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엥겔스 평전

엥겔스 평전 - 프록코트를 입은 공산주의자
트리스트럼 헌트 지음, 이광일 옮김 / 글항아리 / 2010년 11월

엥겔스의 철학, 생각 뿐 아니라, 그의 성격까지 자세히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큰 사상가이자 혁명가였던 그도 마르크스도 어쩔 수 없는, 그냥 사람이었군요. [공산당 선언]을 꺼내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100자평] 날씨 맑음

날씨 맑음 - 오늘도 여행 같은 하루
오지혜 지음 / 안나푸르나 / 2017년 8월

넘나 똑똑한데 아주 멋지기까지한 딴따라같으니라고...ㅎ 5년 뒤에 [오늘도 여행같은 하루] 2권, 꼭 써주실 거지요?!!

[100자평] 검사내전

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김웅 지음 / 부키 / 2018년 1월

알면 알수록 싫어지는 세상 공부, 그렇지만 알 건 알아야 하는 세상 공부...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100자평] 어린 왕자의 가면

어린 왕자의 가면 - 중세의 무덤에서 날아온 소년
김상태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10월

이렇게나 재미난 내용을 이토록 재미없게 썼다는 게 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100자평] 뜨겁게 안녕

뜨겁게 안녕 - 도시의 힘없는 영혼들에 대한 뜨거운 공감과 위로!
김현진 지음 / 다산책방 / 2011년 12월

술상 위에 올라가 [철의 노동자]를 부르는 술취한 아가씨라니... 정말이지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바로 사랑에 빠졌을지도...ㅎㅎ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