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을 객관적으로 봤다는 이야기일 뿐이야.

그러니 그게 올바르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지.

난 그걸 확인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비로소 보이는 이치가 있는 법이야.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불안정한 상황은 그리 오래가지 않겠지.

다시 말해 언젠가 누군가가 반드시 알아차린다는 소리야.

지금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건 모두가 직접적인 당사자이기 때문이지.

 

_ 399쪽

 

 

 

 -

아니, 사이카와 교수님은 벌써 범인과 사건의 진실을 알아챈 것?

오....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야^^

결국은 모에도 사건의 진실을 알아낸다.

 

이거이거, 재밌다.

읽는 동안에는 조금 평이하다, 조금 심심하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뭔가 마음에 땅 하고... 부딪치는 느낌!!!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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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니까 비장의 패지요."

니시하타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고서 대담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모에는 짐짓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일부러 느릿하게 말했다.

하지만 니시하타의 그 말에 살짝 경련할 만큼 놀랐다.

그의 발언은 사이카와 조교수가 할 법한 말이었기 때문이다.

 

_ 303쪽

 

여전히 사건은 오리무중, 이렇다할 단서도 없고 해결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니시하타 경부와 모에의 만남, 똑똑한 사람은 서로를 알아본다.ㅋ

두 사람은 사소한 단서에 신경을 쓰고 의문을 가지지만,

너무도 평범한 사람인 우카이는 그저 이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들이 의아할 뿐이다.

 

모에는 아무래도 다른 사건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고,

니시하타 경부는 어떤 사건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려나...?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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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비교적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껏 어렴풋한 윤곽조차 보이지 않는다.

작은 증거, 자질구레한 모순점, 그것들은 애당초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 맞기는 한가...

같은 사건이기는 한 건가...

 

_ <여름의 레플리카> 262쪽

​-

모에가 도모에의 유괴 및 모토키의 실종 사건에 대하여 알게 되었지만, 완전히 사건에 개입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나가노 현경의 니시하타 경부가 주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다들 중요치 않게 생각하거나 그냥 넘어가는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사건을 파헤치려 노력한다.

모에의 가설과 비슷한 가설을 생각해 내기도 하지만, 무언가 단서가 될 듯 하면 모순점이 생기는 등 사건의 윤곽은 여전히 희미하기만 하다.

 

범인이 누구인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계속 읽기 고고고!!!!!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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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89)

말도 안 되는 일이죠.

하지만 그 아이라면 틀림없이 그 가능성을 검토할 겁니다.

가장 엉뚱한 가정부터 생각해나가거든요.

그 아이의 사고 패턴은 그렇습니다.

 

-

사이카와와 모에의 고모인 무쓰코의 대화인데,

뭔가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져 버렸다.

사실은 모에의 친구인 미노사와 도모에가 관련된 일이니만큼, 모에가 알게 된다면 당연히 사건에 빠져들게 되겠지만 한동안은 알게 될 거 같지는 않다.

 

우선은 도모에의 시선과 생각에서 유괴 사건과 실종 사건은 진행되고 있다.

도모에 역시 무척이나 똑똑한 학생인 듯 한데, 뭔가 진실과 관련된 단서를 찾아내게 될까?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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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와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다.

'모든 것이 F가 된다'라는 의미를 포함해서.

 

아, 그런데 사이카와의 설명을 듣고, "아, 그랬던 거구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다.

 

 

범인의 살해 동기에 대해서도 솔직히 모르겠다.

사이카와의 말처럼 분명 다른 방법이 있었을 텐데, 보통의 사람인 나로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크아!!!!

아마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도 가끔 나타나지 않을까 싶은 이번 사건의 범인!!!!!

어서 다음 권으로 넘어가야겠다.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이카와와 모에의 활약, 궁금해+기대돼!!!!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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