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은 매주 두번씩 어떤때는 세번씩 가는 짐보리. 플레짐 시간..
오늘은 엄마랑 처음으로 가봤어요. 토토는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운건 왠지 싫어요.
그래도 부드러운 미끄럼틀은 기어서기어서 올라가서 누나 형아들 노는것을 한번 내려다 봐줍니다.
할머니가 맛난 것들은 잔뜩 주셔서 아직 볼이 요렇게 통통해요 *^^*
저는 이 롤러코스터가 참좋아요. 나무 구슬들을 만지작 만지작 하는게 좋아요.

엄마는 겁도 없이 미끄럼틀을 확 내려버렸다지요. 끝에 하마터면 머리가 부딪칠뻔 했지만
다행히 잘 내려왔어요.. 휴우..

미끄럼틀도 타고, 공도 데구르르하고, 터널도 기어왔어요.
(앗, 이 사진은 저번 플레이짐이로군.. 옷이다르군요..)

아 그렇지만 사람이 많을때는 역시, 나무 롤러코스터가 제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