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찍 일어났으나 춥고 어두운 바깥으로 나가기 싫어져서 그냥 다시 자버렸다. 점심 때 모처럼 gym에 가보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주 빨리 무거운 걸로 40분을 달렸다.


chest, triceps - 42분 362칼로리.


운동은 근육운동의 경우에도 다양한 패턴으로 할 수 있고 지향점이나 효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gym에 가지 못하는 시기의 운동의 경우 저중량, 고반복, 거기에 다양한 움직임을 섞고 상대적으로 길게 가져갔다면 요즘의 경우 gym에 가기는 하지만 시간을 적게 써야 하는 경우 고중량 저반복,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은 휴식시간을 갖고 하니 예전에 하던 것들을 40-60분이면 끝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칼로리수치는 떨어지지만 다른 방면으로 에너지를 크게 소비하는 듯, 엄청 지치게 된다. 그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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