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
전병서 지음 / 참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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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변화는그옆에놓인우리에게기회일수도 위기일수도있다 많은관심이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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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시선
서미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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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아린이라는 여자 과거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동생과 자신은 27번의 자상을 입은채 살아남은 여자

그런 그녀에게 20년전은 사건은 봉인된 기억이었다 그녀가 잊어버리고 싶던 과거의 기억인 동생 '재하'의 등장으로 다시금

그녀를 괴롭히는데 한편 그녀는 동생의 부탁에 따라 경찰서로 가서 시체가 묻힌 장소를 이야기하고

그녀의 진술에 따라 찾아간 장소에서 발견된 시체 형사 '성준'은 그녀의 말에 반신 반의하면서 결국 그녀의 말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고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조금씩 그녀의 존재를 눈치채고 접근하는데..

심령이라는 판타지에 가까운 능력과그런 능력을 지닌 여자의 과거에 숨겨진 진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켜주는 사람들

사건자체는 복잡하지 않고 술술 진행되어간다 사건과 별개로 그녀의 과거를 대비해서 그녀가 그렇게 살아갈수 밖에 없는 모습과 그녀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주어 아린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만드지는 그녀와 대비되는 인물 성준은 약간의 개연성이 좀 약한것 같다 단순히 직감이라는 말한마디로 꿈에서 봤다는 그녀의 말에 직접 산까지 가서 수사하는 것도 그렇고

이부분이 좀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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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법칙
편혜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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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정.윤세오,이수호 사람의 이름입니다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저마다의 아픔과 저마다의 사정의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서로 연관될일이 없던 세사람은 사건을 통해 서로 연결되게 되는데

이복동생 신하정의 죽음후 그녀의 전화내역에 기재된 인물을 찾아나선 신기정

아버지의 죽음후 복수를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윤세오

돈을 벌기 위해 돈의 노예가 되어 결국 괴물이 되어버린 남자 이수호

가르치던 학생이 절도를 저질렸지만 결국 자신역시 연관되어 학생을 폭행하고 잠시 휴식중인 신하정은 동생의 휴대폰에 찍힌 인물을 찾아나서다 비로써 자신이 모른고 있던 동생의 다른 모습을 보게되고

아버지의 죽음후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된 인물을 찾던 윤세오는 비로써 자신을 마주할수 있게 되었는데

편모가정에 가난한 삶이 싫어 돈을 벌기 위해 악질적인 수금원이 되었지만 결국 돈의 노예가 되어 괴물이 되어 버린 남자

이수호 어디서든 볼수있는 보통의 인물이었던 그는 왜 괴물이 될수 밖에 없었나

세사람을 시점에서 조금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

편헤영의 소설은 참 불편하다 현대의 보통의 사람들의 삶과 그 사정을 보여주면서 결국 욕망에 무너지는 보통의 사람들의 모습이 잔인할정도 아프게 느껴진다 그저 행복해지고 싶은 보통의 사람인데 그 조금만 행복조차 얻지 못하고 조금만 욕심때문에 결국 몰락하는 인간의 모습 이소설은 그나마 약간의 희망을 비쳐준다 그결말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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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날은 전부 휴가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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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 고타로가 만들어낸 멋진 콤비 미조구치와 오카다의 활약이 펼쳐진다

잘잘한 사기를 치며 살아가는 두사람 어느날 오카다가 갑자기 일을 그만두려하고 미조구치는 오카다에게 일을 그만두는 대가로 어떤일을 시키는데 ...

오카다 덕분에 붕괴직전의 한가정은 회복의 계기를 만나게되는 남은 날은 전부휴가

학대당하는 아이게 던져진 동아줄 그걸 던지사람은 천사가 아닌 사기꾼? 성가신 어른의 오지랖
기껏 납치한 여성을 풀어주는 불길한 횡재
어린 오카다의 활약과 미조구치와의 만남을 그린 작은 병정들의 비밀 작전
미조구치 최대의 사기사건의 결말은 날아가면 8분, 걸어가면 10분

시간과 장소를 오가며 펼쳐지는 미워할수만은 없는 콤비 미조구치와 오카다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과 감동을

맛볼수 있다 이런 멋진 사기꾼들 한번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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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프 밀리언셀러 클럽 139
데이비드 발다치 엮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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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콜라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물 해리보슈와 겐지가 만나는 야간비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결코 만날일없는 두인물이 만나 협력하는 이 단편 해리보슈가 자신의 본거지 L.A를 떠나 겐지가 사는 곳으로 미제사건때문에

가게 되고 두사람은 한명의 범인을 협력해서 잡게된다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짧다고 할수 없는 자신들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해리보슈와겐지 여전히 자신만의 규칙으로 움직이는 해리보슈는 경찰에 알리지도 않고 직접 범인을 근처를 감시하다 겐지를 만나고 나누는 대화에서 인물들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고 깨알같은 재미를 보여준다 강인한 상남자 두사람이 서로의 매력을 죽이지 않고 상승시키는 효과를 보여준다 다른 인물들도 나쁘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역시 해리보슈&겐지 이커플은 응원한다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볼수 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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