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 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 빌 브라이슨 시리즈
빌 브라이슨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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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빼놓고서는 유럽여행을, 빌 브라이슨을 이야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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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지오 소스테누토 - 어느 인문주의자의 클래식 읽기
문학수 지음 / 돌베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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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문학수 기자의 클래식 세계로 이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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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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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하루키의 소설세계로 이끈 책.`상실의 시대`로 나온 예전의 책과 이후 나온 두 권짜리 완역본을 여러 번 보았다. 지금 보아도 아련하게 다가오는 그 무엇인가 내가 갖지 못했음에도 마치 경험한 듯한 이야기가 떠올라 가슴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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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5-04-28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집에 있었는 데도 제대로 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또 다음으로 미루었던. 조만간 제대로 읽어봐야겠어요.

transient-guest 2015-04-29 02:03   좋아요 0 | URL
원제보다는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뭔가 더 강하게 깊이 다가옵니다. 하루키의 열풍도 예전만 못하고, 워낙 이런 저런 악평도 간간히 읽어봤지만, 그래도 저는 좋아합니다.

아무개 2015-04-28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30대에 다시 읽었을때 어..이게 뭐야... 싶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면서 아 나 정말 늙어 버렸나 하는 생각도 했던....

transient-guest 2015-04-29 02:04   좋아요 0 | URL
30대에 가까운 시점엔가 30대에 들어서 읽은 느낌은 좀 다르겠지요? 저는 그렇게 늦게 시작한 덕분에 좀더 다른 맘으로 읽었습니다. 강신주 박사의 이론대로라면 저는 경험이 많이 없는거죠.ㅎㅎ

몬스터 2015-04-28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 읽은 책이네요. 하루키 에세이는 무조건 애정하는데 , 이 소설도 좋았어요.

와 정말 폭풍으로 독서를 하셨네요. 저는 면도날 딱 한 권 주말에 읽었어요. ㅎㅎ 음..이것도 두 번째 읽는 거였는데 , 읽는 동안 행복했어요 ㅎㅎ

transient-guest 2015-04-29 02:05   좋아요 0 | URL
읽은 책을 다시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책이 많지는 않아요. 내용을 잊어버릴 즈음에서면 모를까.ㅎㅎ 그래도 특정 작가들, 또는 고전문학의 경우에는 곧잘 다시 읽곤 합니다.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양억관 옮김 / 한길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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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풀어낸 인생의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퍼지는 그 울림이 좋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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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이 책 읽어보고 싶네요~^^

transient-guest 2015-04-29 02:05   좋아요 0 | URL
괜찮은 책이에요. 시오노 나나미의 사관이나 정치관은 별개로 책은 재미있게 쓰는 것 같아요.

icaru 2015-04-29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글을 재밌게 쓰는 것 같아요. 보니까,,시오노 나나미를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던데,, 논외로 하고요~ ^^

transient-guest 2015-04-30 01:15   좋아요 0 | URL
정치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발언이 몇 개 나온 뒤에는 더욱 비판적으로 시선이 바뀐 듯 합니다. 사실 스토리 텔링의 재주가 매우 좋지만, 원천마초/강자예찬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지요.ㅎ
 
태백산맥 세트 (반양장) - 전10권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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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도 그렇지만, 책이 나오던 시절의 정치/사회 분위기를 생각하면 나오기 어려운 책이었다는 생각, 그리고 누구도 쉽게 다루지 못했던 민족의 아픔을 양쪽 모두의 관점에서 다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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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4-28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불 읽기를 마치면 태백산맥 읽기에 도전해야겠어요. 불끈!

transient-guest 2015-04-29 02:06   좋아요 0 | URL
저는 혼불을 아직 못 봤어요. 꼭 구해보려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조정래 작가는 뭐니뭐니해도 아리랑-태백산맥이 최고죠. 한강부터는 확실히 김이 많이 빠진듯 합니다.

몬스터 2015-04-28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 사나흘 (full board )호텔에 짱 박혀서 이 세트 완독하실 수 있는 시간이 있으시면 transient guest님이 참 좋아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봤어요. ( 근거없는 guess ) ㅎㅎㅎ. 태백산맥 3권 까지 읽어봤나 , 암튼 시작은 했었는데 , 끝내지는 못한 기억이 있어요. ( 오래 전이라 잘못된 기억일 수 도 있지만 ㅎㅎ )

transient-guest 2015-04-29 02:07   좋아요 0 | URL
조정래의 두 작품, 아리랑과 태백산맥은 꼭 한번 정도는 읽어볼 것을 권해요. 저도 카보스 같은데서 all inclusive로 그냥 리소트에 처박혀서 한 일주일 정도 책이나 읽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