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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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가 active해진 시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전작을 하던 2012년 무렵이다. 40년의 첫 4년이 지나가는 지금 그때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본 적이 없었음을 느끼면서 다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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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 가슴/삼두/배 1시간, 511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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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가의 저주 대실 해밋 전집 2
대실 해밋 지음, 구세희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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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구성과 전개나 너무 복잡하지만 그럭저럭 느와르를 읽는 즐거움은 있다. 예나 지금이나 갱과 탐정/경찰은 한 끗발의 차이. 집안의 저주니 뭐니를 다 믿지는 않지만 가계나 혈통에 내려오는 병력은 분명히 있고 그걸 모르던 시절엔 ‘저주‘로 이를 해석했으리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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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해가 뜬 직후 길을 나섰다. 사람들이 함께 뛰고 있을 트랙에는 감히 가지 못하고 그저 바깥으로 사람을 피해 걸었다. 한참을 걸어서 공원에 도착한 후 한적한 장소를 찾아서 줄넘기를 조금 돌리고 다시 온 방향과 반대쪽으로 돌아서 집으로 왔다.  6.44마일, 1시간 53분, 623칼로리, 줄넘기 1000회, 262칼로리. 


따뜻한 오후에 다시 나갈까 생각은 하지만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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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11-29 1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우니 더 나가기가 싫어서 저는 일부러 나갈 일을 만들죠. 가령 알라딘 책을 살 때도 바로 결제할 수 있는데 은행 ATM기로 송금하는 방법으로 설정해 놨죠. 며칠 안에 송금 안 하면 자동 취소가 되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좋아요.
과일은 한꺼번에 많이 안 사요. 또 사러 나가기 위해서요. 일단 나가면 많이 걷는 건 어렵지 않아요. 집에서 나가는 게 문제일 뿐...
파이팅하자고요.

transient-guest 2020-11-29 23:55   좋아요 1 | URL
저도 그래서 평일에는 특히 우체국이나 마트에 갈때 걸어갑니다. 새벽의 호젓함과는 바꿀 수 없지만 요즘 시기에 감기에 걸리는 건 피하려구요. 자꾸 걸어다닐 기회를 만들고 조금이라도 걷는 것으로 겨울을 버티고 몇 달 후 날이 풀리면 다시 새벽을 걸어야죠.ㅎ 열심히 꾸준히 하자구요.
 

오전: 하체, 어깨, 배, 허공격자 1000회. 1시간 55분, 980칼로리 + 소소한 움직임 40분, 124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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