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는 화구가 작년의 분화로 더 넓어졌다 3년전에는 그냥 넓은 화구를 봤지만 이번에는 사방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으며 곳곳이 무너진 걸 봤고 재거박물관으로 가는 길 및 박물관은 못 쓰게 됐는데 트레일 곳곳이 그렇게 됐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힐로를 거쳐 높은 산으로 가서 쏟아지는 별을 실로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오리온자리 카시오페이아 시리우스 외에도 안드로메다은하와 네뷸라를 육안으로 보는 호사를 누렸다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실제로 본 건 정말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