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찍 일어났으나 춥고 어두운 바깥으로 나가기 싫어져서 그냥 다시 자버렸다. 점심 때 모처럼 gym에 가보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주 빨리 무거운 걸로 40분을 달렸다.


chest, triceps - 42분 362칼로리.


운동은 근육운동의 경우에도 다양한 패턴으로 할 수 있고 지향점이나 효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gym에 가지 못하는 시기의 운동의 경우 저중량, 고반복, 거기에 다양한 움직임을 섞고 상대적으로 길게 가져갔다면 요즘의 경우 gym에 가기는 하지만 시간을 적게 써야 하는 경우 고중량 저반복,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은 휴식시간을 갖고 하니 예전에 하던 것들을 40-60분이면 끝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칼로리수치는 떨어지지만 다른 방면으로 에너지를 크게 소비하는 듯, 엄청 지치게 된다. 그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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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비교적 덥고, 해가 지면 추워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는 몸에 열이 많아서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운 나에게는 늘 콧물을 달고 살게 한다. 어젯밤에도 약간 그런 기미가 있어서 아침까지 푹 자고 새벽운동을 skip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오늘의 부위(?)인 등과 이두를 중심으로 배, 하체, 그리고 허공격자를 섞어 종합운동을 했다. 1시간 8분, 579칼로리. 걷기와 줄넘기가 빠져 있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자는 것이라서 크게 괘념치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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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먼저 생각하라 - 당신의 사업을 성장으로 이끄는 절대 법칙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윤동준 옮김 / 더난출판사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유익하고 구체적인 내용. 장부상으로는 늘 이익이 나지만 항상 자금이 딸리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꼭 보고 실행할 좋은 가이드를 제시한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강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쓸데없는 말이 많다. 딱 반 정도면 할 얘기를 다 쓸 수 있을 것이다. 8월부터 실천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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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게으름을 만회하기 위해, 그리고 전날 마신 맥주만큼은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 새벽 네 시에 다시 눈을 뜨고 다섯 시에 맞춰 나갔다. 우선은 44분간 하체와 어깨운동을 high interval과 고중량으로 해주고 379칼로리. 이후 걷기로 5.89마일 505칼로리를, 그리고 중간에 줄넘기 1000회/13분으로 241칼로리를 태웠다. 이렇게 하면 대충 세 시간 정도를 쓰게 된다. gym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아무것도 마시지 않고 최대한 할 것들을 챙겨서 끝내고 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운동보다는 하나씩 빨리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함께 하던 ab운동 같은걸 할 수가 없다. 오후에 다시 조금 더 움직이고 싶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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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심하니 금방 이틀을 그냥 보냈다. 이번 주말은 유난히 피곤했던지 아침에 나갈 생각을 못했는데 어제와 오늘 각각 3-4시간씩 일을 하기는 했으니 그게 이유라면 이유다. 오늘 서류업무를 마치고 잠깐 전신운동을 하는 걸로 땀을 흘렸다. 하체를 기반으로 chest, shoulder, back, bicep, triceps, abs를 다 건드리는 세션이었다. 1시간 16분, 648칼로리.


어제 잠깐 걸은 거리는 2.5마일, 30분, 145칼로리.


그리고 저녁 때 다시 나가서 걸은 거리는 1.95마일, 39분, 199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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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10-20 2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어쩌다 보니 운동하러 나갈 시간을 놓쳤어요. 내일은 두 배로 하는 걸로~~

transient-guest 2020-10-21 01:15   좋아요 1 | URL
일주일에 4일 이상이면 문제 없습니다. 천천히 다치지 말고 꾸준히 하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