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나뭇잎 예술을 보고 놀라고 신기해 했는데... 

저렇게 정교하게 그림을 그릴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고 너무 멋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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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3-2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뭇잎에 어쩜 저리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지 예술가는 정말 대단해요.

후애(厚愛) 2010-03-24 07:14   좋아요 0 | URL
네 갈수록 예술가들이 부럽습니다.^^

L.SHIN 2010-03-2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지난번과 또 다른 색다름이군요. 인도가 주제..아니, 인도인이 그린 건가요? ^^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네 번째와 밑에서 두 번째가 마음에 들어요.

후애(厚愛) 2010-03-24 07:15   좋아요 0 | URL
네 달라요. 이번에는 인도네요. 그림들이 정말 멋져요.^^
검색을 해 봤는데 예술가 이름이 안 나와 있어요.
저도 위에서 네 번째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밑에서 네 번째..^^
 

http://www.youtube.com/watch?v=rdxxZgxWPt8 

어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Life를 봤다. 어제는 첫방송이라고 해서 두시간을 보여 주었는데 아 동물의 세계는 정말 신기했다. 인상깊게 본 것이 있는데 첫번째는 논병아리(Grebe)가 물 위를 걷는 게 참 신기했으면 아름다웠다. 물 위에서 발레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어제 내가 본 것과는 다르지만 동영상을 올려본다. 두편의 동영상을 더 올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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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3-2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참을 보고 있으면 나도 물위를 걸을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발의 속도와 날개의 균형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할 것 같네요.
아, 그런데 제게는 날개가 없네요. ㅎㅎ

후애(厚愛) 2010-03-23 10:09   좋아요 0 | URL
물위를 걷는 논병아리가 참 신기하고 이쁘고 샘이 나기도 합니다.^^
저도 물위를 걷고 싶은데 저에게도 날개가 없네요.ㅎㅎ

마녀고양이 2010-03-23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네들 진짜 웃겨여.. ㅎㅎㅎㅎㅎㅎ,
날개는 뒤루 빼고 목은 앞으로 빼고 물 위를 뒤뚱거리는 폼이 예전에 목덜이 이구아나같다눈.
전호인님은 저렇게 멋진 댓글을 쓰셨는데,, 전 키득거리고나 있으니.. ㅡㅡ;;

후애(厚愛) 2010-03-23 10:12   좋아요 0 | URL
어제 티브보고 정말 놀랐어요.
티브에서 보여준 걸 그대로 찾아서 올리고 싶었는데 없어요.ㅜ.ㅜ
어제 본 것은 아름다운 한쌍이 발레를 하는 것 같았다구요.^^

L.SHIN 2010-03-2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발레하는 거 같아요. 소리가 들리지 않길래 볼륨 최고로 올려놓고 보니까,
어디선가 '백조의 호수' 음악이 들려오는 듯도 하고..ㅎㅎ
도대체 저들은 왜 물 위를 걸을까요? 일종의 놀이일까요?

후애(厚愛) 2010-03-24 07:17   좋아요 0 | URL
저도 소리가 안 들려서 볼룸을 올렸는데도 소리가 안 들렸어요.ㅜ.ㅜ
그래서 그냥 감상만 했지요.
물 위를 걷는 이유가 암수가 '우리는 사귄다''우리는 짝이다'이걸 주위에 알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L.SHIN 2010-03-24 11:18   좋아요 0 | URL
오, 그거 왠지 낭만적인데요? (웃음)

후애(厚愛) 2010-03-24 11:42   좋아요 0 | URL
네 티브로 봤을 때 정말 멋졌어요.^^

하늘바람 2010-03-23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증맞고 깜찍하네요.

후애(厚愛) 2010-03-24 07:19   좋아요 0 | URL
네 짝을 지어 물 위를 걷는 걸 티브에서 봤는데 무척 아름다웠어요.^^
 

 

 

 

 

 

 

 

 

 

 

 

 

 

 

출판사 동서문학사에서 나온 책들이 정말 많다. 거의 고전 책들이고 페이지수도 정말 많다. 가격도 저렴하하다. 물론 한국에서만 저렴한 가격이지만... 관심가는 책들이 눈에 띄어서 페이퍼에 올려본다. 나중에 구매해서 읽게 된다면 더욱 좋고... 이제부터 책에 욕심을 덜 내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자제하자.. 그리고 집에 있는 책들을 열심히 읽도록 하자.. 이번주에 읽은 책들과 안 읽은 책들을 정리를 해봐야겠다. 책 정리는 역시 행복해~

 

1. 미셸 드 몽테뉴 <몽테뉴 나는 무엇을 아는가> 1294페이지

2. 미셸 드 몽테뉴 <몽테뉴 수상록> 1330페이지 

3. 시몬 드 보부아르 <제2의성> 1056페이지 

4. 호메로스 <일리아스/오디세이아> 925페이지 

5. 펄 벅 <대지> 1051페이지 

6.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 형제들> 1210페이지 

7.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900페이지 

8.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세상을 보는 지혜> 102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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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3-23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사랑하는 동서문화사 군요^^ 마음에 드는 출판사입니다.

후애(厚愛) 2010-03-24 07:20   좋아요 0 | URL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책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관심가는 책들도 많아고요.^^
 

 

 

 

 

 

 

 

 

 

 

 

 

 

 

 

 

 

나중에 한참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구매해서 보고싶은 책들이다.^^ 
 

 

 

                         1. 미하일 숄로호프 <고요한 돈강 1> 921페이지 러시아문학 

2. 미하일 숄로호프 <고요한 돈강 2> 1052페이지 러시아문학 

3. 정태륭 <조선상말전> 707페이지 산문 

4.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866페이지  이탈리아문학 

5. 카알 힐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1008페이지 산문집>명언/잠언록 

6.카알 힐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행복론> 937페이지 

7. 고산 <파스칼 365일 팡세> 1008페이지 산문집>명언/잠언록 

8. 귀스타브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여자의 일생/나나> 1153페이지 프랑스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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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끼호떼 1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민용태 옮김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5년 11월  

언젠가는 <돈기호떼>도 꼭 보고야 말테다... 언젠가는 반드시..ㅎㅎㅎ 나를 기다려다오~!!! ㅋㅋㅋ

"우리는 갈길이 바쁜 사람들이오." 셔츠를 쓴 사람 중 하나가 대답했다. "객줏집도 멀고 하니, 말씀하시는 소상한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여기서 지체할 수가 없소이다."
그러고는 노새를 몰아 앞으로 나아갔다. 이 대답에 돈 끼호떼는 굉장히 기분이 나빠져 노새의 고삐를 붙들며 말했다.
"멈춰라, 좀더 예의가 있어야지. 내가 묻는 말에 아뢰렷다. 그러지 않으면 너희 모두 지금 나와 결투다!"
그 노새는 겁이 많아 잘 놀라는데, 돈 끼호떼가 고삐를 잡자 기겁을 해서 두 발을 하늘로 치켜들고 주인과 함께 땅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함께 걸어가던 한 머슴은 셔츠 입은 사람이 넘어지자 돈 끼호떼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돈 끼호떼는 화가 날 대로 나서 더이상 기다리지도 않고, 창을 치켜들고 사복 입은 한 사람에게 달려들었고, 그 사람은 부상을 크게 당한 채 땅에 떨어졌다. 다른 사람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어찌나 재빠르게 공격하고 짓부수는지 정말 볼 만한 광경이었다. 로신안떼가 얼마나 가볍고 자랑스럽게 뛰어다니는지, 그 순간에 갑자기 날개가 돋았나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 1권 본문 236쪽에서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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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3-22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고맙다는 인사 이제 드려요 님 문자 받고 참 행복했었어요.^^

후애(厚愛) 2010-03-23 07:17   좋아요 0 | URL
보내는 저도 행복했어요.^^

꿈꾸는섬 2010-03-22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돈키호테를 못 봤네요. 후애님 읽으실때 저도 체크해둬야겠어요.^^

후애(厚愛) 2010-03-23 07:18   좋아요 0 | URL
돈키호테 언제 구매할지 몰라요.ㅜ.ㅜ 그래도 꼭! 읽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