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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전대진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1월
평점 :
모두가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성공을 가장 믿고 있어야 할 사람은 자신입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마인드라면 성공은 어려울 것입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과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통해 얻은 그들의 원칙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처럼 간략하게 요약한 것도 있지만, 행간에 있는 의미를 꼽씹어 보는 문장들도 있었습니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단순한 비결 3가지입니다.
첫째, 6개월 이상 연락 안 한 번호 지우가.
둘째, 인맥 키우기보다 실력 키우기.
셋째, 중요한 사람에게 기버 되기.
저는 6개월은 아니고 1년에 한번씩 연락처를 정리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연락처를 교환하지만 실제로 연락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많은 사람과 교류하기 보다는 적은 사람과 깊게 만나는 성향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연락처를 정리하면서 한번씩 그 사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곧 연말입니다.
연락처 정리, 꼭 해보세요.
‘누구를 알고 있느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서 누군가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인맥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키워지는 것입니다.
인맥을 키울 시간에 실력을 키우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좋은 인맥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첫째, 목표를 공개적으로 선언해라.
둘째, 환경을 세팅해라.
셋째, 작게 시작하여 과정을 즐겨라.
넷째, 나만의 데드라인을 설정한다.
다섯째, 변화의 Before&After를 그려라.
힘들게 결정을 했지만 막상 실행을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목표를 공개적으로 말하세요.
이것의 장점은 나 혼자 몰래 해야 하는 일이 아니기에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곁에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번에 이루려고 하지 마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의 기쁨을 누리세요.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원하는 목표를 달설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 ‘기버'입니다.
받기를 원하기 전에 먼저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면 그것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왜 ‘테이크 앤 기브'가 아니라 ‘기브 앤 테이크'인지 생각해 보세요.
각 장 마지막에 있는 질문들에 대해 꼭 답을 해보길 권합니다.
사소해 보일 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이런 질문으로 나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네요.
매년 연말에 되돌아보면 좋을 질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