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여자 인정받는 여자
왕쥔윈 지음, 한지선 옮김 / 다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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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사상이  부리깊은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아직도 갈길이 먼것 같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믾아지면서 여성의 지위적 향상이 눈에 띄게 변화하지만 아직도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는 남성위주의 삶이 보편적이다.

흔히들 선진국들이라 칭하는 나라들을 살펴보면 여성을 먼저 위해주는 문화가 자릴잡고 있다. 남녀평등, 양성평등을 외치는 구호가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사랑받는 여자 인정받는 여자]는 여성들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인정받기 위기 위한 여성의 품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조금은 식상한 면이 많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하는 책들과 별잔 다를 것이 없다. 누구나가 알고 있지만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노력한다면 조금은 나아질 것이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카운슬링'이라는 TIP은 유익한 것 같다.

좀더 구체적이고 좀더 현실적인 방안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당당히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익혀야할 기술서라고나 할까..

아니면 좀 더 회사생활에서 자신만의 강한 색을 가지고 싶다면 먼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마인드같은 것이다. 여자로서 아직도 제대로 된 지위적 위치를 갖질 못하는 우리나라.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라 이 사회의 일원이 되었을때에는 좀더  지금보다는 나은 지위를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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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처럼 생각하고 안철수처럼 실천하라
김옥림 지음 / 문이당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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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의   어린이의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의 1권인 호기심 대장 안철수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었다면,  문이당의 [ 안철수처럼 생각하고 안철수 처럼 실천하라]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은 물론, 젊은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CEO 1위에 당당히 이름은 올린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의사 안철수.

이제는 대권에 도전한 당당한 대선후보로서 2012년 국민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 책은 안철수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장점, 아니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한 그의 원동력을 살펴보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갖게 해주는 메세지들을 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상력의 힘을 키우기 위해 다독을 하며, 소신 있고 진실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알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안철수 그의 마음을 닮기 바래서이다.

도한, 안철수 교수에게 배우면 좋을 성공 습관과 실천방법, 그리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삶의 원칙,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이러지는 소통방법에 이르기까지 안철수 교수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평범하고 조금은 소심했던 그의 유년시절 이야기부터 의대를 다니면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야기들..

하지만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것은 그의 마음자세가 아닌가 싶다.

눈에 보이는 대단한 이력보다 자신의 소신과 남을 배려하는 맘이 지금의 그를 있게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자기의 꿈과 희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앞을 향해 나아갔다는 점을 우리 청소년에게  말해준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줄 안철수교수님 .

그의 좋은 습관들과 그의 됨됨이가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의 귀감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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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2 - 잃어버린 고리
배상국 지음 / 도모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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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한바탕 요동을 친다.

이러한 시점에 미씽링크를 통해 다시 백법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되니 왠지 다른 느낌이다.

정말 그들은 한 사람을 저격했지만 나겨진 자들은 한 시대를 잃었던 것일까...

백범 김구선생님이 암살을 당하지 않고 대한민국정부 수립에 이어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아마 달라졌을 것이다. 누군가가 원하였던지 원하지 않았던지 역사는 그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김구 선생에 대해 이토록 무심했던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양심고백을 듣고 싶은 것일까. 한편의 영화를 보듯 스쳐지나가는 영상들이 마치 생생한 그날의 장면들을 보여주는 듯 긴장감이 감도는 책이었다.

손에 들고 읽기시작했을때 강한 흡입력으로 이 책속으로 이끈다.

미씽링크 ( Missing Link) - 잃어버린 고리..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암살사건..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암살사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다. 

어릴적부터 역사책에서는 안두희로부터 암살을 당했서 아까운 인물을 잃었다는 정도의 이야기뿐이었다. 어느 누구하나 정확히 김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역사적 정황들을 바탕으로 작가의 맛을 더해 한편의 멋진 추리 영화를 보는듯 하다. 좀 더 많은 이들이 백범 선생님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본다. 그리고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사실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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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1 - 잃어버린 고리
배상국 지음 / 도모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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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 Missing Link) - 잃어버린 고리..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암살사건..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암살사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다. 

어릴적부터 역사책에서는 안두희로부터 암살을 당했서 아까운 인물을 잃었다는 정도의 이야기뿐이었다. 어느 누구하나 정확히 김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역사적 정황들을 바탕으로 작가의 맛을 더해 한편의 멋진 추리 영화를 보는듯 하다. 

대한민국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한바탕 요동을 친다.

이러한 시점에 미씽링크를 통해 다시 백법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되니 왠지 다른 느낌이다.

정말 그들은 한 사람을 저격했지만 나겨진 자들은 한 시대를 잃었던 것일까...

백범 김구선생님이 암살을 당하지 않고 대한민국정부 수립에 이어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는 아마 달라졌을 것이다. 누군가가 원하였던지 원하지 않았던지 역사는 그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김구 선생에 대해 이토록 무심했던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양심고백을 듣고 싶은 것일까.. 한편의 영화를 보듯 스쳐지나가는 영상들이 마치 생생한 그날의 장면들을 보여주는 듯 긴장감이 감도는 책이었다.

손에 들고 읽기시작했을때 강한 흡입력으로 이 책속으로 이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백범 선생님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본다.

그리고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사실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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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북멘토 가치동화 4
고정욱 지음, 박은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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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문득 우리 아이들은 꿈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자란다.

이 책의 주인공 태선이 역시 가정생활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채 방황을 하며 불안한 심리를 들어낸다. 사체업자들이 집으로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죄인처럼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부모님을 보고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는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초등학생으로는 상상도 못할 사건들이 벌어진다.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한면의 주인공인 봉식이..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었기에 자라며너 받았을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자기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아야 했고 아이들의 폭력을 견디어야 했다. 이렇듯 우리 사회의 그늘진 부분의 모습을 과감히 드러내어 놓고 아이들에게 생객해보라고 한다.

태선이가 자기의 환경을 이겨내고 꿈이 사채업자에서 다른 꿈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궁금해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있는 현실의 이야기이다.

다른 이가 가지고 있는 아픔을 보듬어주지 못한채 우리는 살아간다.

나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된다는 맘으로 말이다.

가방들어주는 아이로 우리에게 친숙한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에는 꿈과 희망이 녹아져 있다.

아이들에게 자기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책이었다.

안타깝게도 봉식이가 금메달을 땄다는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아 조금은 안타까웠지만 열린결말이라 충분히 금메달을 따고 더 나아가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리라 생각해본다. 모처럼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것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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