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짜르트 502 인지는 찾아내지 못했으나.
모짜르트502.
예술의 전당 뒷쪽에 있는 카페이고 레스토랑인데.
비오는날의 풍경이다.
운치있다. 운치 : 고상하고 우아한 멋
가격은 음. 많이 비싸다기 보다는 이 경치를 구경하는거에는 쓸만한 가격이랄까.
맛도 좋다.
커피는 싸지 않지만 풍경도 좋고. 리필도 한번 가능하다.
나는 이날 공연을 보기위해 예당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식사하고 커피마시고. 또 커피마시고. 공연을 보러 갔다.
코로나시기의 공연.
마스크를 쓰고 한자리 띄어앉고 환호를 아꼈고 눈과 몸짓(박수 같은) 으로 감동을 표현한다. 예술가에게 가 닿도록.
영화를 본지도 꽤 오래 되었다.
바쁠때에는. 물론 영화관에 가지 못하지만.
이렇게 영화를 못본해도 없었던것 같다.
다음주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심히 영화를 봐볼까.
올해가 가기전에.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겨울에도 모짜르트502에 또 가야지.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114/pimg_78576014427315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