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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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죽여 마땅한 사람들에서 헨리를 찔리고 수감된 릴리가 돌아왔다 경찰을 나온뒤 사립탐정으로 일하던 헨리는 과거 선생으로 일하던 시절 가르치던 제자에게 남편의 불륜에 대한 의뢰를 받고 이를 조사하던중 남편과 내연녀의 자살사건을  목격하는데 하지만 이내 그는 너무 편의적인 사건의 진상에 의심을 품고 과거 제자와 있었던 의문의 충격사건을 떠올리고 이내 릴리를 찾아가는데 과연 누구 살려 마땅한 사람일까 

릴리는 여전히 변하지 않아서 좋았고 헨리는 여전히 날카로운 감을 가지고 있지만 릴리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이 저 두사람이 어떻게든 연결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리고 이번권에서 등장하는 악인들 조앤과 리처드 과거 리처드의 사촌형을 죽인 사건을 계기로 동료가된 두사람이 총기난사사건을 일으키고 마침내 조앤의 남편과내연녀마저 살해하기에 이르는데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살인을 지시하는 조앤과 그런 조앤을 대신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리처드 과연 이 두사람의 최후는 릴리는 이 두사람을 어떻게 심판할것인가 여전히 매력적인 릴리 스스로가 정의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결코 그 행동을 멈추지 않는 헨리는 과연 릴리를 멈추게 할수 있을까  후속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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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마르틴 베크 시리즈 10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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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베크시리즈 열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편입니다 테러리스트라는 제목처럼 이번권은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하는 수사인데요 그와중에 변태 포르노 감독의 살인사건을 수사하기도 하는등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고 복지 천국이란 여겨지던 스웨덴의 모습 전권들에서 제대로 그 민낯을 보여주던 이시리즈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변하가는 스웨덴의 모습 이번에도 마약과 약에 취해 가진자를 위한 제물로 이용당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이들을 제물삼아 많은 돈을 벌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포르노 감독을 통해 예술이라는 단어뒤 숨겨진 일그러진 그들만의 세상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범인에는 솔직히 공감할수 있는 사정이 만약 그를 막지 않았다면 더많은 피해자가 양성되었을 법이 가진 한계 그리고 귀빈을 노린 테러리스트의 모습을 통해 저런 인물이라도 보호해야하는 생각이 드는 마지막까지 마르틴 베크 다운 행동들과주변인물들의 이야ㅣ기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웃는 경관부터 읽기 시작한 마르틴 베크 좋아한 시리즈의 완결을 아쉬워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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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새가 사는 숲 오늘의 젊은 작가 43
장진영 지음 / 민음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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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치치새가 사는 숲이라는 책입니다 표지 가 예뻐서 제목도 치치 새가 사는 숲이라는 제목에 맞게 숲에 대한 이야기나 거기서 명상하는 이야기같은것을 기대했는데 막상 책 내용은 생각한것과는 다른 내용입니다 이래서 책표지와 제목만 읽고 고른느게 아니라 적어도 내용은 어느정도 읽어보고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책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로 구분해서 그때의 감정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 감정 당시에는 그걸 사랑이라 이야기 하고 느꼈지만 시간이 흐른뒤 생각해 본 감정은 그것과는 다른 감정이 었다는 생각을 하는 나의 이야기입니다 IMF가 한창인 시대 무엇보다 생존이 먼저인 그저 생존하는데 급급한 시대 그래서 자식들에 대한 관심을 쏟을수 없었던 그때 학대보다 더 괴로운 무관심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님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잘해도 결코 대학에 갈수 없는 현실에 공부보다는 주변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욕망에 사로잡힌나  초등학교를 거쳐 이제는 중학생이 된 나 학교는 더이상 신성한 교육장소가 아닌 공부와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타인을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장소로 변질되었고 그런 장소에서 중학생이 된 나는 다른 아이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가해자가 되기를 서슴치 않는데 그런 나에게도 찾아온 이른 봄 주변의 엉망인 어른들에 비해 제대로 된 어른인 차장님 그리고 그에게 느낀 감정들 그리고 시간을 흐르면서 점차 넓어진 세상에서 변해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나 시간이 지나면서 커진 세상에서 나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어버린것인가 그 세계에서 나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과거와나와 현재의 나를 오가면서 찾는 이야기 억업되고 강요된 세상 진정한 나에 대한 이야기 치치새는 과연 숲에서 안정과 행복을 얻었을까요 아니면 또다른 적을 만나 고통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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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을 가는데 앞에있던 사람에게 어떤 노파가 짐좀 옮겨달라고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별로 무겁지 않아보이던 물건인데 바로 집앞에 몇발자국도 안되는 거리인데 집에 다 옮겨달라고 하던군요 그사람은 무시하고 지나쳤고 저한테도 옮겨달라 말하던데 저도 왠지 그래서 바쁘다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왠지 영화 아저씨의 그장면이 오버랩되는게 양아치도 노파의 주차판 확인해달라는 말에 순순히 해주는데 내가 양아치만도 못하것 같은 생각이 드는 한편 집까지 옮겨 달라는 부탁이 좀 물통이나 짐같은것 실고 다니는 기구 가지고 그냥 끌고 옮기면 되는데 왜 그렇게 하는건지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선택을 한 나에게 내가 이상한것인가 생각됩니다 도와주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왠지 그런 기분입니다 중국에서 몇년전 도와주고 오히려 치료비를 뜯긴 사건이 있었죠 그사건이후 중국은 사람이 길거리에서 죽어도 누구하나 도와주지 않는다던데 사회에서 누구를 도와주고 도움받는게 당연해야 하는데 점점 그런 행동함부로 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그저 단순히 내가 잘못 생각한것일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함부러 남 도와주는것도 힘든것 같네요 얼마전에 사과 주워주도 사과 뭉개젔다고 오히려 잘 줍지 뭐라하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기도 했고 남도와주는게 이제는 바보같은 일같이 느껴지는게 이상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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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웃어라, 샤일록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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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더 돈에 있어 무자비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런 돈에 대한 생생한 실상을 여지 없이 보여주는 소설 채권 회수팀에 오게된 유키 샤일록이라는 별명의 회수팀의 에이스 야마다와 함께 돈회수를 맡게되고 돈회수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들 그리고 돈에 얽힌 인간의 민낯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얼마뒤 살해된 야마다 형사와 공조 채권업무를 하면서 야마다의 죽음의 진상을 찾게 되는데요 사이비 종교 낙선한 정치인 건설사의 탈을 쓴 야쿠자 조직등 위험한 장소 실제 습격을 당해 다치기도 하지만 그런 그에게 냉정한 은행의 실태 그리고 개인보다 돈이라는 것에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은행의 어두운 실태 나사의 부속품에 지나지 않은 은행원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드러나는 의외의 살인자 돈에 울고 웃는 인간의 적나란 욕망 그리고 먹고 먹히는 관계속 인간군상들 나카야마 시리치답게 빠른 전개에 결말까지 작가의 작품치고는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하지는 않는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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