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PS 뉴텝스 마스터편 실전 500+ : 문법 NEW TEPS 뉴텝스 마스터편 실전 500+
테스 김 지음 / 넥서스에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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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교재에 일가견있는, 텝스를 이끄는 출판사인 넥서스에서 뉴텝스 마스터편이 나왔다.

기본, 실력, 마스터..넥서스 3단 교재로 텝스의 문법, 독해, 청해 각 파트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마스터편은 실전 모의고사 풀기 전에 핵심이론 및 최신경향을 파악하기에 좋다.

고득점을 위한 전략과 실전 모의고사로 이루어져 있다.^^

 

각 유닛에서 배운 이론을 곧바로 실전처럼 적용해서 연습할 수 있게 해준다.

마무리에 어울리는 구성+_+

문법 파트에서 꼭 나오는 단골 유형과 핵심 이론 이해하기

 

전략없이는 필패뿐...시간이 줄어든 뉴텝스에서

1,2파트는 빠르게~고를 수있어야 한다.

기본편과 실력편의 단계를 밟았다면..

마스터편에서 실전 감각을 높이며 고득점을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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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 블랙홀 박사 박석재가 그림으로 설명하는 천체의 운동
박석재 지음, 강선욱 그림 / 동아엠앤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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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과학 중에서도 특히 지구과학을 싫어하고 지루하게 여겼다는 것이 떠올랐다.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순서대로 좋아했는데...
생물은 재밌었고, 화학은 흥미로웠고, 물리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구과학은 뭐랄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공부하기 싫은 과목이었다.
머리로 이해하거나 가슴으로 반응하지 못하고...늘 벼락치기로 임했던 과목;
당연히 졸업과 함께 배운 모든 것이 뇌에서 즉각 삭제되었나보다..

이 책에 나오는 천체의 운동, 해와 달, 별에 관한 개념과 운동 이야기는 
분명 교과 과정마다 배운 걸로 아는데..왜 이렇게 생소한 것인지..ㅜㅜ
다행히 이 책이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매 장마다 question과 exercise를 통해서 
읽은 내용과 핵심을 확인하고 넘어가게 해줘서 좋았다.
안 그랬으면 내가 지금 뭘 읽고 있는지.. 이해했는지도 헷갈려하며,
순식간에 의식의 흐름처럼 지나가고 말았을 것 같다.

예전에 후배가 천문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고민할 때,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속으로 천문학을 왜..?! 했을 정도로..이 쪽 분야에 취약하다ㅠ
우주의 신비라고 말하는데..난 정말 달과 별, 행성...이런 것들에 관심과 흥미가 없다.
학생때 내신 시험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암기했던 것이 아니라,
이제보니 이쪽에 원체 재능과 흥미,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2-3번을 더듬어 읽고 나서야 겨우 이해했으니 말이다. 

그림과 개념(유의할 점도 짚어준다), 문제의 조합이 참 깔끔하다.
천체 운동에 관한 개념과 과학 상식을 익히기에 효과적인 책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분이 계시다면..
학창시절 지구과학이 무지하게 싫었다면..
다시 이 책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란다~
덕분에 천문학에 흥미가 돋아나기 시작한 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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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
후지타 고이치로 지음, 황미숙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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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독자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식사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을 가진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편견이

소박한 식사 (약간의 밥, 나물, 국 정도..)가 몸에 좋다는 것이다.

이는 고기와 기름진 음식을 제한하라는 의사의 권고 때문이기도 하다.

(고기 대신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고, 칼로리까지 제한하라고 가르치는 의사들..)


그러나 일본 최고의 면역학 의사 후지타 고이치로씨는

고기를 먹지 않는 채소 중심의 식사를 계속하면,

건강 장수의 길은 더 멀어질 뿐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40대까지는 건강을 위해 고기의 섭취를 자제했던 사람도

50세부터는 건강을 위해 당당히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과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고기는 칼로리도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으니

생활습관 병이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라는 의사의 말을

정반대로 행했더니..오히려 당뇨병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처음 의사의 말을 충실히 따랐을 때는,

당뇨약을 먹고 점점 더 병원과 약에 의존하게 되었을 뿐이라고..

반대로 칼로리 신경 안 쓰고 고기 먹으니, 당뇨병을 극복하게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또한 일본의 백세 장수자를 예로 들면서..

고기를 먹는 노인이 소박한 식사를 하는 노인들보다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다고 말한다.

경험과 사례 뿐 아니라, 의학적 지식과 정보를 근거로 삼아 설명해주고 있다.


50세를 기점으로 고기를 먹는 것이 좋은 이유는

그때부터 인간의 몸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놀랐던 부분이 50세가 넘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은 편이

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된다는 것이었다.

(부모님께 콜레스테롤 걱정하지 말고 그냥 고기 양껏 드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고기를 끊고 채식을 하면 몸의 저항력이 단번에 떨어져서 수명이 단축되니..

대사증후군 따위 신경쓰지 말고 고기를 먹으라는 것이다.

* 단 이는 50세가 넘어야 해당 되는 말이다~! +_+

50세까지는 고기를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 먹어야 한다고~~

인간의 몸은 50세를 기점으로 '아이를 만들기 위한 몸'에서

'장수하기 위한 몸'으로 바뀐다고 한다.

보통 50세 무렵부터 성호르몬의 분비량은 줄고, 생식 능력을 상실하면서

성호르몬도 많이 줄어든다. 그런데 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장수하기 힘들고,

노화의 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외부에서 성호르몬의 재료를 대량으로 넣어줘야 하는데..

그 재료가 바로 고기가 가진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니 놀라웠다.

(근데 의사들은 왜 사람들에게 육식을 제한하라고 권하는 것일까?

나이들수록 육식파가 유리한데..;)


암튼 콜레스테롤은 50세가 넘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라고 하니..고기를 먹어야 한다~

여기서도 또 주의해야 하는 것이..."매일 먹으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두 번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스테이크는 할인 제품보다 신선한 것으로 선택하고 (약과 영양제 대신 식비에 투자하기),

식이섬유가 함유된 다량의 채소와 함께 먹으라고 한다.

고기를 먹으려면 장의 상태가 튼튼하고 좋아야 하는데..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물성 식품과 발효식품, 신선한 생수라고 한다. 이런 식품들 또한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이다.


스테이크와 밥은 최악의 조합으로~

고기를 먹을 땐 밥을 안 먹거나 양을 조금만 먹어야 한다.

평소에도 하얗게 정제된 것이나 주식(쌀, 빵, 면류, 설탕)을 줄이는 것이 좋다.

과자 등 당질이 많이 든 것은 아예 피하는 편이 좋다고~~

(나이들면 빵, 과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는 소리ㅜ_ㅜ)

채소, 고기, 밥의 순서 대로 먹는 것을 권한다.


그 밖에도 일본의 장 연구 분야 1인자이자, 스스로 당뇨병을 완치한 의사 답게

장 건강과 노화 질병 방지를 위한 의학 정보와 식습관 가이드가 담겨 있으니..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중년 뿐 아니라, 2-30대 독자들도 부모님의 장수와 건강을 위해 읽어보길 바란다. ^^ 

"어머님, 아버님 댁에 고기 놔드려야 되겠어요~~"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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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공식이 있나요?
조난숙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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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심리학을 모두 전공한 저자의 통찰력 있는 견해와 새로운 관점.

두 학문 사이의 연결점을 기대하며 집어든 책이다.

 

수학의 공식과 원리, 개념을 예로 들어서

저마다의 인생의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메시지와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수학자의 건조함과 심리학자의 유함이 섞여있는 문체로 생각되어 흥미롭게 읽었다.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함수와 무한 급수, 극한, 확률 등이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근거로 작용하니 재미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수학과 수학자의 이야기가 훨씬 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학을 통해 삶의 질문과 답, 마음의 공식을 찾아보려는 시도에서 

철학적인 느낌을 받기도 했다.

글을 읽으면서, 저자의 내면이 고지식하며 순수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수를 통해 답을 찾고 공식이 만들어지는 수학과 달리,

정답과 공식을 찾아내기도, 요구하기도 힘든..

 '인간의 마음과 관계'를 다루는 상담..

두 영역에서 공통되는 '풀이 과정'의 중요성과 가치를 언급하고 있다.


수학이 개별성에서 일반적인 원리(진리라고 해야할까)를 찾는 학문이니만큼,

저마다 인생의 바른 해답을 얻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학문이 나름 유익한 도움,,

남다른 사고의 훈련과 내면의 자신감, 확신을 제공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헛되지 않은 학문의 가치와 인생의 경험, 개성과 여유를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이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수학을 잘하거나 좋아한다면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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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펴면 통증 없이 100세까지 살 수 있다 - 스스로 낫는 바른 자세 맵시운동
박희준 지음 / 아마존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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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하고 균형있는 몸을 원하지만,

어떤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균형있는 몸에서 척추가 중요하고, 기존의 골반 중심의 이론보다

어깨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맵시 운동법'을 제안하고 있다.


마침 얼마 전에 어떤 의사가 쓴 건강 도서에서도

맵시 운동과 유사한 동작의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었기 때문에..

맵시 운동을 열심히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맵시는 우리말로 '보기 좋게 잘 다듬어진 모양새'를 의미한다.

아름다움의 조건에서 중요한 것은 균형과 조화이다.

맵시 운동은 한 마디로 신체와 생활 습관의 균형과 조화를 맞춰주는 운동인 셈이다.

저자는 학생 때는 유도 선수로,

사회에 나와서는 택견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신체의 여러 병을 앓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치료의 경험을 쌓았다.

 

비싼 돈을 들여 갖은 치료를 받아도 재발하는 통증과 병,

현대 의학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서...

결국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려는 결심과 방법을 깨닫게 되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전문가로 거듭난 것이다.  

저자는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통증과 질병의 문제가 생존의 문제였기 때문에

재발과 체질, 직업병에 대한 질문과 연구가 남다르고 깊었던 것 같다.

 

국소적 해결책만 찾는 기존 의학적 방법에 의문을 갖고,

스스로를 실습 대상으로 삼거나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도와 시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  '바른 자세 맵시 운동'이 나왔다.


 

책에 나온 내용에 공감이 되었는데..

비뚤어진 자세가 통증과 질병을 부른다는 것과

통증과 질병의 시작은 근육 경직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근육 경직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맵시 진단법과 맵시 운동 과정을

설명, 사진, 그림을 통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맵시 운동은 병을 고치는 주체를 바로 나로 생각하며,

직립 보행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게 돕는다.

 

주체적으로 병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연구하고,

질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과 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꾸준한 실천으로 건강을 되찾게 하는 것이다~!

 

내용이 충실하고 알차며,

저자의 성심과 노력이 느껴지는 책으로서..칭찬이 나온다. +_+

 

앞으로 맵시 운동을 통해 바른 자세와 건강한 신체, 높은 삶의 질을 얻고 싶다~^^


자세가 안 좋거나 병원에 가도 낫지 않는 통증이 많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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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서평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어깨펴면 통증 없이 100서까지 살 수 있다> 저자 박희준입니다 #방콕시대 #코로나19_이겨낼_건강한_지혜 #맵시TV 와 함께 하시지요^0^ ⬇️ 구독 신청은 여기로 ⬇️ https://www.youtube.com/c/박희준의맵시TV 구독 / 알람/ 좋아요/ 필수 유튜브를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그 사이 영상을 따라서 어깨만 폈을 뿐인데 두통, 불면증, 비염, 담결림, 어깨통증, 허리통증, 무릎통증, 족저근막염, 위산역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효과를 보았다는 감사 인사와 메세지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메뉴의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첫 영상부터 순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업로드된 영상 차례대로 보셔야 원리적으로 이해되고 더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