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 도시를 삼키는 거대한 구멍
이재익 지음 / 황소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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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몇몇씽크홀을 검색해 보았다

정말 무시무시한 구멍이였다, 그 끝을 알수 없게 뚤려 있는 커다란 구멍들

 그 끝은 어디 일까  지옥일까  땅속 마그마가 있고 불길이 훨훨타고 있는

지구의 중심부 일까?

싱크홀이란 제목을 보았을때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 졌음을 알수있었다

인간의 욕망과 그 속에 우글거리는 욕심들 시기와 다툼들 속에서

신의 저주 인가 악마의 장난질인지 모를 무서운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산악인  혁은 낭가파르바트 산을 오르던중 처남이자 오른 등반 친구인 영준을

잃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멀리 하고 은둔자 처럼 지내게 된다,

꽃집을 하는  부인 영희와 는 그 관계가 소원해 져서 남과 다르지 않게 살고

있지만 딸인 안나가 있어 그 연결고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의사인 동호는 어느날 우연히 아동 환자에게 꽃을 선물하기 위해 꽃집에 들렸다가

꽃집 아가씨민주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동호의 어머니 양 여사는 욕망의 성 123층의 시저스 타워를 건설하고 곧

그 찬란한 개장식의 날을 맞이 하여 아들 동호를 사업에 참여 시킨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날  땅이 꺼져버렸다

123층의 자이언트 건물이 거짓말처럼 지하 1000미터 속으로 꺼져 들어간 것이다

 

이들은 모두 싱크홀에서 만난다,

땅속에 갖힌자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애끓는 가족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참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죽음을 바로 코앞에 둔 사람들  그들의 마음은 지옥일 것이다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일어났던 대형 사건들이

떠올랐다,

그들은 그 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어두움 죽음의 냄새등이

가까이서 느껴지는듯하다

재미있게 읽은 책이지만 왠지 마음도 무거운 그런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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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 2011-09-1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싱크홀>이 모영화사와 계약이 되어 조만간에 영화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 카페에 놀러오세요. 이재익 작가님의 다양한 자료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http://cafe.naver.com/hwangso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