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전용 미스트/동성제약 봉독화장품/에이씨케어 워터에센스(120ml)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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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향도 괜찮고 보습도 되는 것 같고 진정도 되구요. 결국 하나 더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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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비 청피 버블젤 딥클렌징
에버인터
평점 :
단종


이거랑 에센스를 같이 구입했는데 나름 비싼 금액이라 기대도 조금 했었구요. 

그런데 에센스는 제대로 도착했지만 딥클렌징 이건 뚜껑도 제대로 안닫혀 있어서 줄줄 새어 왔더라구요. 미끌미끌거려서 상품 받자마자 짜증이 확 올라오더군요. 

제가 다시 닫는다고 닫았지만 이상하게 이 상품은 완전히 닫혀지지가 않아서 조금씩 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조금 불쾌했어요. 

그러나 사용감은 좋더군요. 산소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바르고 나면 보글보글하면서 슉~하고 거품들이 올라옵니다. 그 녀석들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니까 얼굴 솜털까지 반짝반짝거리더군요. 

세안을 하니까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이 남아서 비누세안을 한번 더 했답니다. 그 전에 물세안만 하고 나니까 시간이 지나고 얼굴이 간질간질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하게 비누세안을 한번 더~ ^^ 

그래도 다음 날 아침이면 얼굴이 미끈탱글한 느낌이라서 기분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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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2009-03-2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제품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교환 관련하여 연락을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글을 남겨 드립니다.

해당 상품에 대해 알라딘 고객센터 -> "반품/교환"로 신고해 주시면, 담당업체로 전달하여 ,a/s 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이후 불편하신 사항 역시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면,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사악한 천사 2009-03-25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락을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써버렸답니다. ^^;;
사용한 제품을 교환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후의 제품들은 잘 확인하시고 배송하셨음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후르츠 모이스트 핸드크림 - 03 라프랑스(서양배)
BnC
평점 :
단종


과일향 그대로라는 말을 믿어 보기로 하고 이 핸드크림을 구입했답니다. 

손도 자주 씻는 편이고 건조한 편이기도 해서 판매되는 핸드크림은 거의 다 써보았다 해도 좋을 정도로 이것저것 써보는 편인데요... 물론 뉴트로**의 제품이 좋긴 하지만 좀 끈적거리기도 하고 질리는 면도 있어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이번에 구입한 이 핸드크림은 광고대로 정말 과일향 그대로랍니다. 전 라프란스인가요 서양배. 이걸 선택했는데요 괜찮아요. 적당한 유분감, 바르면 일단 촉촉하게 쏘옥.. 스며든답니다. 시원한 느낌도 좋구요 향도 상큼하게 나구요.  

그런데 가격대비 용량.. 이건 정말이지 슬퍼지더군요. 

그래도 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어느 정도의 양은 되지 않겠나 싶었는데.. ㅠㅠ 

보통 밀감 크기..정도라고 하면 예상이 되시나요? ㅡㅡ;; 

그 크기와 용량에 너무 놀래 버렸답니다~~~~ 그래도 뭐 촉촉함도 꽤 가는 편이고 손도 보들해서 마음에는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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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18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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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쿄코가 가수 누군가를 대신해 발목을 다치고서도 다도신을 해내는 모습이 있었고, 이후에 천사친구와 사랑하는 사이인 악마를 죽이는 역할을 한 모습이 있었는데 난 이 모습들에 반했었다. 어쩐지 프로페셔널하고 자신의 모습을 하나씩 찾아 나가는 듯한 그 모습이 당차 보여서...

물론 렌과의 러브 모드도 좋다. 그런데 그 러브러브는 진도가 넘 느려 속이 탈 지경.

쿄코의 연기하는 모습을 좀 더 볼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기 시작한다. 그녀의 나아 가는 모습과 연기를 배우는 모습과 장애물들을 극복해 나가는 그 가슴 뻥 뚫리는 듯한 그 모습... 정말정말 보고프다..

근데 다음 권은 또 어떻게 기다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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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마르틴 부버 지음, 표재명 옮김 / 문예출판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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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부버는 대단한 철학자임이 분명하다.
이 정도의 글을 적기 위해선 얼마만큼의 사고를 해야 하는 것일까.
놀라울 따름이다.

부버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나-너>, <나-그것>이라는 근원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나>가 존재함이 분명해야 <너>라는 존재가 생겨나는 것이고 <나>에게 있어 <그것> 이상의 관계가 이루어져야 <너>가 생성이 된다는 것이다.
<너>나 <그것>은 작게는 사물에서부터 크게는 신의 존재까지 아우를 수 있는 것으로 <나>에게 <그것>으로 존재하던 것들이 점점 가까워지고 존재 이유가 분명해지면서 <나>에게는 직접적 연관이 있는 <너>로 승격된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분명한 존재의 의미인가.
여러 번 곱씹고 생각해 보아도 쉬운 언어가 주는 어려운 의미에 나의 부족함을 탓하게 되지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펼쳐지는 부버의 관계이론은 나의 가치관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반갑게 다가온다.

관계의 의미, 나에게 있어 너의 의미에 대해 좀 더 진중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던 책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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