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온도 - 청소년 테마 소설 문학동네 청소년 22
김리리 외 지음, 유영진 엮음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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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 하면 별거아니지만 당시는 큰고민거리였던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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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 THAAD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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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진명이라는 작가는 좋아한다 그이 대표작 무궁화꽃이 피엇습니다나 고구려도 읽었고 다른 책들도 대부분 읽은 독자로써 하지만 이책은 솔직히 좀 책 중간중간에 있는 안철수나 다른 정치인들에 대한 내용은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생각이 드는 입장에 따라 주관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책이라는게 자신의 글을 독자에게 제시하는 것인데 너무 주관적인 내용이라 공감하기 어렵운 내용이었다

리처드 박,박철수라는 국제 톨화 딜러의 죽음으로 시작된 이야기들 그리고 그 속에 감쳐진 음모등 내용은 흥미롭지만 책 중간중간에 삽입된 글들은 좀 책몹입도를 방해하는 편이었다

차라리 고구려나 내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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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난폭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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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이치의 사랑의 난폭

소재는 흔한 불륜인데 화자가 불륜녀,작가의 시점,아내의 입장에서 전개되어 지는데 진부한 소재인 불륜이 작가를 만나 전혀 다른 색다른 내용으로 바뀌는 점은 좋은데 너무흔한 소재라 좀 식상한 면이 없지는 않다 불륜녀의 입장에서 말하는 사랑도 없는 결혼생활에서 이제 그만 애인을 해방시켜달라는 것이고 아내의 입장에서는 지난 8년의 결혼생활이 파괴되는 과정을 그려내는데

남편이라난 존재는 우유부단하고 애인이 임신하자 태도가 돌변해서 아이를 가지지 못한 아내에게 오히려 큰소리 치면 이혼을 요청하는 등 밥맛인데 그 시어머니라는 존재 역시 좀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면서 이일기가 불륜녀의 일기인지 아니면 아내의 읽기인지 구별이 가기 힘들정도로 섞여가면서 사건을 긴박하게 흘러가고 마침내 결말에 이르러는 ...

나름 식상한 소재를 색다른 전개로 만들어 매력적이게 만들었지만 그내용이 알고보면 불륜이라는 작극적인 내용이라 취향을 타는 이런 내용을 싫어하는 사람이 본다면 그저 불륜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좀 그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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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지킴이 2014-08-23 0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제보니 이분 그닥 순수하지 못한 분, 특정 출판사 책은 무조건 별 5섯개, 관련없는 괜찮은 책은 4개, 그와 경쟁 상품 될 만한 것은 일단 깎아 내린다.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독서가 가능한가 싶어 리뷰 몇개 읽어보니, 보도자료와 남 댓글 인용해서 자기 나름 글을 써댄 것.
대부분 책을 읽어보고 쓰는 글이 아니다. 판타지 소설과 만화 몇권 읽어보는 수준.
재는 재로, 결정적인 때릉 위해 암약하는 특정 출판사 홍보꾼일 가능성 거의 100%. 기억해 두겠습니다.
순수 독자들의 눈을 왜곡시키는 '서재의 달인' 제도의 폐해!

재는재로 2014-08-23 19:52   좋아요 0 | URL
안읽었다고요 그럼결말을이야기할카요 결국이혼하기로 하고외딴집을이혼조건으로 달라고 하죠
그리고 독자마음아닌가요 별점몇개를주는지는 같은작가라도 더좋은책이있고 출판사홍보비라도받으면좋겠네요 시세가얼마나되는지는모르지만 상식적으로하루방문수가몇백명되는인기서재라면모를까 하루백명도안되는 서재에뭐이득있다고 하겠어요 그리고 솔직히 저글못 써요 근데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자기가쓰고싶어서 쓰는글인데 책을구매할때 저는스토리보고구매합니다 다른사람 리뷰보고 구매하는건 열개중 한두개정도이고
 
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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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으로 구성된 단편집

처음 열대야는 야쿠자에 의해 한적한 별장에 잡힌 나와 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이야기

두번째는 노령의 인간이 자위대에 입대하는 세상의 이야기

세번째는 소생자라는 일명 좀비가 존재하는 세상의 이야기

한편한편마다 작가 특유의 블랙유머가 살아있다

짧지만 즐겁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들

두번쨰이야기는 현대의 고령자사회를 이야기하는데 읽으면서 씁씁한 감정이 먼저드는

마지막 이야기는 "아는 맛있다"라는 한마디로 요약 가능한

한여름 읽기좋은 호러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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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나라 쿠파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수현 옮김 / 민음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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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의 바람을 알게되어 기분전환겸 낚시를 가지만 바다에서 조난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깨워난 나에게 톰이라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쿠파라는 삼나무 괴물을 막기위해 떠나는 남자들 그리고 철국에서 온 병사들의 이야기

고양이가 말하고 쿠파라는 걸어다니는 나무가 있는 세계 쿠파병사란 그리고 철국의 정체는

점점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면서 드러나는 진실들 그리고 나에게 벌어진 일들이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한편의 우화이지만 실제 일어나고 있는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는 현실의 일들을 풍자하고 있다 우리가 외면하고 숨죽인채 바라보는 일들 그일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고 그대로 한번 도전해보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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