓰는 이현!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까지 작가는 청소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삶과 죽음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진지한 이야기를 참 감동적이며 흥미롭게 펼쳐보이고 있다.

지킴이 아저씨의 해고 문제가 해결되지만 알고 싶지 않은 일을 알게 되어 심란한 와중에 두꺼비 살리기에 열을 올리던 엄마의 사고 소식에 아빠에 이어 엄마마저 잃을까봐 조바심이 난 온조! 그와중에도 온조를 다독이는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른인 나에게조차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비록 하나의 점에 불과하지만 나쁜 일을 막을 수 있는 일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해주는 이런 엄마라니!

결국 시간을 사고 파는 것은 나를 위한 시간이자 너를 위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나를 위한 시간을 우리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것은 아닌지, 앞으로 어떤 시간을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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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개성이 있고 숨겨진 재능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그 숨겨진 재능과 개성을 스스로 찾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마침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세계학교의 설립자, 전 스탠퍼드 교수 이자벨 세르방의 청소년 스스로 작성하는 한 달 완성 ‘나의 발견‘프로젝트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책이 나왔네요. 30일동안 하루 하나씩 채우다 보면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총 5개의 스텝에 따라 나를 발견하는 힘, 자존감을 높이고 나의 장점을 찾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고 나의 긍정적인 마음이 빛나는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배우고 주체적인 미래 계획서를 완성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늘 하찮게 여기고 부족하게 여기는 나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달리기에서 1등을 한 강한 존재이며 하나뿐인 개성을 가진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사실!

또한 오늘의 활동을 통해 매일 한가지씩 특별한 활동을 하게 합니다. 빈칸을 채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붙이고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내 마음을 이끌어내고 내 안에 숨어 있는 것들을 발현하게 만듭니다. 평소에 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게 만들고 평소 상상도 못했던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한걸음 더 코너를 통해 조금 더 깊이있게 구체적으로 접근하게 해줍니다.

각각의 스텝을 끝내고나면 한과정을 잘마쳤다는 의미로 졸업시험을 치르게 하고 졸업장을 줍니다. 결코 어려운 시험이 아닌 그동안의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이며 얼마든지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나답다는 게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 장점이 무엇인지 그동안 한두번쯤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늘 새롭게 시작하고 생각하다보니 흐지부지되고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모습으로 살기를 바라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나를 찾게 만드는 이 책을 채우다보면 끄트머리에 가서는 미래계획서를 완성하게 됩니다.

10대를 위한 청소년 도서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나 자신을 찾고 나의 장점을 알고 나의 미래를 계획하고 싶다면 누구라도 도움이 될 책이에요! 열마디 잔소리보다 이 한권의 책을 선물하는 센스 발휘해보세요. 또한 아이만이 아니라 ‘나를 발견하는 프로젝트‘ 함께 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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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적핑크님이세요.
얼마전까지 무적핑크님의 조선왕조실톡으로 조선의 왕들과 재미난 톡을 주고받으며
조선의 역사를 공부했었죠.
이번엔 세계사를 배워봅니다.

세계사톡 중세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스티커 한장!
우리 역사 공부도 만만찮은데 세계역사?
하는 아이들에게 재미난 스티커가 될듯!
중세시대하면 어떤 역사가 떠오르세요?
이제부터무적핑크님이 세계사의 중심인물들을
하나둘 톡으로 불러들여
실시간 톡을 주고 받습니다.
필요하시면 톡 친구추가 하세요!
ㅋㅋ

중세시대는 게르만민족의 대이동으로
서로마가 멸망한 5세시경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될 14세기경까지랍니다.
세계는 종교라는 공통적 특징으로
지역별로 묶이게 되는 시기로
종교를 이용해 다른 종족을 침범하기에 이릅니다.
중세시대 종교대란을 실시간 검색순위로!
이런거 정말 센스 넘치네요.
요즘은 실시간 검색순위 중요하거든요.
종교로 인한 갈등을 세계인물들을 통해
만나보게 되는 책이에요.

세계사톡을 읽다보면
세계사람들의 프사나 상태 메세지를 통해
누가 어떤 상황인지 한눈에 보여주고
대화창을 보면 장소도 등장하고
좋아요와 해시태그등을 쓰는가 하면
요즘 인터넷상에 많이 쓰는 용어들과
또한 해외직구같은 지금 이시대에나 등장하는 현상을 빌어 표현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톡을 주고받다보면 어떤게 진짜 역사인지 헷갈릴 수 있겠죠.
그래서 ‘그랬다고 합니다‘에서 진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지도랑 연표첨부는 필수!
역사를 이야기할때는 지도와 연표가 빠질수 없죠.
게다가 이 시기의 우리나라 동시대의 역사까지 이어주니 더욱 실감나게 읽힙니다.
세계사는 늘 따로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역사도 크게 보면 세계사라는 사실!

사실 톡이 어색한 사람들도 있겠죠!
또한 좀 더 소상히 알고 싶은 사람도 있구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중간중간 좀 더 핵심을 파고 들게 만드는 세계사 돋보기가 등장!
아주 소상히 역사를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중세라는 말이 단순히 고대와 근대 사이에 끼어 있다는 뜻일뿐 시대적 특징이나 특별한 의미가 없다는 사실이 의아했네요.
중세 유럽의 기독교 이야기,
이베리아반도까지 진출한 이슬람제국의 세력,
그 당시 가장 우수한 문화와 경제력을 가진 송,
유라시아를 정복한 몽골 제국,
마야문명과 아즈텍 문명등
중세의 세계의 격변을 잼나게 공부하게 됩니다.

물론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세계지도도 등장하구요.
그림과 도표도 첨부합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세계역사를 공부시켜주는
무적핑크님,
역시 대단한 웹툰작가님이세요.

세계사가 그동안 넘 광범위해서 어렵게 느껴지고
남의 나라일로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세계인들과 톡을 주고 받으면
친구를 글로벌하게 사귀면서
시야를 넒혀보는건 어때요?
세계 친구도 사귀고 세계역사도 배우고!
세계사톡으로 중세시대속으로 타임슬립해보세요!
저절로 세계사가 쏙쏙 머리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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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온몸이 천근만근인 내게 힐링이 되어준 이 책, 순진무구했던 어린시절이 떠올라 혼자 배시시 웃는다.

잘 모르는 사람은 책 제목이 왜 이럴까 하겠지만 조금만 읽어봐도 왜인지 안다. 어릴적 학교 다닐적엔 꼭 어딘가 좀 모잘라 보이던 친구가 한명 있다. 아이들이 놀려도 아무렇지도 않은지 늘 학교에 지각하고 옷은 엉망진창인데다 규칙과 규범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엉뚱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자기 이름 석자도 쓸 줄 모르는 아이,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친구, 병호! 순진무구했던 어린시절이지만 자존심은 있어가지구 어딘가 나사하나가 빠진듯하고 늘 지저분해서 그닥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걱정되고 생각나는 그런 친구! 

자기는 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호진이는 늘 형에게 밀리는 처지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당당하다.  우유급식 이야기에 어릴적 우유급식이 먹고 싶어 집에 허락도 받지 않고 우유 급식을 먹었던 기억이 났다. 나역시 호진이처럼 우유를 먹고 탈이나 화장실을 들락거리기도 했지만 ㅋㅋ 그때는 그 뚜껑 뽁 따서 먹던 하얀 병우유가 왜 그렇게 먹고 싶었던지! 이사한 집에서 잠시 쉬는 중에 알게 되는 이웃집 병호라는 아이와의 우정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학교 가던 길엔 또 왜그렇게 해찰할 것들이 많은지 꼭 딴데로 샌다던지 숨밤꼭질 놀이를 하다가 집에 가버리는 친구가 있었던가 하면 책상위에 금 그어놓고 넘어오면 다 내꺼라고 우기며 싸웠던 이야기, 수업시간이면 또 왜그렇게 화장실이 마려운지 참다참다 참지못하고 실례를 하게 되는 일, 달리기만은 누구보다 잘하던 친구가 시합에서는 엉뚱하게 거꾸로 달려 꼴지를 하게 되는 일, 아버지의 소주를 훔쳐 벌을 서면서도 아버지의 죽음을 걱정하며 우는 친구와 덩달아 울던 일, 친구따라 복숭아 밭에 들어갔다가 잡혀서 혼이 날 줄 알았더니 복숭아 한꾸러미를 선물로 받게 되는 이야기등 병호와 친구들과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이 한편 가슴을 찡하게도 하지만 참 재미지다. 

멀리 이사를 가서는 글자 한자 없지만 그림 편지를 보낼 줄 아는 친구 병호, 어릴적 병호 같았던 그친구는 지금쯤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나이들수록 왜 이렇게 어릴적 기억이 선명해지는지 그때 그시절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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