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재계를 가장 즐겁게 해주는 분이 누구냐,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분은 바로

메피스토님이십니다. 모두 93.1%의 알라디너가 메피스토님을 선택해 주셨는데요(2위는 야클님 1.7%)

다들 아시다시피 메피스토님은 마당쇠를 자처하며 마님을 극진히 모시는 바람직한 분이십니다.

그 메피스토님이 그 동안 알라딘에서 서재질을 하면서 쓴 글과 댓글들을 모아 책을 내셨습니다. 

 

메피스토

알라딘 Popular Point : 836,120

PopularPoint`는 판매량과 관계없이 댓글과 추천수에 근거하여 산출한 알라딘만의 인기지수법입니다.  `PopularPoint`는 일년에 한두번 업데이트됩니다.


서재문학 주간베스트 1위
마이리뷰 평점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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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서재폐인. 위태로운 몰골. (17) 새벽별을보며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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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bell7 2005-01-10

  

도서 > 서재학 > 서재만담




알라딘에서 여러 편의 히트작을 내며 추천과 댓글을 싹쓸이하고 있는 메피스토가
서재질을 하면서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들과 서재질을 하면서 어려웠던 기억,
그리고 빠른 시간 안에 서재 평정하는 법 등의 글을 모아 책으로 냈다. 메피스토는 머리말에서
"땀과 눈물, 직장에서의 쿠사리를 각오하지 않으면 서재질을 잘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여기 실린 글들은 그런 눈물겨운 작업의 결실이라 하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주간 서재의 달인이었다. 원래 월요일 아침에 순위를 발표해 일요일마다 밤잠을 못잤는데 수요일로 바뀌어 주말을 편히 쉴 수 있어서 좋다. 내 이름이 순위 안에 없으면 일주내내 우울하다. 이건 꼭 돈 5천원의 문제만은 아니다. 바로 서재폐인으로서 자존심이 거기 달려 있는 거다.

 


메피스토(본명 매피순) - 집에선 마당쇠로, 직장에선 M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5년 12월 31일 서재계에 데뷔했으며, '마당쇠의 생활백서'  '난 이 배우가 느무느무 좋더라' '거울아 거울아' 시리즈를 히트시키는 등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메피스토는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서재인이다. 그의 본명이 매피순인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서재폐인이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책 곳곳에서 마님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낸다. 이건 비단 마님이 쌀밥을 제공하기 때문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파란여우(알라딘 폐인)

 


    

프롤로그 :나는 서재폐인 메피스토입니다.

마당쇠의 생활백서
마님이 내게 쌀밥을 주는 이유는
댓글 & 답글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페이퍼
악구, 낙구
에필로그

 

제가 얼마 전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사진 찍었어요. 후훗.




메피스토님, 대박나세요!

 

* 너무 유치해서 죄송해요. 시간이 있었다면 좀 잘만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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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3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대박나세요^^ 그래서 저희에게도 콩고물 좀 주세요^^

마태우스 2006-11-3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제게도 따스한 말 한마디 해주삼^^

참고로...에디터 쓰기로 해야 댓글이 달립니다. 저도 어찌 이렇게 됐는지 모른다는...


파란여우 2006-11-3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인이 정말 근사한 추천서를 썼군요.
와우! 메피순 작가 홧팅에요. ㅋ

야클 2006-11-3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할인쿠폰 안주나? -_-+

Mephistopheles 2006-11-30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나면 인세료 90%를 알라딘 서재분들에게 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태님...^^ 모형 만든다고 칼질하다 왔더니 이런

유쾌하고 즐거운 뻬빠가 올라와 있었군요..^^


진/우맘 2006-11-3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 요즘은 솔직히 마태님의 유머보다는 메피님의 유머가 한 수 위라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

=3=3=333333


paviana 2006-11-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무생각없이 썼다가 댓글 2개만 날라갔자나요. ㅜ.ㅜ

마태님 이 페이퍼 만드느라고 이번엔 어떤 조교선생을 조르셨나요?

절대 님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네요.ㅋㅋ

그나저나 심윤경님을 상당히 미시는군요. 다 클릭해 봣어요.ㅎㅎ


아영엄마 2006-11-30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에디터로 댓글 달란 말을 못 봤어요!!(날아갔다.  ㅜㅡ) 
-  요런 건 팍팍 눈에 띄게 문구를 달아두셔야...
인지도 높은 저자(?)의 도서이니만큼 대박날 것 같습니다!
리뷰어도 모집하세요~

프레이야 2006-11-3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순님이 책을 내셨군요. 대박나시길... 이렇게 홍보페파를 만드신 마태님에게도 박수 ~~  ^-^


새들처럼 2006-11-30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핳! 한참 웃다 갑니다. 넘 재미나네요.

해리포터7 2006-11-30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저도 본것 같아요.ㅋㅋㅋ 매피순이란 본명이 저에겐 왜 매취순으로 보인걸까요? ㅎㅎㅎ 마태우스님 느무 멋지삼! 잼있어요^^

짱구아빠 2006-11-30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과 메피님께서 만나 황야의 결투를 벌이시거나,
진검승부를 펼치신다면 용호상박이 따로 없을 듯합니다.^^
근데 댓글달지 못하게 무슨 짓을 해 놓으신거야요??
두어번 허탕쳤네요...


전호인 2006-11-3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말로 이렇게 댓글달기가 까다로워서야.....ㅎㅎ
우쨋든! 알라딘에서 여러가지를 알게 됩니다그려, 그것이 새내기가 겪을 수 있는 특권이겄쮸?


해적오리 2006-11-30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댓글달다가 자꾸 튕겨져 나가길래..우쒸 이러면서 갔다가 혹시나 해서 왔는데..

흠.. 메피스토님의 포스가 걸린거 아닐까요???


멜기세덱 2006-11-30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게, 있었넴. 전 몰라서 3번이나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었넹...엉엉, 아까 맨첫빠따로 댓글 달려고 그랬는뎅 ㅠㅠ;; 오늘 낮에 구내서점엘 갔다가 이 책 보고 저도 비슷한 상상을 해보았답니다..역시 마태님 손을 거치니까 완전 재미나네요...ㅎㅎ 아참, 메피님 사인본 구하고 싶은뎅,..ㅋㅋ

chika 2006-11-30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복 비행기표 값, 에 추천요 (수줍~ )

----- ㄴ ㅑ ~ 핫 ^^


실비 2006-11-3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당첨된거 저책으로 부탁드려야겠네요.ㅎㅎ

마태님 진짜같이 잘 만드셨어요 역시 마태님 ^^


2006-12-01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12-01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anks to 마일리지도 okcashbag도 모두 마님차지!

마님 만세!!!


바람에 맡겨봐! 2006-12-01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전 진짜로 도서검색 해봤다는........ㅠㅠ

sweetmagic 2006-12-0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깜찍하신 마태님
전 깜박 속았네요.

근데 이거 어디서 보던...ㅎㅎㅎㅎ


무스탕 2006-12-02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글 올리신날 일터에서 몰래 보다 너무나 즐거워서 댓글 올렸는데 안 올려지더군요.

히히히... 메피님. 대박나시면 꼭 파뤼~ 하시와요~ ^^*


마태우스 2006-12-02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님이 즐거우셨다니 저도 즐겁습다


매직님/다 매직님한테서 배운 거죠.... <서재질이 젤 쉬웠어요>의 포쓰란....


바람에 맡겨봐님/속여먹는 자의 재미와 속는 자의 비애라...^^


조선인님/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비님/아직 재주가 미천합니다. 복사해 붙이다가 오류가 많았어요...


치카님/감사합니다. 님의 추천은 늘 저에게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멜기세댁님/아마 메피님이 책에 사인해서 보내주실 겁니다^^


해적님/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몰라요....


별님/님의 리뷰가 없는 책이 어찌 좋은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전호인님/호홋 그렇죠 세내기의 특권^^


짱구아빠님/제가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인터넷 시스템이 지금과는 달랐을 겁니다. 네이버가 지식검색 1위가 아니었을지도...^^


해리포터님/님의 칭찬을 해줄 때마다 저는 늘 몸둘바를 모르는 부끄러운 소년이 됩니다^^


백일홍님/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


배혜경님/근데...이 페이퍼에 땡스투는 안들어온다는....^^


아영엄마님/땡스투의 달인이신 아영엄마님이 1순위죠^^


파비님/저도 기본은 한답니다. 흥. 글구 제가 미는 거, 절대 말하면 안되요.


진우맘님/남들 다 아는 사실을 이제사 폭로하면서....흥!


메피님/아유 아닙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야죠.


야클님/제 마음 아시죠?


여우님/어머 님은 추천글도 댓글도 다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