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하치이야기 -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소설
신도 가네토 지음, 박순분 옮김, 이관수 그림 / 책이있는마을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별이 네개 밖에 안된다. 나를 너무 슬프게 했기 때문에 용서할 수 없어서 별 하나를 지워 버렸다. 개가 아닌 하치, 개가 아닌 한 존재로서 그의 해바라기 마음은 날 눈물나게 했다. 영화가 나왔을 때 줄거리를 보고 울게 될까봐 보고 싶어도 보질 않았었다. 그런데 이 책이 나왔을 때 망설이다 망설이다 보고픈 욕망을 억제하지 못해 읽게 되었다. 밤새 눈물 흘리고 자면서도 눈물 흘리고 안타까운 그 마음에, 교수님을 보내고서 홀로 해바라기 하는 그 외곬수 사랑에 그저 감동하고 감명 받아 애처롭기만 하였다. 그 어느 존재가 이토록 절실할 수 있을까.. 그 어느 존재가 이토록 한 존재로부터 사랑받고 기억받을 수 있을까.. 그 하치의 한평생 사랑에, 마지막까지 절실한 그 사랑에 이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을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에 만여 권의 책이 있다.

그런데 또 책을 샀다.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신경질이 날 정도인데...

아버지께서 그러신다...

잠잘 자리도 없겠다..

앞으로 책 사는 거 금지다!!!!! ㅡㅡ;;;;;

어찌하면 좋을까.. 어쩌쓰까이...

그러나 내가 그런다고 하여 꿈쩍할 사람인가..

배송지를 회사로 바꿔 버렸다..

예전에 예전에 보던 책들, 서너번씩 읽었던 책들을 box에 넣에 옥상에 올려 버리는 작업을 하였다...

ㅎㅎㅎ

아직 아버진 모르신다.. ㅋㅋㅋㅋ

그러나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까..

로또를 해야겠다.

읽고 싶은 책들 마음껏 사서 읽을 수 있도록..

ㅎㅎ

오늘 보름인데 달님께 빌어야징..

부디부디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

냐하하하하하~~~

그럼 또 책을 읽어야징...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난 글자를 읽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냥냥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