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41
남희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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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에 이어 하벤 제국군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위드  백만이 넘는 대군을 상대로 뭐 삼국지 처럼 전술을 쓰지도 못하고 말그대로 오합지졸을 가지고 고분분투?하는 가운데 저번권의 떡밥이 그대로 하벤제국군에 그대로 던져집니다

예 아예 대 재왕이 네요 예상했던 내용이지만 저 위드가 저 짠돌이가 저런 행동을 하다니 심장이 쥐어짜이는 고통을 감수하고 네 그걸 했습니다 ㅠㅠ 불쌍한 하벤군 불쌍한 하벤군 강조합니다 그러길래 왜 건드려서 게다가 하벤 제국 본진도 큰 이하 생략입니다 아무튼 이번권도 무사히 근데 분량이 늘어나다 보니 좀 지겨워지는 점도 있네요 그래도 이정도 재미있는 책도 얼마 없으니 묵향과 비뢰도는 이미 접었습니다 더이상 나온 이유도 나온다고 읽을 이유도 없네요 그나마 달조만 믿고 갑니다 이제 슬슬 하벤제국에 대해 반격을 한 60권정도 끝나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100권은 너무 하고 그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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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2013-11-1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작가 정말 100권까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어느정도 정리하고 좀 끝내줬으면 좋겠네요.
한 65권정도에서
 
면세구역
이영수(듀나) 지음 / 북스토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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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 천국에 도달하였지만 결국 그 천국에 안주하지 못한  남자의 이야기 로렐라이

한사람의 기억을 다섯사람으로 나누어 저장시키는 이야기,하나의 거대한 의지와 융합을 거부한 존재의 이야기

거대한 의지의 통합으로 자신의 의지가 사라진다면 그것은 죽음인가 아니면 삶인가라는  철학을 담고 있는

조작된 영화이야기가 현실로 만들어지는 이야기 스핑크스 아래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인가

우주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장대한 이야기들의 단편 너무 긴 장편에 거부감이 든다면 처음 SF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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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필립 K. 딕 걸작선 12
필립 K.딕 지음, 박중서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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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 안드로이드를 사냥하는 사냥꾼 릭 아내와 위태로운 생활중 그의 소원은 살아있는 동물을 기르는 것인데 그런 그에게 소원을 이를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지구로 도주한 6명의 안드로이드를 추격하는 임무를 맡게 된것인데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인간과 안드로이드간의 간격을 구분하기 힘들어지는데 이쯤 되면 눈치채신듯 영화 블레이드 런더의 원작인 소설인데 근미래 사람의 대부분이 지구를 떠난 상태이고 자신들의 위해 안드로이드를 제작 이용하는 미래에서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구분하기 힘든상테에 이르러 과연 인간과 안드로이드 구분이 어떠냐 질문하는

자유를 찾아 지구로 온 안드로이드 그런 그들을 잡기위해 움직이는 사냥꾼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그리고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인간들 큰 줄기는 안드로이들를 추적하는 릭의 이야기이지만 안드로이드의 탈출의 돕는 인간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인간 그두존재의 의의에 대해 묻는  과연 인간의 존재란

모든 일을 끝내고 집으로 온 릭에게 닥친 불행은 그리고 그의 마지막 선택은 흥미로운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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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신이 아니야 - 듀나 연작 소설집 창비청소년문학 53
이영수(듀나) 지음 / 창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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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SF에 자주 등장하는 초능력 염력,정신 감응자등이 등장하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소위 배터리라 불리는 능력자들이다 그들의 힘없이는 아무런 능력을 발휘할수 없는데 그런 밧데리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이책은 시간을 변화를 통해 마침내 우주에 진출한 인류가 겪는 다양한 이야기로 마침표를 끝는다

밧데리의 등장 그리고 그로 인해 변화하는 인간들 새로운 에니지의 등장으로 다양하게 세상은 바뀌지만 인간자체는 성장하지않은 그대로인채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그힘을이용하는 인간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해서는 안될 죄를 저지르는데(돼지치기 소녀) 블랙코미디와 동화를 그려낸 듀나의 소설  과연 새로운 에네지는 인류에게 행복을 안겨준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지옥을 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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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31 - 이걸 죽여? 살려?
전동조 지음 / SKY미디어(스카이미디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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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아르티어스 옹께서 친구 보르와 함께 유희에 나서는데 그 유희가 바로 용병업계라서 근시일에 라이와 마주칠것 같네요 라이가 속한 전갈 용병단이 영지전에 나서고 보르가 속한 페가수스 용병단이 적의 편에 서서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마주칠지 과연 알아볼지 아니면 지나칠지 ...

어느식으로든 빨리 결말을 맺었으면 하네요 그나마 본격 퓨전의 대중화를 연 작품인데 이런식으로 계속 질질끄고 결말이 나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용납하기 힘든 묵향의 죽음으로 끝을 내도 될것을 일부러 부활까지 시키면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주인공 묵향보다는 아르티어스 옹의 활약이 더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도 그렇고

책뒤편에 작가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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