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팠다.
지난주말엔 컨디션도 꽝이었고 배가 아프기도 했다.
그리고 때때로 마음도 아프다...
그래서 어제는 한의원에 갔는데 무려 50분을 대기!
하면서 꺼내 본 책
너무
정말 오랜만의 알랭 드 보통

호랑이가 왔을때 놀라지 않고집안의 먹을것을 다. 다- 내주었다는 작품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

하하
이제는 공연에집중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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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길을 가다가 (걷거나 혹은 뛰거나) 길에서 깻잎 향기를 맡은 적이 있었을까?
삼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녕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을까?

책을 열심히 사는 것만큼 읽지 않고 있으나
사는 속도(와 양)는 조금도 줄지 않는 가운데
그렇다면 동화책을 읽어볼까 한지가 벌써 3개월이 가까와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 요즘 읽고 있는책에서 이런 내용을 본 것이다.

깻잎 그림은 얼마나 반가운가.

그나저나 요즘 몸이 좋지 않아 오늘은 한의원에 다녀왔는데
그 한의원은 체질에 대한 처방을 해주시는거다.
나의 체질에는 닭고기, 매운음식, 현미, 파, 생강, 소고기 등을 먹지 말라는데
그럼 대체 뭘 먹으라는거지

다행히 돼지고기는 좋단다.

해서 난 족발을 먹으러 갈거다.

향기로운 깻잎에 족발을 쌈싸먹어야지!

아참. 책제목은
[멧돼지가 쿵쿵 호박이 둥둥] 이다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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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영화가 하나. 하면서 영화를 찾아보다가 상영작에 이것을 발견한 순간 난 이걸 봐야겠다고 당장 봐야겠다고 빨리 봐야겠다고 결정했었다.
아아 영화보는내내 푹 빠져들겠지.
당장 뛰쳐나가 뭐가 먹고싶어질까 아아아 빨리 보고 싶다.


보는 시간도 꽤 신중하게 골랐는데
아아 이 영화만큼은 조조로 보고 싶지 않았는데
내가 토요일에 보려면
조조 아니면 점심 아니면 밤열시 중에서 골라야했고
점심엔 약속이 있었으니까. 밤엔 너무 늦다. 다 보고 난 후 맛있는걸 먹으러 가고 싶은데 열두시엔 그럴수가 없다.

네시나 아니면 일곱시 타임에 상영한다면 딱일텐데!! 두근두근하며 영화를 보고 난 뒤 저녁이든 야식이든 먹고 싶은걸 맘껏 먹는거지!!
하지만 시간이 조조뿐이다. 다른날은 안된다. 빨리 보고싶다....

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 조조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행이다. 생각보다 많은 음식 실물이 나오지 않아서. ㅋㅋ
아닌가 조금나와서 아쉬운건가.
불어도 맘껏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푸하하하

아아 한번 더 볼까 ㅋㅋㅋ

열시반쯤 영화가 끝났을까.
갑자기 팝콘이 땡겨서 팝콘을 테이크아웃!
아침으로 갈릭 카라멜 팝콘 반반을 먹는 난.
좀 짱 멋지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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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했다.
아아 괴로운 오후였어.
상대방을 아주 조금만 배려하면 너도좋고 나도좋고 아니겠니....

라고 말하며 나의 행동도 돌아본다.

오늘 아침부터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집에가서 차분하게 읽어보자. 마음마음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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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5-03-20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꿈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맞는거야. 아 정말 한시까지 왜그래...
 

스누피 트위터에서 데려온 사진.

아아 월요일이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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