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5-1 - 2012 초등 우공비 수학 자습서 2013년-1 4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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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공부비법 [우공비 수학 자습서]는 기존의 문제집과는 조금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다. 마치 전과와 문제집의 좋은 점을 모아놓은 것 같다는 것이 우공비 수학 자습서의 첫인상이었다. 으례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전과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역시도 아이가 4학년이 되니 전과가 필요함을 느꼈다.

그래서 일까 전과와 접목된 이 자습서가 나의 눈에 유난히 더 들어온다. 우공비 수학 자습서는 어쩜 전과를 대신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습서는 쉬운 교과서 해설, 친절한 숙제 해결, 야무진 단원 마무리로 교과서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문제들이 고스란히 다 담겨져 있다. 구성을 살펴보면 므게 준비학습과 개념학습, 그리고 정리학습으로 나누어 진다.  준비학습은 익힘책의 학습문제를 바탕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다.

개념학습은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학습을 바탕으로 개념정리를 해주었다. 수학 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의 내용들이 수록이 되어져 있어 문제에 아이들의 예습과 복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교재에 수록되어져 있는 문제의 형식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 정도로 잘 구성이 되어져 있고, 교과서에 대한 부분들도 잘 구성이 되어져 있어 한눈에 보기에 좋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기 전에 미리 예습을 할수 있고, 아울러 그 문제들을 풀어봄에 따라 복습도 되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문제들이 다 들어있으니 숙제를 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정리학습은 단원 마무리도 2회씩이 수록되다 보니 확실히 마무리를 잡아줄수 있을 것 같다.

특히 2단계이 마무리로 구성이 되어 더욱 유익할것이다. 부모의 욕심은 다 같은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비해 풀수 있는 별도의 이 부록편이 있었으면 하는 것 이다. 아무래도 시험을 앞두고 정리을 하고 정검을 해보면 더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수학 자습서의 좋은 점이 많아 다른 과목의 자습서들고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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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6-1 - 2012 초등 우공비 수학 자습서 2013년-1 4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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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학년이 되는 큰아이는 작년에 우공비를 가지고 공부를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우공비에 대한 믿음이 큰편이다. 아직 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교재의 선택이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6학년 교재 선행을 위해 선택한 것이 [초등 우공비 수학 자습서 6-1]이다.

 [우공비 수학 자습서]는 기존의 문제집과는 다르게 전과개념에다가 문제집을 접목해 색다른 자습서가 탄생한 것 같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전과가 필요하게 된다. 우공비 수학 자습서는 어쩜 전과를 대신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자습서는 쉬운 교과서 해설, 친절한 숙제 해결, 야무진 단원 마무리로 교과서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문제들이 고스란히 다 담겨져 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의 유형을 아이들이 다시금 공부하게 되는 형식같다.

교재에 수혹되어져 있는 문제의 형식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 정도로 잘 구성이 되어져 있고, 교과서에 대한 부분들도 잘 구성이 되어져 있어 한눈에 보기에 좋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기 전에 미리 예습을 할수 있고, 아울러 그 문제들을 풀어봄에 따라 복습도 되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문제들이 다 들어있으니 숙제를 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습서 구성도 개념과 문제유형을 곰꼼히 잡아주고,단원 마무리도 2회씩이 수록되다 보니 확실한 마무리를 할수 있어 좋았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비해 풀수 있는 부록편이 아쉬운것 같다. 그것까지 수록이 되었다면 완벽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  수학자습서를 보다보니 다른 과목들도 궁금해진다.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이번 1학기도 우공비와 함께 공부할수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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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용기
황재오 지음, 김혜진 그림 / 드림컴어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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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용기]는 나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를 받은 책이다. 나에게 이 책이 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기 때문이다. 겉표지의 따스함에 아이들이 이 책을 집어들고 만화의 형식의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모니와 용기의 이야기에 이 책을 또 읽는다. 너무 좋다고 말한다. 이야기가 좋은지 아님 만화라 좋은지 물으려다 그만 뒀다.

 

[내친구 용기]는 이런 책이다. 책의 그림에 흐뭇해지고 내용에 가슴 찡한 책이다.

사실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나역시도 유년시절 많은 만화를 읽고 도 만화영화라면 모든지 오케이였으니까.. 만화형식으로 된 동화여서인지 글의 내용보다는 만화위주로 그림위주로 책을 먼저 보게 된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책의 내용에 빠져들게 되고 니모의 이야기가 나의 마음가지 아프게 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엄마와 떨어져야 하는 니모의 마음을, 그런 아이를 두고 떠나서 일을 하게 되는 엄마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니모에게는 용기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니모의 곁을 용기가 든든히 지켜주어 니모는 꿋꿋이 생활할 수있을 것이다. 엄마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함께 살수 있는 날까지 말이다..

 

 어쩜 우리는 모두가 용기가 필요한것일지 모르겠다. 힘들 때 곁을 지켜주는 용기가, 자신감이 부족해서 뭔가를 할수 없을때 옆에서 응원헤주는 그런 용기가 말이다. 아님 우리 곁에는 모두 내친구 용기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그럿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용기의 응원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오로지 모든 것을 혼자 다 결정하고 혼자 책임져야 하는 어른이 되고부터는 더욱 그런 용기같은 친구가 필요한 것같다. 어린 시절 용기와 절친을 맺지 못한 후회같은 것일까..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친구 용기가 함께 하면 좋겠다. 니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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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 - 김탁환의 역사 생태 동화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6
김탁환 지음, 조위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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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동물원에 자주 가곤 했지만 아이들이 큰 뒤로 동물원에 가는 일이 없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에 가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동물이 호랑이였던 것 같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호랑이를 볼 수 없다. 동물원에 가애만 볼 수 있는데 그 호랑이가 우라나라의 백두산 호랑이인지는 알수 없는 것이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왕대]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백두산 호랑이인 아기 호랑이 왕대가 일본인들의 그물에 잡히면서 시작된다. 엄마 호랑이의 죽음과 홀로 남겨진 아기 호랑이의 이야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우리 멸종 위기의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이 주는 암울한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 버린 역사의 치부속에서 우리의 아기 호랑이 왕대는  동물원을 탈출해 백두산에 향해 간다. 아이들은 아직도 왕대의 후손들이 백두산에 살아있을 것이라 믿는다. 아니 믿고 싶은 것이다. 전에는 궁궐에서까지 호랑이가 뱔견되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우리나라에는 많은 호랑이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일제의 잔인함에 동물원들의 동물들마저 살처분을 당하고 우리나라에서 호랑이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아기 호랑이 왕대 안타깝고 슬픈 우리의 일제 강점기 시대를 보는 것같아 맘이 너무나 아팠다. 책의 두께감과는 다르게 책의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그 만큼 이야기가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한다. 책속의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의 유형으로 이야기의 흥미를 더한다.

아이들이 멸종위기의 동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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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한 밥 말리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9
안주영 지음, 황영진 그림 / 리잼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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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젬출판사의 꿈을 주는 현대 인물선 시리즈의 아홉번째 인물 [희망을 노래한 밥 말리]

전에  여섯번째 인물인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서 반가운 책이다

 

[희망을 노래한 밥 말리] 레게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가수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조금은 낯선 가수이다. 레게 음악을 좋아하지만 이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밥 말리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것이다.  책을 읽기전에 밥 말리의 음악을 찾아 들어본다. 밥 말리의 음악에는 여러가지 많은 의미들이 단겨져 있는 것 같다. 음악으로만 접했을 때는 알지 못했던 것들이 이 책을 읽고나서 듣는 음악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자기의 처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부단히 앞만 보고 달려온 그였기에 그의 음악은 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 책을 초등 5학년인 큰아이가 읽기에는 조금은 어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읽고 그의 음악을 찾아 듣고 그의 음악을 이해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지만 초등생인 딸아이가 이 책을 읽고 밥말리를 얼마나 알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밥말리가 활동했던 시기의 자메이카는 정치적으로 많은 갈등의시대에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음악을 이해하고 그의 삶을 들여다보기에는 조금은 복잡하고 어려울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그의 음악이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했던 그의 열정은 아이에게도 전달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밤 말리의 음악에 서서히 빠져드는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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