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마인드셋 - 세계 최고 대가들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
루이스 하우즈 지음, 정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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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좋아지고 싶다면 이 책을 보지 마세요. 하지만 위대해지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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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마인드셋 - 세계 최고 대가들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
루이스 하우즈 지음, 정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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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만난 명사들과의 만남 속에서 위대함의 법칙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그 법칙을 이 책에 담았다.
그레이트 마인드셋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성장 마인드셋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사명'이다.
지금 당장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차를 타고,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평생동안 이루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사명이다.
이 사명에 얼마나 진정성이 있느냐에 따라 나머지 행동이 가능할 것이다.
원하지도 않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의심을 떨쳐내고, 과거의 실패를 무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1. 용기 있는 질문을 하라.
  2. 자신에게 허락하라.
  3. 도전을 받아들여라.
  4. 위대함의 목표를 정의하라.
  5. 도움을 받아라.
  6. 일을 끝내라.
  7. 축하하라.
그레이트 마인드셋의 마자막 단계인 게임 플랜에서 필요한 7가지 행동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들이 심리적, 정신적인 요소였다면 이것은 현실에서 우리가 직접 실천해야 할 것들이다.
어렸을 때는 ‘용기 있는 질문'을 많이 했다.
수없이 많은 것들에 대해 ‘왜', ‘어떻게'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때는 그런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용기가 필요하지도 않았다.
그냥 궁금했고, 알고 싶었을 뿐이였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런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기 시작했다.
질문에 대한 남의 평가과 나의 생각을 내려놓으면 용기가 필요없다.
그냥 질문에 대한 답만 생각하자.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위대함은 누군가 주는 것도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하루하루의 변화와 성장이 어느날 위대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도전과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도전한 일에 대해 끝낼 수 있는 능력과 결심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고, 지원을 받아도 좋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제대로’ 끝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 후에는 그간의 수고에 대해 스스로 축하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각 단계별 연습문제를 통해 저자가 독자에게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조금 추상적이고 모호한 내용도 연습문제를 풀면서 더 명확해 지는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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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 뇌를 완전히 바꿔서 시간을 장악하라
리치 노튼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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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가장 공평한 자원이라고 한다.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살고 있다.
그런데...정말 그럴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밀려드는 일을 처리하느라 하루종일 정신이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일을 다 마치고 남은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는 사람도 있다.
일의 적고 많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처리 방법과 시간 사용도 다르다.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할 것이다.

이 책은 시간관리, 아니 ‘시간을 장악하라'고 말하고 있다.
‘관리'라는 단어보다 ‘장악'이라는 단어가 더욱 적극성을 보이는 것 같다.
나만의 시간으로 온전히 만들라는 의미일 것이다.

  • 우선순위 : 시간관리가 좋은 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에 집중할 때 좋은 일이 생긴다.
  • 실천 : 당신의 최종 목적을 중심으로 일과 삶을 정돈한다.
  • 보상 : 꿈을 직업으로 바꾸지 말자.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꿈이 직업이다.
    가치에 신경을 써라.
시간을 장악하는 사람들의 3가지 도구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절대적인 시간은 하루에 24시간이지만, 얼마나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실천했느냐에 따라 상대적인 시간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인생은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의 합이다.
100년동안 한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하며 사는 것보다 50년을 다양한 장소와 경험을 하며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내 시간을 사용하지 말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
전자를 통해 생계를 이어갈 돈을 벌 수 있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후자에 있다.

꿈은 미래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지금까지의 시간관리와는 결이 많이 다른 책이다.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확실한 시간관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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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잘될 거라 말해요 - 내 삶을 원하는 대로 이끄는 기적의 말습관
오수향 지음 / 한밤의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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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의 효용을 잘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그럼, 나에게 하는 말은 어떨까요?
천냥 빛이 아니라 인생이 바뀝니다.

이 책은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합니다.
대중에게 하는 말도 있고, 특정 상대에게 하는 말도 있고, 나에게 하는 말도 있습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다.
누군가 듣는 이가 있을 때는 좋은 말을 하지만, 자신에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부정보다는 긍정의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뇌도 그렇게 믿고, 행동도 바뀝니다.
행동이 바뀌면 인생도 바뀌겠지요.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특별한 사건이나 큰 심적 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단어 하나, 말투 하나 바꾸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변화는 원래 그런것이지요.
좋은 변화이기에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말 앞,뒤에 욕이나 부정적인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용은 맞는 것일지라도 왠지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입니다.
자신이 품격을 그렇게 낮출 필요가 있을까요?

책을 보고 지인들에게 나의 말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쓰는 단어나 어투는 나보다 남이 더 잘아니까요.
비관적인 결과는 아니지만 흡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했네요.
의식적으로 조금 더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특히, 나 자신에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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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 발명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다!
바츨라프 스밀 지음, 조남욱 옮김 / 처음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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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편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 

모든 발명과 혁신이 성공한 것은 아니다. 
성공했지만 기대만큼의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한 것도 있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준 것도 있다.
그리고 발명으로 인해 오히려 해가 된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수많은 발명 중 위 3가지 상황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퇴출당한 발명으로 유연휘발유, 냉장고, 에어컨에 들어가는 프레온 가스의 합성 화합물인 CFC, 마지막으로 살충제 DDT를 소개하고 있다.
발명 당시에는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획기적이라 생각했지만,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컸다.
발명이 어려운 이유가 이것이다.
필요를 충족하는 것은 만들 수 있지만,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이기 때문이다.
결국 사용자가 발명품의 가치를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다이너마이트가 발명되기 전 사용되었던 니트로글리코세린은 폭발의 위험이 컸음에도 사용가치가 컸기에 계속 사용되어 왔다.
위에서 소개한 유연휘발유, CFC, DDT도 그러했다.
부작용에 대한 폐단을 찾기보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사용했다.
더 많은 새로운 것들이 발명되면 퇴출당할 발명 또한 증가할 것이다.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 발명으로는 비행선, 핵 발전, 그리고 초음속 비행기를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만족'의 기준은 현재 시점이다.
위에서 소개한 3개 모두 지금도 더 나은 효율과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일 뿐, 언젠가 획기적인 발명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인류가 손꼽아 기다리는 발명으로 아래 3가지를 꼽고 있다.
  • 진공 튜브를 활용한 고속 이동 장치
  • 화학비료가 필요없는 콩처럼 재배하는 기술 - 질소 고장작물
  • 완벽하게 통제된 핵융합 기술
첫번째로 언급한 진공 튜브를 이용한 고속 이동 장치는 이미 테스트 중이다.
하이퍼루프로 시속 1000km가 넘는 속도를 보여주었다.
아직 진공튜브의 설치와 상용화라는 벽이 있기는 하지만 머지않아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화학비료가 필요없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면 세계의 식량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기술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의 ‘완벽하게 통제된' 핵융합 기술 또한 기대가 크다.
탈원전에 대해 정치적, 사회적으로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원전의 위험성만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이런 의견들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당장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다.
과학적으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검증을 하였으나, 이는 ‘현재의 과학 기준'인 것이다.
로마시대 사람들이 납이 이처럼 유해한 물질인줄 알았다면 먹고 바르고 했을까?

인류는 항상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로 끝난 것도 있다.
결과에 상관없이 도전했고, 그 결과로 얻은 것이 있다면 발전이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발명품이 무엇인지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다.
특정한 사람을 위한 발명, 혁신이 아니라 대다수가 누릴 수 있는 것에 우선해야 한다.
이는 발명뿐만 아니라 모든 혁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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