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처럼 생각하고 안철수처럼 실천하라
김옥림 지음 / 문이당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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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의   어린이의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의 1권인 호기심 대장 안철수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었다면,  문이당의 [ 안철수처럼 생각하고 안철수 처럼 실천하라]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은 물론, 젊은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CEO 1위에 당당히 이름은 올린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의사 안철수.

이제는 대권에 도전한 당당한 대선후보로서 2012년 국민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 책은 안철수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장점, 아니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한 그의 원동력을 살펴보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갖게 해주는 메세지들을 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상력의 힘을 키우기 위해 다독을 하며, 소신 있고 진실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알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안철수 그의 마음을 닮기 바래서이다.

도한, 안철수 교수에게 배우면 좋을 성공 습관과 실천방법, 그리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삶의 원칙,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이러지는 소통방법에 이르기까지 안철수 교수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평범하고 조금은 소심했던 그의 유년시절 이야기부터 의대를 다니면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야기들..

하지만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것은 그의 마음자세가 아닌가 싶다.

눈에 보이는 대단한 이력보다 자신의 소신과 남을 배려하는 맘이 지금의 그를 있게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자기의 꿈과 희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앞을 향해 나아갔다는 점을 우리 청소년에게  말해준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줄 안철수교수님 .

그의 좋은 습관들과 그의 됨됨이가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의 귀감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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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도서관 여행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엮음 / 우리교육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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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례 주말이 되면 아아들을 데리고 집근처 도서관에 간다. 그렇게 주말마다 도서관을 찾은지도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책을 좋아한다. 주말에는 시립도서관을 주중에는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는다. 그렇다고 집에 책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이다.

[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는 북미지역의 도사관 탐방기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도서관들을 둘러보고 그 도서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평생교육들을 소개해준다. 우리 나라의 도서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도서관들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온다.

내가 다니는 시립도서관과 비교해서일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였다.

책을 읽는 이들을 배려하는 그들의 문화가 너무나 부러웠다. 아이들을 위한 독서공간은 물론이고 노인들을 위해 활자를 크게해서 따로 제작되어 있는 책들을 보고 역시 선진국의 문화는 다른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문화적 차이를 느낀다.

지금도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강요한다. 초등학생이 되면 무조건 많은 책들을 사서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에게 더 이상 책읽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학원으로 내몰리고 아이들은 책장속의 책들은 딱 초등 저학년 중학년에 머물러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끊임없는 독서만이 우리 아이들을 물론 우리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력은 물론 정보력까지 책읽기로 통할 수 있기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도서관문화도 이러한 선진국들의 문화를 배웠으면 한다.

나역시도  북미 도서관에 끌리는 것 같다. 책내음을 맡으며 여유롭게 책속에 묻혀 내 좋아하는 책들을 읽었으면..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 못한다는 핑계 대신 지금 당장 책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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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다이어트 - 배불리 먹고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건강법
로렌 코데인 지음, 강대은 옮김 / 황금물고기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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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면서 자고 일어나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나의 눈과 귀를 솔깃하게 한다.

연년생의 딸을 낳고 전업주부로 지내다 보니 늘어가는 것은 살뿐인 것 같다. 왜 그렇게 사느냐고 나 자신을 채찍질하지만 항상 말뿐인 다이어트 그리고 설사 살을 뺐다 하다라도 다시 겪게 되는 요요현상에 이제는 포기를 할 가 싶다가 눈에 들어오는 책이 바로 [구석기 다이어트]  지난 3월 EBS 다큐 프라임 구석기 시대처럼 살아라를 잠깐 본적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 방송을 다시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많은 공감이 되는 책이다.

구석기 다이어트는 농경사회가 시작되기 이전인 구석기 원시인류들의 식생활을 채택한 방법으로 육류, 해산물, 달걀, 과일 등은 마음껏 섭취하는 대신 곡류, 콩, 감자류, 설탕 등은 삼가는 식이요법을 뜻한다.  무엇보다도  구석기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억지로 굶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지금까지의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을 목표로 정하고, 전체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을 써 왔다면 구석기 다이어트는 몸무게를 줄이는 것보다는 몸속에 쌓이는 지방의 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방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음식물은 삼가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충분히 먹어 포만감을 유지한다는 것이 기존의 방식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항상 다이어트하면 일단은 굶는 것을 생각하고 아니면 정말 빈약하다 싶을 정도로 음식의 양을 줄여 먹기 때문에 항상 실패하는 것 같다.

이 책속에는 구석기 다이어트 사용 설명서가 있다. 진자 착한 식사법과 운동법 그리고 구석기 타이어트의 레세피와 구체적이 구석기 다이어트 3단께 식단표까 무려 6주분량..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의 지침서와 레시피대로 다이어트를 해보려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와 실천일 것이다.  이번 여름은 좀 더 발전된 나의 모습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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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 제대로 알고 확실히 예방하는 법
오상우 지음 / 청림Life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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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한살 나이가 더해질수록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나의 건강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걱정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이 나도 나이를 먹는것을 인정하게 된것이다. 나는 마냥 젊을 것만 같았는데 돌아보니 벌써 불혹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TV프로그램에서 건강에 대한 정보들이 나오면 귀를 기울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중을 하게 된다.

[대사증후군]은 현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오중주라고 한다.    

 동시다발성을 고려하여 서로 연관이 높은 질병들을 한데 모아서 정립한 개념이 대사증후군인데, 복부비만, 혈압상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콜레스테롤혈증, 형당상승의5가지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 TV에서 몇번 들을것 같기는 한데 이처럼 그 심각성을 깨닫지는 못했을 뿐더러 다분히 나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안일함에 이 책을 읽고나서의 충격은 더한것 같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대사증후군- 제대로 알고 확실히 예방하는 법] 책의 제목과 같이 단순히 대사증후군이란 이런것이고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것이라는 정보를 넘어서 너무나 구체적이고 작은 것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히 설명히 되어있고 그 해결법을 함깨 제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이기에 그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한국인 3명중의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는 문구가 너무나도 무섭게 느껴진다.

나역시도 내가 대사증후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리 체크해서 자기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것일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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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왜공정 - 일본 신新 왜구의 한반도 재침 음모
전경일 지음 / 다빈치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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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중국의 동북공정이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동북공정이란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였다.

주변국의 역사 왜곡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요즘  일본 신(新)왜구의 한반도 재침 음모[남왜공정]이라는 책은 우리의 눈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아니 무서움을 느낀다고나 할까..

더욱이 이 책의 저자는 '한반도 주기침략설'과 '재침설'이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는 결코 우리와 가까운 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일본은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에게있어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 시대는 우리가 지우고픈 우리의 치욕적인 과거사이기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의  남왜공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말하고 있다. 일본은 1620년간 우리나라를  900여회에 걸쳐 침략했다. 그것도 모자라 여젼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하면서 독도 영유권과 동해의 일본해 표기등이 그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2045년 일본의 재침을 말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조금은 혼란스럽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터무니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일본의 자세이다. 지금도 여전히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동해의 일본해를 주장하고 역사 왜곡과 일본 극우자들의 주장에서 설마, 아직도라는 의심을 떨쳐버릴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좀 더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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