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젖을 조금 많이 토하네. 많이 먹어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가하고 옷도 하나 더 입고 했는데 잘먹는건 좋은데 또 토하고 하니까 엄마는 조금 걱정이되네..
오늘은 처음으로 토토가 자면서 소리내서 웃었단다.
커커커커~ 하고 처음엔 우는 건가 했는데
웃더라 ^^;; 세번이나
젖을 물고있다가 가끔 씨익 웃는건 지난주 부터도 그랬는데 소리내서 웃는건 또 처음이라 엄마랑 할머니랑 신기해했단다.
이제 모빌 보면서 웃고 노는 시간도 길어지고
옹알이도 제법 많아지고. 가끔은 할머니 말씀 하실때 '~그랬어?' 그러면 대답하듯이 '아규~우' '우~' 하고 타이밍 맞춰서 그러구
할머니 포대기에 업혀서 잘라구 그러구 원래 아직은 포대기에 이렇게 업히지 말라고 하던데
토토가 낮에는 이제 안아주는 것도 싫고 이렇게만 하라고 그래서 할머니가 업어주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