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공장 - 소설가 김중혁의 입체적인 공장 산책기
김중혁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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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을 새롭게 느끼게 해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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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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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 법에 대해서도 새롭게 느끼게 해준 책! 김연수 작가님의 글은 늘 좋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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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어제, 알라딘으로 예약구매한 <소설가의 일>들도 다 도착했다.

엄청 두근거리며, 떨리는 마음으로 택배 개봉했는데,



아름답도다..........!!! ㅜ0ㅜ


한 번에 이 세 권이 다 모일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해서,

분주히 여기저기 친구들하고 책 바꾸러 다녀야지, 각오하고 있었는데,

순간 내 눈을 의심한....ㅎㅎ;;;





이 고운 자태라니...*-_-*
파란 표지의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우표,
풀색 표지의 ‘세계의 끝 여자친구’ 우표,
자주 표지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우표!

삼색삼종 『소설가의 일』!! *-_-*





예약구매 특전으로 받은 『소설가의 산책』도 아름답다. *-_-*
랜덤의 신에게 감사의 키스를...^3^♥




+

카톡으로 SNS로 속속 인증이 올라오는데,
내 친구들은, 랜덤의 신의 미소를 받지 못하여 애태우고 있고,
보아하니 파랑이 제일 인기 많고...
책 도착 인증글 보는 재미도 어느 때보다 좋다. ㅎㅎ
(그것은, 내가 러키 러키 러키!!!를 가졌기 때문인가;;;;)

여튼...

내게 제일 먼저 도착한 자줏빛 소설가의 일, 이제 거의 다 읽어가는데,
이 삼색삼종의 소설가의 일을 한 번씩 읽고 나면,
어쩐지,
'작가 안 지망생'인 나도, 뭐라도 쓰게 만들 것 같은... 뭐라도 쓰고 싶게 만드는 마력의 책;;;

그리고 무엇보다,
읽는 눈을 틔워준,
공양미 삼백석 같은 책일세...
(연재 때 읽은 건 다 까묵까묵하고, 처음 본다는 듯이, 새롭게 읽고 있음^^;;;)


아아아, 소설 속 이 장면이,
아아아, 소설 속 그 장면이,
이런 장면으로, 그런 장면으로 읽을 수 있는 장면이란 말이지!!!!
정말 새롭도다...


'독자의 눈' 틔워주는 '소설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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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가의 일』, 제1호.
알라딘으로 예약구매한 제2호 제3호는 지금 오고 계신다.
고새를 못 참고 어제 미리 한 권 사버렸다.

(그러니 사실은 얘가 제3호...)





소설가의 1은,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우표를 달고 왔다. 자줏빛 표지.
소설가의 2와 소설가의 3은 어떤 우표들이 도착할지...
부디 골고루...!





원래는 소설가의 일 1, 2, 3호가 다 모이면 글 쓰려다가
내가 책을 산 날이 바로,
이 우표의 소인이 찍힌 2014년 11월 5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념하여, 일단 포스팅...!




오늘은 예약구매한 <소설가의 일>과 <계속해보겠습니다>가 도착하는 날.

두근두근~~~!!


그럼 나는 다시 기다림의 시간 속으로, 샤라락.






_ 독자에게 과거란 어떤 책을 읽지 않은 상태를 뜻하고, 미래란 어떤 책을 읽은 상태를 뜻하겠지. 그렇다면 독자에게 현재란? 어떤 책을 읽고 있는 상태다.

_ 이게 현대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윤리가 아닐까. 자신의 불안을 온몸으로 껴안을 수 있는 용기, 미래에 대한 헛된 약속에 지금을 희생하지 않는 마음, 다시 말해서 성공이냐 실패냐를 떠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태도. 

_ 용기는 동사와 결합할 때만 유효하다. 제아무리 사소하다고 해도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건 용기가 될 수 없다. 

_ 이 삶이 멋진 이야기가 되려면 우리는 무기력에 젖은 세상에 맞서 그렇지 않다고 말해야만 한다. 단순히 다른 삶을 꿈꾸는 욕망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한다. 불안을 떠안고 타자를 견디고 실패를 감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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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물원 - 어드벤처 컬러링북 나의 동물원 컬러링북
밀리 마로타 지음 / 이봄S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우힛.

기다리던 컬러링북 <나의 동물원>이 드디어!!

출간 전에, 샘플 칠해보고 싶은 사람은 말해달라고 해서,

나도 얼른 손 들고 "부엉이 주세요!!" 외쳤다.

 

그렇게 붱이 한 마리 칠해보고 나니,

아아, 책이 넘넘 기다려지는 거다.

빨리 더 칠하고 싶다... 더 칠하고 싶다...

 

그렇게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_-*

 


 

당신의 예술 감각을 깨우는 컬러링 북, <나의 동물원>!!

나한테는 깨어날 '예술 감각' 같은 거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나도 몰랐던 '색칠 본능'은 있더라........*-_-*

 

그저께 책 받아서, 그제 어제, 집에 가자마자 색칠색칠색칠. ㅋㅋㅋㅋㅋㅋㅋ

 

 

 



 

그저께 꽃부터 시작했는데,

에, 꽃보다 얼른 동물 칠해보고 싶어서 어제는 새로 건너감! ㅋㅋㅋㅋ

어제 너무 졸려서 집에 가면 밥만 먹고 자야지, 했는데, 

밥 먹고, 머리만 칠하고 자야지, 깃털 조금 칠하고 자야지, 배도 좀 칠할까,

이러다 보니 한 시간이 넘게 흘렀더라는...............ㅋㅋㅋㅋ

 

시간도둑입니다........*-_-*

엄청 재밌음.ㅋㅋㅋ

 

 

 

책 받기 전에 칠했던 샘플은, 저 위에, 미리보기 페이지에도 들어 있는 붱이.

 

 

작  품  명: 밤미치광이(붱이)

친한 친구: 산미치광이(호저)

 

 

크크크,

얼른 얼른 나만의 동물원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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