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식사

진짜 식사 1 - 몸에서 질병을 몰아내고, 암세포를 파괴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최강 음식
김순렬 지음 / 리더북스 / 2023년 12월

사람의 몸을 만드는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을 만드는 중요한 물질일것이다

요즘 우리는 너무도 많은 음식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쉽게 구할수 있는 음식들이 주변에 널려있고 직접 요리하지 않더라도 어느곳에나 배달되는 음식은 쉽게 그 음식을 접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모든것이 쉽고 풍족하지만 정말 이 많은 음식들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알수 없는 노릇이다

물질이 풍성할수록 왠지 우리 몸은 점점 약해지고 시들어 가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다

예전에 먹을 것을 하나 구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그것을 길러 하나하나 손으로 찟고 빻고 하여 음식으로 섭취했을때 보다 지금이 건강하고 더 낫다고 말할수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이책 진짜 식사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음식이 어떤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지금 당장 저녁식탁에서 만난 음식이 정말 음식인지 아니면 내 몸을 죽이는 독극물이였는지 이책에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먹는것이 곧 우리몸을 설명하는 것일진데 이책에서 설명하는 음식들 이야기는 우리몸을 살리는 음식들의 효능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는 나이에 들어서니 이책에 더욱 눈길이 가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것 같다

내가 먹었던 음식들이 나를 파괴하는 음식이였던 사실을 알자 놀라우면서도 왠지 찜찜했던 불길한 생각이

사실로 보여주는것 같아서 속이 시원한 생각도 들었다

내몸에서 질병을 몰아내는 식사편에 나온 음식들을 보면서 이름만 들었던 음식들이 어떻게 내몸에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항암식편은 암에 대한 공포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음식에 대한 자세를 알려주는 편이였다

암에 걸려서 뒤늦게 이런저런 음식을 찾아 암을 고쳐 보려 할것이 아니라 미리 암에 대한 공부를 하여 음식으로 암을 이겨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간이였다

이책은 음식에 대해서 정확하게 집어주며 제대로된 식사를 하게 만드는 중요한 사실을 깔끔하게 설명해주는 사이다 같은 책이였다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 매일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숙면 처방
김경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1월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불면증이 생겼다

잠은 오지 않고 밤새 뒤척이다 보면 창 문이 점점 밝아지며 아침이 오곤 했다

어려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몸인데 내가 이렇게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능한 인간이 되었구나

나도 이제 끝나는구나

점점 안좋은 생각도 많이 들고 삶에 질도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에게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별로 생각지 않고 살아왔었다

이책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를 선택한 것은 그저 잘자는 법이 나와있는 책인가 하고 생각해서였다

이책은 여러면에서 잠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그저 잘자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저자 김경철 선생님의 다양한 지식이 녹아 있는 책이였다

잠을 생각할때에 그저 눈을 감고 자면 그만 아닌가 하는 단순한 생각이 무색하게 잠에는 여러가지 과학이 숨어있었다

우리가 잠을 잘수 있게 활동하는 호르몬에 대한 문제에서는 재미와 굉장한 과학의 신비를 알수 있었다

수면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수 있었다

다양한 수면제의 종류와 어떻게 수면제가 우리를 잠들게 만드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제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서 알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수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약물뿐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수면유도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에게 맞는 수면치료의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린아이처럼 꿀잠을 자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잠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수면을 못할경

우 생기는 여러가지 질환을 생각하면 우리는 좀더 좋은 수면생활을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문이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오십너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핀다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 라이프 가드너 파파홍의 슬기로운 인생 항해술
파파홍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2월

인생의 정리시기에 다다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마무리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50이라는 시기가 나에게는 안올줄 알았는데 어느새 50이 훌쩍 넘어버리는 시기가 되었다

이제 슬슬 정년후에 인생도 생각할 때가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제2의 인생과도 같은 정년후의 삶을 잘 꾸려나갈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이책을 통해서 정리해 보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정년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20대에 들어설때에 어른들의 조언과 방향설정에 따라 그냥 얼렁뚱땅 진로를 정하고 청년의 시기를 마지 하였다 그렇게 내 의지가 절대적으로 반영된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그저 따라간 인생으로 근 30년을 살아왔다

그런데 60대에 그렇게 살아왔던 보금자리에서 내 몰려 또 다른 상황에 들어서게 된다 이 또한 어영부영하다 보면 또 20대 때와 같이 준비도 없이 그저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밥벌이를 찾아 살게 될 운명이다

이번 제2의 인생만은 제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다

번쩍 정신이 든 기분이다

이렇게 맥놓고 있다가 60대를 마지할수는 없다 좀더 생각을 깊이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고 가난으로 인한 고통과 병으로인한 고통 그리고 고독으로인한 고통 할일이 없이 지내는 고통과 마주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좀더 숙고하고 달려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히 퇴직후에는 그냥 놀면서 여행이나 다니면서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즐겁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은 너무 안이한 생각이였다

노는것도 몇달이면 지겨워지고 취미생활도 그렇고 모든일을 좀더 치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여러 부분에서 다양하게 우리의 50대 이후의 삶을 조명해 주고 있다

경제적인 면이나 가족이나 친구 대인관계에 대한 부분이나 자신의 마음다스림등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을 잘 이야기 해주고있다

저자의 조언을 생각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에 좀더 진지하게 아직은 끝나지 않았음을 생각하며 남은 인생을 위해서 공부하는 자세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 아트 컨설턴트와 한 권의 책으로 떠나는 1년 365일 전 세계 미술 여행
변지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2월

미술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다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과 그림을 잘 그려서 그림을 그리면서 작품으로 만들면서 희열을 느끼며 그리는 화가와 그림을 사고 팔며 부의 수단으로 활용하여 기쁨을 누리는 사람도 있다

그림 보는것을 좋아하여 그림의 역사를 책으로 읽으면 시대에 따라 변화 하는 작품의 세계를 알아보기도 하며 그림을 즐기고 있었차에 이책 컬렉터 처럼 아트투어 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책은 아트 컨설턴트인 변지애 님의 노하우가 녹아 들어간 책이다

아트 컨설턴트라는 것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아트컬렉터인 변지애님은 전세계를 다니면서 세계 곳곳의 아트의 현장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눈으로 그림을 판단하는 멋진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처음 선택하게 된 계기는 주로 오래된 옛날 그림만 주로 보던 나에게 현대 미술이라는 새로운 부분을 설명해 줄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고전적인 그림들은 소개해 주는 책이 풍부한 반면 현대 미술에 대한 세세한 부분이나 주목해야할 부분을 설명해 주는 책은 드물기 때문에 현대 미술에 대해서 다가갈 기회가 많지 않다

이책에는 현대 미술 작가들중에 주목해 볼 만한 작가들을 우리나라 작가 10명 외국 작가 10명을 소개 해 주고 있어서

매우 재미있게 들여다 볼수 있었다

현대 미술은 과거 고전 미술에 비해 쉽게 이해가 잘 안되고 그 배경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다

이책을 통해서 소개 된 작가들의 작품에 눈길이 가는 것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그러 한것 같다

그리고 세계 곳곳의 뮤지엄 57곳을 소개 해 주고 있는데 해외 여행을 하게 될때 찾아보면 참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것 같다

비록 미술 작품을 살수 있는 능력까지는 되지 못하지만 현대 미술작품의 현주소와 이시대에 주목해 볼만한 현대미술작가들을 알아보면서 미술작품의 현재를 생각해 볼 만한 책인것 같다

책속에 소개된 현대 미술작품을 잘 기억해 놓았다가 만날 기회가 있다면 찾아가서 만나보고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계획을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위즈덤부스터 시편

위즈덤 부스터 시편 - 나를 돌보시는 주 ㅣ 크리스천을 위한 성경필사노트 3
참서림 편집부 엮음 / 참서림 / 2023년 5월

성경필사는 성경을 읽는 또 다른 방법이다

성경을 통독은 새해가 되면 매번 다짐하게 되는 퍼포몬스중에 하나이다

이번해에는 성경을 한번 제대로 통독해 보겠다고 항상 마음을 먹지만 조금만 지나면 또 점점 약해지는 마음을 보게 된다

성경을 그냥읽는 것보다 필사를 하면서 읽는것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요즘을 컴퓨터 자판으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손으로 글을 쓰는것은 매우 드물게 이루어 지는 일이되었다

내손으로 한글자씩 눌러 쓰며 한단어 한단어씩 되새길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어서 필사는 참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좋은 시간을 함께할 좋은 친구를 만난것 같은 기분으로 위즈덤 부스터 시편 나를 돌보시는 주 를 만나게 되었다

필사는 손끝으로 드리는 예배라는 문구로 책장을 열면 책의 왼쪽편에는 영문 성경과 한글성경글이 보인다

오른쪽 페이지에 빈 노트가 있어서 내가 채워나갈수 있도록 준비 되어있다

이쁘지는 않을 글씨체이지만 내손으로 내글씨로 완성하는 성경의 글들이 뿌듯하고 완성되어가는 감격이 느껴진다

포인트로 메모할수있는 부분이 준비되어 있어서 내가 감동을 받은 부분을 표시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 아래 부분에는 기도를 쓸수 있도록 칸을 마련해 두었다

성경을 천천히 쓰면서 깊에 생각하며 읽을수 있어서 기도할수 있는 부분이 더욱 많이 생기는것같다

그리고 성경을 음미할수있어서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는것이 느껴진다

책의 크기가 커서 시원하게 쓸수 있어서 좋았다

한쪽면만 쓰니 깨끗하게 쓸수 있는 부분도 좋았다

위즈덤 부스터 크리스천 성경필사 노트를 검색해 보니 욥기와 잠언에 관한 필사노트도 출판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책 시편을 완성하고 나서 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마음에 안정감을 가지고 큐티를 하는 느낌으로 성경을 읽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매일 많은 장은 아니더라도 한장씩이라고 칸을 채워나가며 시편 성경 한권을 완성해 보는 날을 기원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