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서 고래찾기

태평양에서 고래찾기 - 수능 없이도 아이비리그에 입학할 수 있는 기적의 공부법
강철호 지음 / 치읓 / 2019년 5월

아이비리그에 들어가고 싶거나 해외 대학, 유학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들과 관련자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구체적인 공부법과 응시 방법, 꼼꼼한 진학 가이드라기보다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자세와 태도,

해외 대학 진학에 관한 큰 틀에서의 노하우를 제공하며 동기부여 시켜주고 있다.

과거 나는 유학의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적극적인 마음이 없어서 그만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아쉽다. 왜 그때 좁은 시야로 소극적으로 한국을 선택하고 머물렀는지...

이 책은 세계의 명문 대학 특히 미국 명문 대학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 들려준다.

이 책을 읽고나니...해외 명문대에 대한 동경이 생겨난다.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의 모습과 대학 생활의 청사진, 빡센 교육 과정(입학은 시작일 뿐이라는 것),

개인의 자질과 잠재력, 개성을 높이 평각하며,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독창적인 사고력, 깨어있는 지성, 사회성과 협동심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이유, 

그런 부분을 평가하는 자기 소개서와 봉사 활동, 운동, SAT/ACT,, 

장학금 제도에 대한 소개와 조언도 덧붙이고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일본, 홍콩 대학교도 간단하게나마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해외 대학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이 정의하는 성공의 기준은

'혼자보다는 같이 하고 또 자신이 이룬 것을 나누는 것'에 있다고 한다.

팀원들과 어울리고 협동심을 발휘할 줄 아는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바라는 것이다.

혼자만 처박혀 암기 주입식 공부해야 하는 우리나라와 다르다 ㅠ

미국은 단지 고교 시절의 높은 성적과 경시대회 같은 개인 수상을 나열한 지원서만으로는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없기에, 고교 시절부터 전인적이며 종합적인 준비를 하게 만든다. (지,덕,체의 함양)

반면 우리나라의 평가와 입시 제도는 학생들을 틀에 맞춰 뻔한 모습으로 통일시키고  

편협하고 한계에 놓인 창의성 융합성 부족한 사고력과 지성, 

저질 체력, 사회성, 도덕성 노터치로..10대 아이들을 입시 기계처럼 대하고 있니 답답하다.

학종과 수시 제도는 결국 입시 비리와 또 다른 빵틀로 전락해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마침 이 책에 미국의 20개 명문대학을 모두 합격한 마이클 브라운 이라는

학생의 자기소개서 전문이 실려있어서, 흥미롭게 읽고 우리와 비교하며 생각할 수 있었다.

미국 명문 대학이 요구하는 자기 소개서와

한국의 학생부 종합 전형 자기소개서의 현격한 차이점을 말이다. 

한국은 입시 제도와 학생을 평가하는 방법,

교육의 내용과 대학의 수준과 모습까지 모두 달라져야 할 것 같다.

저자는 꼭 유학을 가고 해외에 나간다고 부와 명예, 성공이 기다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대학을 우리나라에만 국한시켜 고려하지 말고, 너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꿈과 미래를 위해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유학은 결국 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얻기 위해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학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와 동기부여, 긍정적인 영감을 주리라 생각되는 책이다^^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고통 속에서 얻은 진주 같은 메시지#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이계영 지음 / SISO / 2019년 4월

독서 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신기한 우연을 경험할 수 있는데,

바로 '내가 읽은 책 속의 메시지들이 서로 통하고 반복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어제 읽은 책과 오늘 읽은 책이...저자도 제목도 스타일도 모두 다름에도,

결국 내게 똑같은 메시지와 교훈을 전해주고 있을 때..신기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이 메시지는 현재 내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반복하여 주어지는 것인가 하는,,

신이 나를 축복하고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과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본서를 낸 <시소 siso>는 '미라클 라이팅'을 통해서 알게 된, 결이 곱고 예쁜 출판사이다.

이번에 만난 책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역시 만족스럽고 감동스럽게 읽을 수 있었다.

며칠 전 성공학, 자기계발서에 속하는 어떤 책을 읽고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았는데..

이 책에도 거의 유사한, 같은 메시지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본서는 더 부드럽고 따뜻한 정서와 진솔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를 갖고 있다.

저자 분은 누군가의 말 한 마디로 암흑과 시련 같은 갇혀있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극도의 고통 속에서(위경련과 유체이탈) 

오히려 해방과 깨달음,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음챙김 상담을 통해 그녀의 사고와 이해력,

사람과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이 더 넓고 지혜로워진 것 같다.

정신과 의사든 상담가든..그들이라고 다 좋고, 

반드시 다른 이들에게 회복과 치유를 줄 순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연예인은 자살하기 전, 담당 정신과 의사에 대한 원망의 글을 남긴 적도 있고,

상담가들 역시 남의 비밀과 마음을 헤집어 놓으며 오히려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쪽 분야에 위험한 돌팔이가 상당할 것이란 예측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효과적이고 선한 상담의 열매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흠..나야 상담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느낌적 느낌 이랄까..)

그만큼 글과 메시지가 좋았다~ :)

남이 아니라, 잘못된 태도로 살았던 나의 삶에 분노해야 변화할 수 있다는 것,

말로 먼저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성장을 멈추게 만든다는 것,

다른 이들의 말과 행동이 어떻든, 나는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통제해야 한다는 것,

남들이 뭐라든 내가 세운 비전을 믿고, 그 믿음을 향해 걸어나가라는 메시지가 특히 인상깊었다.

모든 독자들에게 양심에 손을 얹고 추천할 수 있는,

예상과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책이다~!

꼭, 읽어보세용+_+

고통 속에서 얻은 진주 같은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작은 승리의 법칙

작은 승리의 법칙 - 성공한 사람들만 알고 있는 놀라운 비밀
이성민 지음 / 나무와열매 / 2019년 3월

성공한 사람들의 과거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의외로 처음부터 아주 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다.

매순간 성공의 방향을 잡고, 작은 승리를 누적해왔다고 보는 것이 더 맞다.

이는 목표가 크면 도전 의욕도 떨어지고, 역량 발휘가 더 어렵기 때문이다.

승리가 갈급하고 큰 성공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이 알려주는 원칙과 공식을 눈여겨 보자~^^

"작은 승리(v)를 쌓아, 큰 성공(S)을 한다."

일컬어 <작은 승리의 법칙 (S=v1+v2+v3)> 이다~!

세 번의 작은 승리를 쌓으면, 당신도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_+

본서는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번의 작은 승리를 만들고 성공의 기본 마인드를 갖추는 '성공 방정식'과

작은 승리의 경험을 습관화 시키는 법을 말하는 '승리 경험 방정식' ,

승리의 습관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풀어 놓은 '승리 경험 방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이다.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나는 작은 목표보다는 거창한 목표를 바라보고

쉴 틈 없는 빡빡한 계획 짜기에 매달렸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피곤함과 부담감이 더 컸던 것 같다.

책에 나온 것처럼 그저 첫 번째 쉽고 작은 승리를 쟁취하는 것,

우선은 그것 하나만 생각하고 만족해야,

점점 다음 단계로 쑥쑥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

마치 우리의 인생도 컴퓨터 게임처럼..

마스터하기 쉬우며, 흥미를 느낄만한 '첫 라운드'가 발판으로 중요했던 것이다!

 ♣책에 나온 메시지와 사례 중 인상 깊은 부분을 살펴보자♧

예를 들어 오하라 미쓰요라는 일본의 변호사는

할복 자살과 불량 청소년 생활로 중졸의 학력 중에도..

공인중개사, 법무사, 대학 교양과정, 사법 시험까지

단계적 목표를 순차적으로 달성하여 자신감을 얻고 

28세에 사법시험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간절함을 담은 첫 발걸음, 한 봉우리의 정복이 우선인 셈이다.

책에서는 이를 '봉우리 정복의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

로버트 마우어라는 미국의 의과대학 교수아지 임상 심리학자는

너무 쉬워서 무시할 정도로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고 제안한다.

쉬우면 쉬울수록 성공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작은 성공들이 반복되면, 어느새 눈덩이 효과처럼

큰 성공에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이를 '스몰스텝 전략'이라고 한다.

이는 '위대한 성과는 소소한 일들이 모여 조금씩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던 화가 고흐의 생각과도 통한다.

어릴 때 부정적인 경험과 시련을 많이 겪었던 오프라 윈프리의 경우를 보면, 

끈기를 가지고 습관을 지배하며,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날마다 '어떤 일을 기억하느냐?'라고 한다.

과거의 기억 중에서 내가 어떤 것을 기억하고 선택하느냐가

남은 삶을 결정 지을 수 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혹시 나쁜 기억에 집착하고 있다면 좋은 기억을 떠올리길 바란다.

작은 승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일 같은 것 말이다~

목표 앞에서 주저하지 말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한 가지 일만 죽기 살기로 매진하면 반드시 길은 열리기 마련이다.

그리고 성공을 커다란 의무 달성 목표로 생각하지 말고,

매순간의 나아갈 방향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조건이 아닌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

아카데미 상이 아닌 음악과 관객(팬)들에게 집중하여

끝내 모든 것을 얻어낸  모리코네의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큰 목표는 짐이 되어 의욕을 떨어뜨리고,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 뿐이다.

큰 목표 말고 작은 실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목표는 방향이지, 도달해야 할 결과가 아님을..

이 책은 여러번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만족할 수 있는 하루가 쌓여 나가면,

시간이 흘러 대단한 성과가 나타나는 것을 믿고..

오늘의 한 걸음을 기쁘게 내딛어 보자^^

★☆★☆★

작은 승리를 얻었다면,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태도 역시 필요하다.

또한 시간의 개념과 남들의 시간표, 주변의 평가에 매이지 않고,

가슴 속 꿈과 목표에 끝없이 도전하는 인내와 소망이 담긴 습관이

결국 꿈꾸던 내모습을 가져온다는 것을 믿고 하루하루 습관을 쌓자!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였던 마리아노 리베라와 박완서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작은 승리의 경험을 간직하며

핍박과 시련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습관도 중요하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을 때,

두려움과 분노, 절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도전을 다시 시작했던 부분에서

그러한 투지와 꿈을 향한 끈기를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차 큰 성공을 낳는 작은 승리를 취하는 방법과 방향부터 배우는 성공 방정식(1부)과

작은 승리의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습관화하고, 자주 상기하는 승리 경험 방정식(2부)를 익혔다면,

승리의 습관으로 목표를 이루는 승리 습관 방정식(3부)이 남아있다.

3부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윌러엄 포크너와 박동진, 에벌린 애슈퍼드

작은 승리로 임계점을 돌파한 마윈과 에이미 멀린스의 인생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읽었다.

특히 한 살에 무릎 이하를 절단한 뒤에도, 의족으로 걸음마를 배우고, 달리는 연습을 해서

명문대를 졸업한 육상 선수이자 영화배우, 모델, 자기계발 강사로 활동영역을 넓혀간

에이미 멀린스의 부모님과 본인의 '관적이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태도'는 깊은 귀감이 되었다~

♡♥♡♥♡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좇으며,

인생에서 목표만 남았을 때..그것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본서는 수 많은 유명인과 위인, 인생의 성공자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하여

작은 승리의 법칙과 위대한 인생 성공의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감동적인 책으로,

독자들의 삶에 긍정적이고 강력한 파장을 일으킬

생각과 마음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책의 완독과 메시지의 실천을

당신의 인생을 위대한 성공으로 향하게 해주는

첫번째 작은 승리로 삼을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정승제 선생님이야!

정승제 선생님이야! - 1등급, 수학 공부의 시작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정승제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4월

수학의 매력과 재미를 알려주는 책~!

ebs 및 이투스 인기 강사이기도 한 정승제 선생님의 가이드와 노하우가 담겨 있다. ^^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기피하며 못하게 되는 이유에 대한 분석과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오해에서 시작하여,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과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흥미가 떨어지며 

시간이 갈수록 실상은 수학과 점점 더 멀어지는 선행 학습에 대한 비판도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수학 머리가 없다고 결론내고 포기해버리는 학생들에게

타고난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준다~

공식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때..

자동으로 응용으로 고난도 문제도 풀이가 가능해진다.

좋았던 부분은 수학 공부를 고3 때 시작해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100일 수학여지도를 제시한다.)

수포자 학생들에게 많은 위로와 실제적인 도움과 격려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실제 수학 5-6등급 맞던 학생이 수능에서 96점을 맞은 공부 방법과 이야기도 나오고, 

수학 공부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주는 일화들이

수학 때문에 입시를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읽기를 꼭 권하고 싶다.

개념은 공식 암기, 필수예제는 유형별 풀이방법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시간낭비하는 어리석은 수학 공부방법이라니...

우리 때 수학 학원 선생님들은 거의 저렇게 가르쳤는데 ㅜㅜ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제대로 아는 것이

결국 수학을 정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보니..

역시 수학은 계산보다도 철학처럼 원리와 개념의 이해를 기본으로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학 때문에 고민 중인 중고생과 부모님, 선생님들에게 기본과 방향을 잡아줄 책이다~ 완전 추천! ^^

하버드 1교시

하버드 1교시 - 자기 표현력의 힘, 하버드 교수가 연구한 수재들의 공부법
리처드 J. 라이트 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4월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교수 및 학습법, 고등 교육 정책을 연구 중인 사람이다.

대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 대한 설문조사와 연구를

시작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상을 받고 국가 교육 기관, 직무에 헌신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이 그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하버드생 1600명과 10년에 걸친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어서,

학업에 뛰어난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원하며, 

어떤 환경과 조건, 상황에서 성장하고 능률이 생기며 좋게 반응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모든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유익한 교훈, 

대학 생활에 대한 지혜와 긍정적인 아이디어 역시 얻을 수 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교수와 부모, 교육 관계자, 교육 행정가들이

꼭 읽어보고 학교와 대학에 적용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공감이 되는 부분은 강의실 밖에서의 경험과 배움이 학문적 배움을 능가하고,

과제와 퀴즈, 보고서가 많은 과목에서 실제 얻는  것이 많으며,

소규모 수업과 소규모 세미나, 일대일 개인 지도가 최고의 경험이 된다는 것이다.

대학 시절 나도 이와 똑같이 생각하고 경험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해당되는 것이라는 신뢰가 생겼다.

대학 진학을 앞둔 새내기들이라면 피와살이 될 내용들이 가득하다~ 

학업의 선택과 학업과 과외 활동의 연계, 그 사이에서 균형 잡기, 시간 관리법,

룸메이트 고르는 문제, 도움을 청하는 법까지 실제적으로 조언해주며..

교수들과 대학의 행정 직원들이 반성, 명심하고 수용해야 할 진실이 담겨 있으며

글쓰기와 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 멘토링의 효과,

학생들의 참여도와 폭넓은 연계성, 다양성 확보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 진학을 앞두거나 대학 생활을 놓고 고민하는 학생들과

교수와 총장, 교육 관계자들에게 반드시 필독하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