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건축사사무소 미래탐험 꿈발전소 15
Team.신화 지음 / 국일아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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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프나 행사등이 이루어진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롤모델등을 제시하며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등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책도 최근들어 부쩍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은 무엇보다도 가장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다.
[어린이 꿈 발전소] 시리즈는 꿈꾸고 희망하면서 줄기차게 노력하면 , 결국 그 꿈은 이루어진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장래 미래에 대한 직업과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만든 시리즈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직업들은 우리 사회에 실재로 존재하는 직업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 꿈발전소 - 건축설계사무소] 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의식주 중 집을 비롯한 건축물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편안하게 생활하는 집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이책은 건축이 무엇이고 건축을 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과 어떤직업들이 있는지에 대해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는 아이들이 차를 타고 도심을 지나칠때마다 건물들을 더욱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다.

[어린이 꿈발저소 - 건축설계사무소] 우리 주변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알고 있는 직업들이 이렇게 책으로 구성이 되어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  그 어느 책보다 더 유익한 책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 꿈발전소 시리즈는 초등교과와 연계한 교육도서 시리즈라는 것이다. 한권의 책을 고르더라도 아이들의 학습적인 면을 생각해야 하는 엄마이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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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자본주의, 왜 변할까? - 책가방문고 29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6
데이비드 다우닝 지음, 김영배 옮김, 전국사회교사모임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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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아야 할 교양 - 자본주의, 왜 변할까?]

책의 제목에서 풍기는 포스에기가 죽는다. 아이들이 아직은 초등학생이지만이제 곧 큰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한다. 어찌보면 이 책은 아직 초등학생들에게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고 조금은 난해한 책일 수 있다.

자본주의, 쉽게 말하자면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 집하는 경제체제이다.

우리 나라 역시 자본주의 국가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란 우리 인간 모두를 잘 살게 만들기 위해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합의해 구성한 경제체제라고

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구성원의 이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변화하고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자본주의와 그를 둘러사고 벌어지는 환경에 대한 변화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되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많은 과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

어찌보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가면서 그 안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입문서 개념을 가진다.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차근 차근 생각하고 우리의 현실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진화되어가는 우리 사회는 물론 세계적인 경제상황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아직 초등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필요한 책이고 읽어두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나 역시도 이런것은 나하고는 안 맞는것 같다는 생각보다는 책의 제목대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아야 할 교양이기에  이 책을 소홀히 할수 없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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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초등수학 1 : 고대 수학자 스펀지 초등 학습 시리즈 5
슈가박스 지음, 하이툰닷컴 그림, 조민식 감수 / 시공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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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초등 4학년 딸아이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한다.

[ 이 책은 처음에는 너무 지루해 보였도 재미없어 보였다.  하지만 읽다보니 의외로 재미있다. 13명의 수학자인 탈레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아폴로니오스, 디오판토스, 파스칼, 오릴러, 가우스, 스테비느 네이피어, 헤론, 에우독소스, 케틀러가 방을 빠져나와 숨어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다. 그리고  내가  평소가 몰랐었던 수학자가 나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는게 너무나 신기한 책이다 .그리고 스펀지의 여행에 나도 같이 가보고 싶다]

이 책을 읽은 큰아이의 반응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자들에 관해 많이 알게 되고 수학자들이 수학의 원리를 어떻게 발견하고 그 덕분에 수학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알수 있가 때문이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가면서 수학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자칫 수학은 어렵고 지겨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도 고학년에서 자릴잡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려운 공부가 아니고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친구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13명의 수학자들을 찾아나서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것이다.

아이들에게 조금은 낯설은 수학자들과 그 원리들에 관한 책이라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수학의 개념과 지식이 스펀지처럼 책을 읽는 과정속에 고스란히 스며들어가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더욱이 이 책에서 한 수학자들에 관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과정속에 아이들이 아이들의 교과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더욱 좋았다. 비례식, 각도, 수직과 평행, 사각형과 다각형, 원주율과 원의 넒이, 방정식, 경우의 수와 확율,각기둥과 각뿔등 6학년 수학교과과정뿐만 아니라 4학년과 5학년의 과정 심지어 1학년, 2학년의 덧셈과 뺄셈까지 그 다양성을 고루 담고 있다.그리고 책의 구성도 다양해서 더욱 좋았다. 수학상식과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은 재미있는 만화로 척척 알아갈 수 있는 스펀지 초등스학. 우리 아이들은 벌서 다음 권을 궁금해한다.

수학개념을 재미있는 탐헌 이야기로 풀어낸 스펀지초등수학 너무나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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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들 4 - 어린 시절을 빼앗긴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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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들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재미를 더하는 책이다.  정부의 산아제한으로 인해 셋째 아이들로 태어난 아이들은 숨어 살아야 하는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인공 루크도 12년을 숨어살다가 탤벗 아저씨의 도움으로 리 그랜트라는 새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이번 그림자 아이들 4편에서는 루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리가 새이름을 얻은 그랜트가문은 나라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영향력있는 가문이었던 것이다. 루크는 얼굴도 모르는 동생 스미츠를 만나게 되고, 그의 부모들을 만나게 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탄탄한 구성력과 각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특히  뛰어난 작품이다. 
1권부터 이어져오는 이야기들이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너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솔직히 책의 표지와 제목만으로는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 책은 아니지만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책에 곧바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닌 책이다.
이책은 허구이다. 하지만 매년 거듭되는 지구의 몸살을 보면 이 책이 미래의  어느 시점의 우리의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조금은 소름이 돋는다. 숨어살아야 하는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찾아내서 잡아가는 인구경찰.. 어찌보면 전혀 현실감이 없다고는 하지 못하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다.
그랜트 부부의 죽음으로 인해 그랜트 가문의 장남이 되는 루크.. 그리고 새로운 이름을 얻어 살아가는 스미츠의 이야기에서   가슴이 아픈 부분도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다시금 이 책의  전편을 읽게 한다.  아직도 진행형인 이 책의 5권이 너무나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이유인 것이다.
또 다시 이어질 다음 이야기에서는 트레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5권이 벌서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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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 교과서 6학년
우장환 지음, 안상정 그림 / 조선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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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례 겨울방학이나 새학기가 시작될 즈음에 엄마들의 정보망이 바쁘기 일수이다. 

새학년이 되어 배워야할 교과서에 수록되어져 있는 책들을 찾아야하고, 또 아이들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발품을 팔기도 한다. 나 역시도 연년생의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큰아이의 교쟈나 도서 선택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통으로 보고 통째로 배우는 통교과서]는 기존의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교과 연계학습을 위한 교재와는 사뭇 다르다. 기존의 교과연계학습을 위한도서들을 보면 그 학년의 교과서의 과정을 따라서 과목별로 나누어지고 특정 과목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통으로 보고 통째로 배우는 통교과서]는 통섭의 시대에 맞게 구성된 교재이다.

통섭(統攝)이란 주위의 다른 학문의 영역을 모두 큰 줄기로 당겨 모아 학문을 연구하는 것을 뜻한다. 한마닏로 융합이란 단어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눈에 들어오는 것은 과목별로의 구성이 아닌 30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키워드를 가지고 국, 수, 사, 과 뿐만 아니라 역사, 음악, 미술, 실과, 도덕등 다양한 과목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시각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깊이 심화및 확장을 할수 있도록 구성 되어진 점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이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들이 학교 교과의 1학기, 2학기를 모두 담고 있어 하나의 작은 백과사전이 되는 되는 것이다.

구성역시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그림들과 알맞은 여백의 미를 살려 책이 두꺼워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책을 보기 시작하면 금새 페이지가 넘어간다.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과 다양한 의문들을 잘 해결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새학년이 되어 배워야할 교과과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고,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 되는 것 같다. 큰아이의 6학년 교재뿐만 아니라 작은 아이의 5학년 교재도 구입해 우리 아이들이 2012년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하는 것이 나의 몫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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