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1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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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SF, 액션 영화다. 핵 포화의 폐허 속에서 살아난 기계들이 인류 전멸을 위한 전쟁을 계속하면서 미래의 영웅을 탄생시켰던 어머니를 찾아 죽이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현재의 세계로 보낸다. 그러자 인간 또한 이에 대항하고 영웅의 보호를 위해 전사를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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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비극
로이 베이커 감독, 케네스 모어 외 출연 / 피터팬픽쳐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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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비극

(A Night To Remember)



 감독 : 로이 워드 베이커

 출연 : 케네스 모어. 마이클 구들리프로렌스 네이스미스 등


 1958년 영국에서 제작된 재난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타이타닉호의 진수식.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샴페인이 뱃머리에 부딪쳐 깨어지자 도크에

있던, 거대한 선체를 자랑하던 타이타닉호가 서서히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1912.

 크기에서 뿐만 아니라 시설의 호화스러움에서도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타이타

닉호가 영국 각지에서 모인 승객들을 태우고 리버풀을 출발하여 뉴욕으로 처녀항해를 시작한다.


 승무원을 포함하여 모두 2,208명의 승객을 태운 타이타닉호는 410일 드디어 항구를 출발하여 수 일 동안 잔잔한 바다 위를 순조롭게 행해하면서 승객들은 안전을 확신한다.


 한편,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인 캘리포니아호는 앞선 아메리카호와 발틱호로부터 빙산이 있다는 경고를 받았고 타이타닉호의 선장도 빙산이 있다는 경고를 받았으, 유빙을 확인한 캘리포니아호는 이를 다시 타이타닉호에게 전달하기도 한다.


 타이타닉의 무선사는 다른 선박들로부터 속속 도착하는 빙산에 대한 경고 무선을 받지만 승객들이 보내는 하찮은 전보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된다.


 그 시각, 유빙을 코앞에서 발견한 캘리포니아호는 운항을 멈추고 타이타닉호에 무전으로 사실을 경고하려 하지만 타이타닉호의 무선사는 사소한 개인적인 전보를 처리하느라 교신을 거부하는데......


 찰나의 실수가 부른 씻을 수 없는 비극 모든 재난은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영화 속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만약, 조금만 일찍 빙산을 발견하였더라......”의 만약은 재난 현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신경을 쓰지만

단 한 사람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으니.


 20세기 초, 초유의 해양 사고로 기록되었던 타이타닉호의 침몰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인데 최근에 로맨스에 초점을 맞춘 영화와는 달리 사고 자체에 초점을 맞춰 사고 발생부터 완전 침몰까지의 과정을 에피소드를 곁들여 리얼하게 묘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관한 여러 실질적인 사항들이 개선되었다하니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을 고칠 수 있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후속 조치였던

것 같다.

 흑백 영화였지만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들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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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2023-05-13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보실 때 어떤 특정한 배우가 나온 영화 몰아서 보시는 건가요?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타이타닉.

전 이 두 영화 다 개봉된 당시에
극장가서 봤는데 타이타닉은 재미와 감동은 있었지만
극장에서 보기엔 너무 길어서 힘들었던 기억도 함께입니다.

전 Leonardo DiCaprio 가 출연한 영화 중에선
<Catch Me If You Can> 이 가장 Charming 한 것 같아서
디 카프리오 영화 또 보실 거면 강추합니다.


하길태 2023-05-13 16:11   좋아요 1 | URL
네티즌들 평점이 좋은 영화를 랜덤으로 보는데 어쩌다보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Leonardo DiCaprio 의 <Catch Me If You Can>은 이미 재미있게 책도 읽고 영화도 봤습니다.^^

Jeremy 2023-05-13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이 영화, 진짜 재미있고 Charming 하다니까요!

하길태 2023-05-13 21:05   좋아요 1 | URL
ㅎㅎㅎ 정말 그랫습니다.^^
 
타이타닉호의 비극
로이 베이커 감독, 케네스 모어 외 출연 / 피터팬픽쳐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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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비극] 1958년 영국에서 제작된 재난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1912년 4월 10일, 세계 최고의 초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가 2천여 명의 승객을 싣고 리버풀을 출발하여 뉴욕으로 처녀항해를 시작한다. 그런데 도중에 빙산과 충돌하면서 사상 초유의 해난 사고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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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전9권 세트 - 이병주 역사대하소설
알라딘(디폴트) / 198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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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이병주


[ 8 ]

碧水之辭(2)


 왕문의 혼사와 관련하여 배필 후보로 떠오른 여인은 탐관오리였던 유덕노 대감의 양녀 망화였는데 망화는 부모형제를 잃은 천애의 고아로 유덕노의 집에서는 제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곽선우가 왕문과 망화의 혼사에 적극적인 것은 그가 망화의 친 고모부였을 뿐 아니라 유덕노 대감이 망화를 궁녀로 입궐 시키거나 내시의 아내로 보내 그녀를 자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속셈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천중은 임오군란 때문에 조선에 온 원세개와 김옥균을 거사에 이용하고자 여러모로 탐색을 하지만 여의치 못했다.


 훈련도감에 별장으로 있던 김권이 임오군란 때 대원군의 편에 붙어 거사를 하려고 했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최천중은 그를 가족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도피시킨다.


 곽선우가 최천중의 뜻에 따르기로 결심하고 최천중의 두 아들은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그리고 왕문과 함께 기생집에 드나들던 민하는 기생 이화에게 빠지고 마는데......


 원여운도 죽고 삼전도장도 흐지부지된 것 같은데 최천중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한 오라기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 있는지 동학과 천주교를 자신의 거사에 이용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두드려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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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전9권 세트 - 이병주 역사대하소설
알라딘(디폴트) / 198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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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8. 최천중은 왕문의 배필로 망화를 점찍었지만 망화의 양부 유덕노 대감의 반대가 극심하였다. 훈련도감에 별장으로 있던 김권이 임오군란 때 대원군의 편에 붙어 거사를 하려고 했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그는 가족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도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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