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비교적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껏 어렴풋한 윤곽조차 보이지 않는다.

작은 증거, 자질구레한 모순점, 그것들은 애당초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 맞기는 한가...

같은 사건이기는 한 건가...

 

_ <여름의 레플리카> 2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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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가 도모에의 유괴 및 모토키의 실종 사건에 대하여 알게 되었지만, 완전히 사건에 개입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나가노 현경의 니시하타 경부가 주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다들 중요치 않게 생각하거나 그냥 넘어가는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사건을 파헤치려 노력한다.

모에의 가설과 비슷한 가설을 생각해 내기도 하지만, 무언가 단서가 될 듯 하면 모순점이 생기는 등 사건의 윤곽은 여전히 희미하기만 하다.

 

범인이 누구인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계속 읽기 고고고!!!!!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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