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표현 쉽게 따라하는 일본어 회화 별따시리즈 1
나카무라 키요코 지음 / 랭귀지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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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계가 하나가 되면서 일본의 경우 우리 이웃나라로 엄청 가깝게 느껴진다.

주위에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회사에서는 일본으로 출장도 많이 가곤한다.

지난번에 울 신랑도 회사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일본어를 잘 못해서 가이드와 함께 다녀왔지만..

가기전 일본어 공부를 조금만 했더라도 일본출장이  좀더 여유로움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다.

나는 대학4년동안 일본문학을 공부했었다..

처음에 일본어를 배웠던 기억이난다.

일본어에 대해 전혀 모른 상태에서 일문학과에 지원하고 히라가나부터 배울때의 심정으로 돌아가

일본어회화를 접해본다.

영어도 그렇지만..맨먼저 회화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어찌보면 회화가 제일 쉽다고 볼 수 있는데..

왜 현지인 앞에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마는걸까..

언어를 배울때는 큰소리로 연습을 많이 하고..많이 대화해보는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이책의 도움을 받아 여러 표현을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향상되는것을 느낄 것이다.

상황과 장소에 따라서 자주 쓰는 표현을 여러가지로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죄송합니다의 표현도 참 다양하다.

여행중에는 여러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이책에 나온 여러 상황별 대화법만 연습해도

자신감 넘치고 여유있는 일본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꼭 여행가지 못한다해도..기초회화를 습득하기에 좋은 책임에 틀림이 없다.

아직 일본어가 생소한 초급자나 일본여행을 앞두고 있어 단기간에 일어회화를 공부해야하는 이들에게 참 좋겠끔

한국말로 읽는법이 나와있다.

울 지원이와 아빠는 엄마의 실력을 테스트해볼려고..

그부분을 읽고 무슨뜻인지 묻는다..엉성한 발음으로...ㅋㅋ

이렇듯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과도 서로 주고받으면서 연습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가 나와 있어

일본어에 막 입문하는 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본에대한 상식도 쌓을 수 있게끔 나라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회화는 기본이고..일본에 대한 기초상식,,

또 여행에 대한 상식까지 실려어 정말 유용하게 펼쳐볼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비행기에서의 안내방송이라든지, 입국카드작성요령이라든지..

패스와 교통카드라든지..실제로 여행중에 정말 필요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지하철을탔을때 택시를 탔을때,탑승수속할때,세관에서 등등 이런저런  다양한 회화표현을 구사하고 있다..

 

 

 

 일반 cd에 비해 작은 이 귀여운 cd는 mp3시디이다.

나는 cd에 있는 파일을 전자수첩에 저장해 들고 다니며 듣고있다.

열심히 연습해 확실히 내것으로 만들어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게 나의 목표다.

それでは日本で 会い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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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2 : 식과 함수 -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쉬운 중학수학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시리즈 2
이윤경 지음, 최상규 그림 / 글담출판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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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2

식과 함수

이윤경 지음 / 최상규 그림 

글담출판사 



 



 

 

 

수학이 어렵다고하는 친구들 참 많은데요..

이책은 그런 중학생이나 예비중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네요..

책이 무엇보다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수학에 흥미가 없는 친구들도 흥미를 붙이고 잘 볼 수 있겠더라구요.

사실 어려운 책 백날 보면 뭐하겠어요? 수준에 맞게 쉬운책을 먼저 소화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중학생들도 미리 요책으로 공부해본 다면 수학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책이에요..

문제풀이보다는 원리와 개념이 잡혀야한다는 엄마의 생각을 잘 반영한 책인것 같아 마음에 쏙 드네요.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그런 과정속에서 논리적사고력이 길러짐으로써

다양한 문제를 접했을때 흔들림없이 풀어낼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수학을 공부안한지가 오래된 지금 다시 이책을 접하니

새록새록 예전에 공부했던 생각도 나고..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이렇게 쉽고 자세히 설명해준다면 혼자서도 공부해볼만 하겠어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해보기전에 지레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네요..

점차 어려워지는 수학공부...무엇보다도 기초가 중요함을 잊지말고..

기초부터 충실히 한단계 한단계 밟아가다보면 언젠가는 고지가 보이지 않을까요?

자,,,학생친구들,,그리고 엄마들..힘내자구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데요.

1부에서는 방정식과 부등식에 대해 나와 있고,2부에서는 규칙성과 함수에 대해 나와 있어요.



 

 

먼저 몇단계의 <수학과 친해지기>를 거쳐 <수학아 놀자>를 만나고, 이런 문제 헷갈려요 코너로 마무리 되는데요..





 

수학과 친해지기에서는 재밌는 일러스트를 통해 재밌게 개념을 설명해주어 아이들로 하여금 흥미유발에 도움을 주고 있네요.

 우리 미지수를 x로 표현하는데요.. 그에 대한설명부터 자세히 나와 있네요.

 

 

 



 

수학과 친해지기에서는 개념에 대한 설명을 예를 들어 다양한 각도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네요.

 

 



 

 

수학아 놀자 에서는 공식에 대한 설명을 토대로

단순암기가 아니라 공식의 원리를 이해한 후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설명이 참 쉬워서 초등 고학년생들도 마음만 먹는다면 이책으로 중학교과 과정을선행학습할 수 있겠어요.. 

 

 



저는 이런 문제 헷갈려요가 너무 맘에 드는 코너인데요..

공부하다보면 헷갈리는 문제들을 수록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요런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자신의 궁금증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생님없이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인데요..

이 책은 기초부터 자세히 알려주어 너무 쉽답니다..

이책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준다면

정말 재밌게 수학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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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오페라 -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오페라 여행 명진 어린이책 13
코엔 크루케 지음, 정신재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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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을 읽기전까지 저는 오페라에 대해 문외한이었네요.

늘 멋지다는 생각은 했었는데..자주 접할 기회도 없어서 많이 듣질 못했거든요..

그래서 별로 알고있는 지식이 없었네요..

그런데..이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지원이와 제가 오페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오디션을 보러온 토마스가 리사와 함께 오페라 출연자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캐롤린으로 부터

오페라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듣게 되지요..아이에게 직접 애기해주는듯한 표현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내용이 좀더 가깝게 다가오는것 같았구요.무엇보다도 쉽고 재미있었어요..

1막,2막,3막으로 나뉘는데요.

1막에서는 오디션을 보러온 토마스와 리사가 오페라에 도전한 이야기가 나와있고..

2막에서는 오페라의 역사,오페라 감상하기,오페라와 오케스트라등..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자세히 알려주어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네요.

3막에서는 유명한 오페라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지요.

토마스와 리사가 오디션에 합격하고 푸치니의 <나비부인>의 리허설중에  프롬프터며 무대감독,지휘자,조명감독,무대미술 감독들이

하는 일을 알려주지요.사실 처음 듣는 생소한 용어들도 참 많은데요.그래서 오페라에 대해 어렵게 만 느꼈던 것 같아요..그런데..책을 읽으면서 오페라에 대한 지식이 가득 채워진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보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했어요..

지식으로 만땅찼는데..오페라공연 한번 보러가야지 싶어요~^^*

라체네렌톨,마술피리,카르멘,아이다의 줄거리와 실제공연사진까지 싣고 있어서..너무 좋았구요..

cd를 틀고 눈을 감으니 오페라작품을 직접 감상하는것처럼 머리속에 한장면이 그려지네요..

역시 너무 멋지네요..

오페라를 감상하는데..마음에 뭉클한 것이 느껴지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페라의 세계로 빠져보심은 어떠실런지요..멋진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아이들은 그런부분이 약한데..너무 좋네요..

책도 읽고 오페라 감상도 하고..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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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게으름뱅이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6
리웨이밍 지음, 하루 옮김, 따웨이 그림 / 푸른날개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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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06

최강 게으름뱅이

리웨이밍 지음 / 따웨이 그림 / 하루 옮김

푸른날개 



 



 책 제목을 접했을때 울 지원이가 꼭 읽어야 될 책이라고 생각했네요..

지원이 얼마나 느린지..매사에 너무 느려서 엄마한테 자주 혼나곤 하거든요.

책을 읽어도 책꽂이에 잘 꽂지 않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는 치우는거는 정말 싫어하네요..

그래서 울 지원이에게 딱 맞는 책이다 싶었지요.

겉표지에서 보이듯 게으름뱅이의 주변은 늘 더럽지요..

치워놓아도 금방 다시 더렵혀져서 게으름 자체를 고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어지러진것을 바로 치우지 않고 좀 이따가 치워야지 하고 미루다보면 최강 게으름뱅이처럼 집이 이렇게 되버릴꺼에요..

지원이 거비박사처럼 뚱보가 되지 않기위해서 게으름을 피우지 않겠다고 하네요..

책을 다 읽고는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이 꼭 읽어야겠어요.

아이들 키워보니까 공부와 학습에 관한 책들도 좋지만..

아이들에겐 바른 인성과 고운 심성을 길러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것 같아요.

 



 

 

 

 

거비박사는 유명한 발명 박사인데요..발명을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벌자..

 더이상 발명도 하지 않고 뒹굴거리며 늘 놀기만 하지요.

거비박사는 뭐든지 척척 대신해 줄 로봇을 만들게 되지요.

척척로봇은 무엇이든지 척척해내고..

반대로 거비박사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모든일에 로봇의 도움을 받지요.

거비박사는 먹고자고..먹고 자고..

점점 살이 쪄 고혈압과 심장병까지 생겼네요.

걷지도 못할만큼 뚱뚱해진 거비박사를 헬리콤터로 옮겨지고..

척척로봇은 거비박사를 운동시키게끔 프로그램이 바꿔지네요.

척척로봇의 도움으로 거비박사는 다시 건강해지고..

척척로봇은 이제 거비박사를 돕는 로봇이 아니라

건강양로원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도와드리게 된답니다.

척척로봇이 곁에 있다면 정말 좋겠지요..

지원이는 숙제를 해주는 척척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책 뒷부분에 게으름뱅이 탈출작전 코너가 있네요.

지원이도 풀어보았답니다.



 



 무슨 발명품인지 생각해보고.. 얘기도 나눠보았네요..

지원이는 베개에 지압을 해주는 기능이 있는 베개인것 같다고 그런 베개가 있으면 좋겠다고하네요..

 

 

 



 



  



 

지원이 숙제하기 정말 싫은가보네요..

척척로봇이 있다면 숙제할때 시키고 싶다고 하네요..

지원이 게으른 습관을 고치기위해..

일어나서 이불을 개고,,

숙제부터 하고 놀기로 약속을 했네요..

꼭 지켜야할텐데..말이죠..^^*

지원이에게 좋은 습관을 가르쳐준 최강게으름뱅이~

저학년 친구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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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 방귀 뀌는 나무 어린이 자연 학교 1
리오넬 이냐르 외 글, 얀 르브리 그림, 김보경 옮김 / 청어람주니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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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재밌습니다..아이들은 방귀나 똥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하는데..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끄네요.

뿡! 방귀뀌는 나무...

신기한 식물이 많이 나와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책을 펼치니...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나와 있네요.

피흘리는 식물,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식물, 끈적이는 식물, 방귀뀌는 식물, 침뱉는 식물, 눈물흘리는 식물, 찰싹 달라붙는 식물,찌르는 식물,할퀴는 식물, 깊은 상처를 내는 식물과 또 다른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렇게 식물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도 참 다양하네요..

또 다른 식물들편에서도 구리구리한 냄새를 풍기는 은행, 후추냄새가 나는 루피너스, 끈적끈적 달라붙는 노란꽃 샐비어등..

여러 식물을 만나볼 수 있었네요.

가을에 집앞 은행나무옆을 지날땐  냄새때문에 지원이가 늘 불평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냄새를 풍기는 여러식물들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네요.

어렸을 적 길에서 놀다가 돌아와 보면 옷에 무슨 식물이 덕지덕지 붙어 있곤 했는데..

그 식물을 도깨비풀이라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떼어서 친구들 옷에 붙여보며 신기해했었는데..

이책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네요.. 소혀처럼 까칠하다해서 쇠서나물이네요.

쇠서는 소의 혀라는 뜻을 가진 방언이네요. 쇠서나물은 어린잎만 이용해 나물로 무치거나 국을 끓여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한방에서는 소화액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위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흡수 작용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켜 약을 쓴다고 하네요..

쇠서나물을 돋보기로 관찰해보면 미세한 갈퀴가 있는 털로 덮여있어서 곤충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네요..

또 쇠서나물로 군인들이 어깨 견장이나 모자에 장식하곤 했다네요.

참 재밌는 내용으로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하고 신기한 식물들에 대해서 잘 알수 있었지요.

방귀쟁이 말불버섯은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책에 여러식물들의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어서 아이가 넘 좋아하네요..

스티커광이거든요..ㅋㅋ

그리고 책의 재질이 참 두껍고 맨질맨질하니 고급스러워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학습포스터는 책에 나와 있는 식물들과 그에 따른 설명이 나와 있어 벽에 붙여놓고 자주 보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좋을것 같네요.

재밌고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던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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