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의 여섯 가지 이름
아지즈 네신 지음, 이난아 옮김 / 푸른숲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책을 만났다.
그래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일까.
첫 장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아쉽다.

이 책을 두고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이 읽으면 좋다고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랑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었음 싶다.

하나의 사랑을 하고 내가 하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읽어 본다면 '사랑'이라는 것이 모습만 다를 뿐 본질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아름답고 몽환적인 모습으로 포장되어 있으나 결국 사랑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섯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답답해지는 마음이 든다.
해피엔딩이어도 좋을 이야기인데 어쩐지 억지스럽게 부정적인 결말을 낸 듯해 안타깝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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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007-08-1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답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큰 책이었지요. ^^;;

사악한 천사 2007-08-15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래서 조금 속상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