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1권이 내가 중학생때 나왔을거요 아마 근데  내가 군대 가서 듣은 루머로 작가가 죽었다 그래서 완결 안나온다 그때 거의 1년이상 후속권이 안나왔죠 아마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뭐 후속편 나오네요 그래서 다시 읽었어요 근데 읽다보니 작가 까고 싶어지는 그냥 2부에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3부에 이르러 뭐 전쟁이다 정치 싸움이다 뭐 질질 끄더니 이제29권 이거 언제 끝나려는지 작가분  권수 늘리려고 하지말고 그냥 적당히 끝내시죠 최고의 자리에 있을때 내려와야 아름답다고 계속 그자리에 있어봤자 추잡하기만 하네요  초장기의 재미는 사라지고 단순한 양산판타지로 떨어진 지금 과연 읽은 필요가 있을지  그래도 읽는 사람은 읽게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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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kimblue 2011-12-25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편소설의 특징중에 하나는 길다는것 길게쓸수 있는 작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재는재로 2011-12-2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 조각사 정도면 아무말 안하겠는데 뜨금없이 4부라니 주인공이름이 라이 급조한듯한 느낌의
 

 

 

 

 

 

 

 

 

 

 

 

 

이번에 물만두님의 1주년 추모행사에 당첨됬습니다 솔직히 기쁩니다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ㅠㅠ 교통편을 알아보고 시간계산

해 봤는데 아무래도 불참할것 같네여 ㅜㅜ  아깝워요 지방이라서 가는데만 6시간 걸리고 게다가 열차 갈아타고 가서 버스타고

대충예상시간이 8시간 서울한번 가기 힘드네요 하루밤 자고 다음날 출근하려면 아침 일찍 가도 저녁에야 도착

예 이거 다 변명이죠 무리해서라도 가면 되요 하지만 솔직히 서울지리 를 잘몰라요 차를 갔고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어렵네요  저도 대학생이나 서울에 아니면 대전에만 되도 가보는 건데 ㅎㅎ 헛웃음만 나오네요

괜한 변명처럼 들리지만 그냥 제 입장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뽑아주신것에는 감사합니다

저 대신에 가시는분 저는 가지못하지만 저대신 물만두님을 추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라딘에서 책을 살때 추리,미스테리책을 살때는 물만두님의 리뷰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작년에 돌아가셨을 때

아무런 위로도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추모행사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물만두님 가신곳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시며 즐겁게 계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잘보내세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데 물만두님은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남기셨습니다

Naver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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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의 팬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질만한 책이 발매 되었네여 바로 물만두님의 추리 책방입니다 

동서양 고전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망라한 추리 소설의 리뷰 모음집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작고한 작자가 추천하는 추리소설 

들의 이야기 목차만 봐도 동서양의 어느 정도 이름은 들어본 소설들의 모음인데 솔직히 많은 추리 책이 있지만 그중 읽은책은 

이제까지 아가사 크리스티 전집 63권 맞나 읽은지 좀지나서 그리고 앨러리퀸 모리스 르블랑 ,코난도일,그리고 최근 읽고 있는  

귀족 탐정 피터 웸지등 있는데 서양만해도 이정도 동양의 책을 다합쳐도 200권이 못 미치는데 목차를 보다 보니 아는것 보다 

모르는 책이 더 많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제목만 보고 스토리만 대충 보고 사기에는 책값도 만만치 않죠 게다가 샀는데 

지뢰작으로 처음 도입부는 술술 읽히다가 중반부에 와서는 지루해지는 책들도 많이 볼 경험이 있어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보통 읽은 사람이나 다름사람의 리뷰를 보고 책을 사는데 몇몇 작가분의 경우는 적어도 평타는 되겠지 하고 샀다 피보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히가시노 백은의 잭 솔직히 이게 히가시노책이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 용의자 X가 너무 잘 

지었서 후속작들이 좀.. 역시 책을 살때는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사야 피를 덜 보니까요 그래서 이분 물만두님은  

그런 책들의 리뷰를 충실히 설명해 주셔서  책을 살때 많은 도움이 됐는데 얼마전 돌아 가셔서 아쉽음을 갑추지 못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그분의 리뷰가 책으로 나와서 다행이네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다는데 이분은 죽어서 책을 남기고 

가셨네요 추리 소설의 팬이라면 이분의 리뷰를 한번쯤 읽어보셨을 봐 긴말없이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책을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모르던 책을 알게 되는 즐거움도 있고 울나라 최초의  

추리 소설 팬을 위한 추리 소설 리뷰집 많은 관심바랍니다 저는 저자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이지만 그분의 리뷰를  

여러번 보고 책을 고르는데 도움을 받은 바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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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알게 된것은 책.책.책을 읽을시다에서 소개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 책을 재미 읽게 있고 저자의 다른 책을 읽게 되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은게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였는데 이 책이 유작이 되었군요 
작가분의 글을 좋아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살아계실때 좋은 글을 쓰신다고 고생하셨는데 
그곳에서는 글 쓴다고 고생하신만큼 편안히 쉬세요 
당신 께서는 살아계실 때 이미 충분히 세상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행복하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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